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 vs 어린이집
충남도의 만5세 무상보육비 지원을 놓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말 충남도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2300여명) 무상보육을 실행하기 위해 16억7000만원
-
복지행정 잘 한 전북 ‘최우수’ 서울은 환경분야서만 ‘우수’
2006년에 한국으로 시집 온 중국인 주샹란(25)씨는 대구시 서구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리더스쿨
-
교육감, 쓰는 세금 몇조, 학생·교사 실력 좌우 … 권한 막강 ‘소통령’
지난달 20일 경실련회관에서 열린 ‘2010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공명선거 서약식’에서 예비후보들이 각자 서명한 서약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기·이원희·이경복·김경회·이삼열·김
-
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
전북 6곳에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 운영
저녁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돌봐 주는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 이 이달부터 선을 보인다. 전북도 교육청은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와 직업을 가진 한 부모 가정의
-
[세상 돋보기] ‘국고 부당수령 누명’ 벗은 어린이집 원장
국고보조금 부당수령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아오던 아산의 한 어린이집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원장 A씨는 “3개월여 만에 누명을 벗게 된 것이 꿈만 같다”고 했다. 그동안
-
천안시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
천안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3억5000여 만원을 들여 공보육 기반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뉴스 인 뉴스 출산과 노인 지원 정책 어떤 게 있나
“아이는 미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최근 TV에 나오는 공익광고의 멘트입니다. 이 광고에 공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많은 것 같습니다. “국가가 나한테
-
[세상 돋보기] ‘졸지에 범법자된’ 어린이집 원장
최근 아산경찰서가 무자격 교사 3명을 채용, 인건비 등 국고보조금 1700만원을 부당 수령했다는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을 불구속 입건하면서 보육교사 자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
-
0세 유아 보육료 월 71만1300원
출생에서 돌까지 0세 영아를 보육시설에 맡기려면 1인당 월 71만1300원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만 1세는 51만2800원, 2세는 40만9200원이 들었다. 보건
-
[사설] ‘서울형 어린이집’ 실험 주목한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란 꼬리표를 떼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믿고 맡길 만한 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보육시설의 절대 숫자가 적은 건 결코 아니다. 부모들이 선호하
-
엄마, 행복플러스 서울형 어린이집 가보니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신 어린이집’. 아담한 2층 건물의 1층 주방에선 점심 준비에 한창이었다. 주방은 밖에서 볼 수 있도록 개방돼 있었다.
-
어린이집에 맡긴 아이 모습 TV·인터넷·휴대전화로 본다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자녀의 모습을 TV나 인터넷·휴대전화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신현봉 보육담당관은 3일 “보육 현장에 대한 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T
-
천안시, 어린이집 국공립화로 엄마들 보육료 부담 줄어
국·공립시설로 전환하고 개원한 세린어린이집. 왼쪽부터 신윤숙 원장, 학부모 김나숙·이규희씨, 장기수 천안시의원. 조영회 기자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학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이 커졌다.
-
인프라 구축 … 신성장 동력 … 신재생에너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제 위축과 내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경제활력 기반을
-
마음까지 장애될라…
“파란 아이든 빨간 아이든 새 생명은 기쁨과 축복 속에 길러져야죠. 하지만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의 부모인 저는 아이가 자라면서 점차 더욱 많은 벽들에 부딪히고 있어요.” 덕양구
-
예산 따내는 방법도 가지가지
보건복지가족부 이태한 보육정책관은 요즘 한 달째 제 목소리를 잃은 채 지낸다. 상임위 예산심사소위가 시작된 11월 초부터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을 붙들고 ‘보육돌봄서비스’ 예산을 설명
-
민간 어린이집도 국공립 수준으로
15일 오후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서울시청어린이집’. 목재로 외벽을 마감해 우아한 느낌을 주는 4층 건물 안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어린이들
-
경기도 ‘24시간 다기능 학교’ 10곳 운영
경기도가 2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부터 도내 10개 시·군에서 ‘24시간 다기능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학교와 학원 기능은 물론 집처럼
-
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요지
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연금법 개정안 등 50여 개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주요 법안 요지. ▶태평양 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법=태평양
-
"내 고장 살림살이 주민 스스로 감시"
전국에서 학생당 사설 학원 수가 가장 많은 자치단체(광역)는 어딜까? 교육 1번지 강남을 끼고 있는 서울이 아니다. 울산광역시가 학생 1만 명당 학원 수가 109.9곳으로 가장
-
[시론] 육아지원 정책의 성공 조건
2007년 여성가족부 보육사업 예산이 1조원을 넘었다. 교육인적자원부 유아교육 지원 예산도 2000억원 규모다. 취학 전 아동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데 소요되는 이러한 예산은 지난
-
월평균 369만원 이하 버는 가구에 보육료 월 36만원까지 지급
이달부터 도시근로자 가구의 평균소득(4인 기준 월 369만원)보다 적은 가구는 정부로부터 월 3만~36만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지원 대상 가구의 만 5세 아동은 보육료
-
[사설] 육아보조금, 세금 낭비 안 되게 해야
정부가 민간 어린이집이나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 육아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매월 4만원가량의 돈을 어린이가 다니는 시설에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정부 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