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추적] 인트라넷 놔두고 … 카톡·개인메일로 기밀 주고받는 의원들
“국회의원 300명은 북한이 다 해킹하고 있다고 본다. 국회사무처가 수천 명에 이르는 북한 해커부대를 무슨 수로 막겠느냐.”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1일 국회 전산망이 북한
-
학교 시설 개방 논란 … “학생 안전 우선이다” vs “주민도 이용 권리 있다”
운동장·체육관 등 출입 제한하는 곳 많아 주민들, 민원 내고 교문서 보안관과 언쟁 이용 후 자발적 청소 등 신뢰 먼저 쌓아야 지난 5일 일요일 강남의 한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동호회
-
교대역 ‘변태’ 잠실역 ‘취객’ 강남역 ‘절도’ 조심하세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일수록 지하철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최근에는 상대방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도촬’ 범죄가 부쩍 늘었다. [김경록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
[꿈꾸는 목요일] "주스 한 병도 안 돼요" 딱 잘라주니 "촌지 문제, 안 헷갈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주부 이모(38·서울 강남구)씨는 이번 주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앞두고 골치가 아프다. 선물을 할지 말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다. 이씨는 “같은 반 엄마끼
-
매출은 단물, 수익은 쓴물 … 커피 전문점의 눈물
커피 가격이 해마다 오르고 있지만 커피전문점의 수익성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30~50%를 차지하는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때문이다. 덩치는 커
-
정부 자살 대책, 교육계 안팎에선 실효성 의문
정부가 학생 자살 징후를 파악해 부모에게 알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를 다음달 보급된다. 학생 자살을 막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안전장치 설치도 의무화한다. 하지만 교육계 안
-
[사진] 서울시, ‘안심지하철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가 지하철 사건사고와 위급상황 대응을 위해 '안심지하철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실시간으로 신고 위치가 확인되는 모바일 앱 운영과 지하철 보안관 2배 이상
-
'지하철 안전 지킴이' 스마트폰 앱 나왔다
서울시가 클릭 한 번으로 지하철 성범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지하철안전지킴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사진)’을 30일 내놨다. 지하철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 등 위급 상황에 신
-
훈련 때도 한수원 10%가 해킹메일에 당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사무소와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에 비상상황반을 꾸리고 자칭 ‘원전반대그룹’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
대한항공 사과문에 네티즌 '싸늘'…외신들 반응도 '싸늘'…"터무니 없는 일"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에 해외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주요 외신들 반응 싸늘…"터무니 없는 일"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에 해외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주요 외신들 반응 싸늘…"터무니 없는 일"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중앙포토]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에 해외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
기내 서비스 불만 "사무장 내려라" … 조현아의 '땅콩 회항'
이륙을 앞둔 여객기에서 승무원을 내리게 한 조현아(40·사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정부가 고발을 검토 중이다. 조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0시50분쯤 미국 뉴욕 JFK공
-
부산 에볼라 공포 확산… 미국서도 보안관 감염 논란에 패닉
‘부산 에볼라’. [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생국 주민들이 참석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산에 에볼라
-
환자 집 갔던 보안관, 에볼라 증세 … 미국 패닉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 공포가 미국·유럽 등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정부 당국의 초기 대처에서도 문제가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진 상황이다. 미국 내 첫 에볼라
-
에볼라 공포가 미국·유럽 등으로 빠르게 번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에볼라 유사 증세를 보인 마이클 모니그 부보안관이 8일(현지시간)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모니그는 미국 내 첫 에볼
-
주민번호•건강정보는 제외, 유출 시 5일이내 통보
▲ 박형욱 교수 개인정보보호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의학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학의학회 e-뉴스레터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
11일 만에 또 학생 사망 … 학교 이사장은 교육감 부인
현직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고교에서 학내 폭력으로 11일 사이에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 학교에서 첫 사망 사고가 일어난 뒤 해당 교육청은 경위 조사를 했
-
[단독] "혼자 벌인 짓" 드러난 '삼각관계 칼부림' 진실
[앵커]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20대 남성 2명이 다투다 흉기에 찔려 한 명이 사망한 사건, 저희 긴급출동에서도 자세히 보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이들이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이
-
[기고] 안전한 학교는 행복 필수조건
김정석서울경찰청장 최근 연세대와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조사한 ‘2013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를 보면 우리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72.54점으로 2012년(69
-
"보안장치 추가해야 하는데 기다리라고만 하니 답답"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계성초등학교 후문. 굳게 닫힌 문 사이로 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10월 공사 차량의 통행을 위해 열어 둔 이 문으로 괴한이 침입, 학생들에게 흉기
-
서울대·아산병원 역차별 당할까?
2년 여를 끌어온 연구중심병원 선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 서류심사와 실사를 받고, 지난 토요일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이번 주 내로 연구중심병원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
탕! 총성 뒤 불길…그리고 LA람보는 사라졌다
경찰과 전쟁을 선포한 ‘람보’ 도너를 잡기 위해 무장 경찰들이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 지역 도로를 검문하고 있다. [유카이파 로이터=뉴시스] 람보라 불렸던 사내의
-
음란물 못 막는 '스마트 보안관'…구멍이 '숭숭'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보고 듣기 쉽다 보니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이 크다. 정부가 야심 차게 유해 사이트를 막는 프로그램을 내놨지만 여전히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J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