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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제한속도 60→50㎞ 낮추니 사고 16% 줄었다
서울 종로 보신각 앞 사거리에 제한속도가 시속 50km임을 알리는 표시판이 설치돼 있다.[강갑생 기자]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의 보신각 앞 사거리. 신호등 옆에 '5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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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서 일어나 걷기’ 10초 이상 걸리면 심장병 위험 높다
노인이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봐도 심장병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 노인이 느린 걸음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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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1명꼴 사망” 단풍철 10월 교통사고 주의보
행락철인 10월에는 전세버스 사고가 많이 늘어난다. [중앙포토] '2시간마다 1명씩 사망.' 단풍철이 시작되는 10월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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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보행자 사망 사고 확 줄입시다! 도심 ‘안전속도 5030’정책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 세계 국가 중 하위권인 우리나라의 보행자 안전 수준 개선을 위해 정부가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도심속도 하향정책’을 추진한다. [사진 한국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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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 보행 중 사망자 줄여야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횡단보도를 건너다 발생한 사고로 숨진 사람의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보호에 대한 운전자 인식이 선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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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나무, 물 잠긴 도로···'링링' 할퀸 北 사진보니
7일 오전 서울 잠실역 인근의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승용차를 덮쳤다. [사신 독자 노종화]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개성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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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보행자 위해 정지한 차는 10대 중 1대 뿐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는 차량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11.3%."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위해 정지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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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량이 뒤에서 '빵빵'···비켜주다 정지선 넘으면 벌금
교차로 우회전 관련 규정을 정확히 모르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 [연합뉴스]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 관련 법규가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특히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방식을 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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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 때 인천만 25.4% 늘어난 이유
지난 5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차량과 카니발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지난 6월 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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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자"...서울시 내 교통 관련 기관 머리 맞대
교통경찰이 수신호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시 내 교통사고를 줄이려 관련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제1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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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노인 조건부 운전면허제‘ 도입 논의…수시적성검사제도 손본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면서 경찰과 노인 관련 기관·단체들이 모여 ‘노인 조건부 운전면허제’ 도입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경찰청은 저출산고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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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집에서 가까운 곳만 찾으세요?등급·인력·서비스도 따져보세요
내게 맞는 요양병원 찾기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의료기관 인증과 적정성 평가 등급을 파악하고 재활치료 인원·기구 등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김동하 기자 한국인은 병원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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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조명한 ‘장수의자’ 어르신 쉼터로 떴다
14일 서울 구로구 언덕길에 설치된 ‘장수의자’에서 주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구로구청]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27길. 경사가 30도쯤 되는 언덕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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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참사 운전미숙인가, 차량 결함 인가, 경찰 국과수 감식
양산 통도사 교통사고로 파손된 승용차. [연합뉴스] 13명의 사상자를 낸 ‘통도사 참사’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운전미숙 때문일까 아니면 차량에 결함이 있어서 발생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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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어린이 교통사고’ 제일 많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1년 중 12세 이하 어린이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1년 중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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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노인사고 1위’ 청량리청과시장, 인도 막혀 차도 보행 아찔
━ 차도를 걷는 노인들 … 청량리 청과물시장 가보니 한 80대 노인 뒤로 바짝 다가선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이 날카로운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노인은 알아채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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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인사고 막자’ 경찰 집념…횡단보도 옆 ‘장수의자’ 탄생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사랑마을 교차로 횡단보도 앞. 신호를 기다리던 한 70대 노인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신호등 기둥에 다가갔다. 기둥에는 접이식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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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2분만 천천히 가요" …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로 교통사고 위험 줄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도시부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낮추면 통행시간이 평균 2분 늘어난다는 주행실증조사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10개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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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사]전국 무단횡단 사고 가장 많은 곳은 어디?
서울 종로2가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만 설치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오원석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연신내역 사거리는 지하철역과 시장이 있어 보행자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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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노인 보행사고 가장 많은 곳은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서울에서 노인 보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으로 조사됐다. 이어 청량리역 교차로, 동작구 상도3동 성대시장,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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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로 연평균 275명 사망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가 지난달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대회가 끝난 뒤 스턴트맨이 자전거 탑승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재연하고 있다.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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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목숨 앗아가는 무단횡단, 스턴트맨이 재연
서울지방경찰청이 25일 서울광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를 가졌다. 경찰은 이날 행사장 인근 도로인 세종대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스턴트맨의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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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광장에서 '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
25일 서울광장에서 ‘제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이 개최하는 행사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노인 1000여명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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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기동·부산 부전동 공통점,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많은 곳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경기 안성 석정동, 충북 청주 석교동, 경남 통영 태평동. 지난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곳이다. 지난해 발생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