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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들 ‘티켓 1+1’ 사재기, 정부 보조금 수십억 빼돌려 폭리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경제적 손실을 본 문화계를 돕고자 마련된 ‘공연티켓 1+1’ 사업을 악용한 극단·제작사 관계자 22명이 입건됐다.서울중앙지검 첨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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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거짓광고 한 학원 140곳 적발
홈페이지에서 과대·거짓광고를 한 학원 140곳과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거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게재한 학원 341곳이 교육부 단속에 적발됐다.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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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40%, 수강료 안내문 안 붙여…붙인 곳도 감추기 꼼수
게시물에 묻혀 눈에 안 띄고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의 한 보습학원. 국·영·수를 교습하는 이 학원 1층 출입구 옆 게시판엔 40여 장의 안내문이 빽빽이 붙어 있었다.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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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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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 체력 지키는 제품 속속 선봬
찜통 같은 무더위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지쳐간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지만 학교 다닐 때보다 더 바빠지는 아이가 많다. 악기·영어·운동 배우랴 각종 학원을 섭렵해서다. 아이의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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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 왼쪽 위부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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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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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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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사교육 포기, 월평균 2만 3489원…주거비 보다 낮아
저소득층 사교육 포기,저소득층 사교육 포기 사례가 늘고 있다. 월 소득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이 사교육에 사용하는 지출이 주거비보다 적어졌다고 한다.저소득층 사교육 포기로 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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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사교육 과열경쟁의 희생양들
일본 ‘유도리 교육’ 폐지로 명문 초등학교 입학 사교육 극성… 한국은 서울 강남 대치동의 위세 여전, 입시대리모와 새끼학원까지 등장해 요지경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은 일본에서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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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전화 하루 100명에게 거절 당해 …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매년 9월 미국의 4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한다. 여기에서 1등 부자 못지않게 대중의 관심을 끄는 건 가장 빠른 속도로 재산을 불린 인물이다. 그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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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이는 입시전쟁, 엄마는 정보전쟁
입시설명회 열풍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 뒤처질까봐 빠르면 아이 초등 때부터 “대입 큰 그림 그리는 건 이제 엄마의 역할” 최근 성적·계열별로 세분화 …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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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초기 부담 적은 ‘렌탈·리스’ 저금리 때 유리한 ‘할부금융’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정씨는 낡은 소형차를 처분하고 K5 구입을 고려 중이다. 정씨는 자동차를 할부로 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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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
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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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가장 두려웠나 … 메르스 48% 광우병 23% 천안함 16%
“며칠 전까지만 해도 메르스가 나와 상관없는 일 같았는데…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늘어나니까 안전불감증이었던 저도 무섭네요.”(네이버 블로그, 아이디 jali***)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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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휩쓴 대치동 학원가 … 중고생은 그래도 “공부”
메르스 유언비어 퍼진 지난주에도 입시학원 정상 운영 입구서 열 측정, 손 소독제 발라…고3 “수능이 더 급해” “마스크 하고 오래요” 이번 주부터 학원 가는 초등생도 지난 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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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장·학원가·찜질방, 메르스에 혼란
4일 오산 공군작전사 출입문 근무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3일 대전의 한 예비군 훈련장. 입소를 마친 예비군들은 줄지어 체온부터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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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적 문제에 관심" 80% … 이들을 참여하고 책임지는 시민으로
과메기 주산지인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엔 주민 60여 명이 만든 ‘아동복지위원회’가 있다. 온 마을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자는 취지로 2008년 결성됐다. 부모가 일하느라 집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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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즐기고, 보습 크림 바르고, 아이들과 놀고 …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라는 타이틀은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뭐든 악착같이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몸에 좋다, 피부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는 않는다. 즐겁게 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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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의 웰에이징 라이프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라는 타이틀은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뭐든 악착같이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몸에 좋다, 피부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는 않는다. 즐겁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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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게 된 ‘엄마하고’의 추억
‘엄마하고 나하고’.동요의 한 구절을 연상시키는 참 정겨운 말이다. 어린 시절 나는 엄마하고 무얼 했을까. 날씨가 좋은 날이면 엄마는 내 손을 잡고 시냇가로 나갔다. 시냇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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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밀반입해 국내 판매한 “미국 LA 갱단 출신” 일당 7명 구속, 31명 입건
미국으로부터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에서 판매한 로스엔젤레스(LA) 지역 폭력조직 출신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 강남과 이태원 등지에서 대마와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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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고 싶어 … 광진구 출산 13년 새 5693명 → 2990명
서울 광진구 일대는 신혼부부의 첫 보금자리로 인기가 높다.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데다 아파트·주택도 가격대별로 다양하다. 이 때문인지 광진구에서는 2000년 이후 한 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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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로 소비자가 원하는 비누·향초 만들어요”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정과 창의성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있다. 우리 동네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