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득, 저축은행 2 ~ 3곳서 6억원 받은 정황
검찰은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 2~3곳에서 6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또 이 전 의원이 코오롱그룹에서 3억원대를 받은 단서를
-
만사형통, 영일대군…'MB형' 이상득의 5년은
김찬경 회장이명박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대통령 특보, 이재오 의원.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캠프의 최고 의사결정 모
-
[브리핑] 이상득 전 보좌관 징역 6년 구형
이국철(50·구속기소) SLS 회장 등에게서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77) 새누리당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47)씨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선고기일은
-
이상득 “이동율 만났는지 몰라도 난 기억 없다”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향우회나 지역구 행사에서 이동율(DY랜드건설 대표·구속)을 여러 사람하고 같이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파이시티 인
-
박배수, 300억 대출 해결해주고 수억원 받아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47·구속 기소)씨가 은행 대출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지검 특수부(부장 김관정)는 박
-
입 여는 유동천 … 입술 타는 강원도 인사들
유동천강원도 출신 인사들이 유동천(72·구속 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줄줄이 재판에 넘겨지고 있다. 강원도 동해 출신인 유 회장은 지역 출신 정·관
-
땅·금송 로비 … 한번 더 뒤지니 38명 사법처리
저축은행에서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땅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현직 금융감독원 간부들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빠졌던 한 금감원 간부가 저축은행 측에서
-
김효재, 두 가지 돈봉투에 모두 개입 의혹
거물급 정치인들이 조사 대상으로 거명되는 5, 6개의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언제, 어떤 충격파가 여의도에 밀어닥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특히
-
이국철 “민주당 의원에게 2000만원 줬다”
이국철이국철(50·구속 기소) SLS그룹 회장이 2009년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을 당시 “전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를 통해 민주통합당의 의원인 A씨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
박배수 구속기소 … 박영준은 불입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인 박배수(45)씨가 조경업체 등으로부터 3억원에 가까운 불법 자금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7일 10억여원의 대가성
-
박배수, 코오롱서 월 300만원씩 받아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보좌관인 박배수(45·구속)씨가 코오롱그룹으로부터 활동비 등 명목으로 3000여만원 이상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조사됐다. 검찰은 코오롱이 직원 명의의 차명계
-
8억 입금 이상득 여비서 계좌는…개인 아닌 의원실 운영비 관리용
지난 2년간 출처불명의 현금 8억여원이 입금됐던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 여비서 2명의 계좌는 개인용이 아닌 이 의원 사무실 운영비 관리 계좌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비공식적으로
-
유동천, 금품 로비 정관계 26명 연루 의혹
검찰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 기소·사진) 회장이 금품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정·관계 출신 인사들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
-
이상득 여비서 계좌서 출처 불명 8억 발견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 보좌관인 박배수(45·구속)씨의 불법 자금을 세탁해 준 임모씨 등 이 의원의 여성 비서 2명의 계좌에 지난 2년간 출처 불명
-
7200억 불법대출 이황희, 드러나는 ‘문어발 로비’
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황희(53·구속 기소)씨가 금융감독원·감사원·국세청 관계자들과 구청장 3명에게 전방위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이에 따라 이씨의
-
SLS 사건 터진 뒤에도 … 박배수, 이국철 두 번 만나
이국철(49·구속 기소)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7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 보좌관 박배수(45)씨가 SLS 사건이 터진 이후 이 회장을 두 번 만났
-
MB “동생 위해 어려운 결정”
이상득 의원이 11일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보좌관 박배수씨의 8억원 수뢰 혐의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