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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 자주개발률 25%로 높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금융위기의 여파를 가장 혹독하게 겪은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자 국내 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가스공사의 조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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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무원 보수 10년 만에 동결
내년 전체 공무원의 보수가 동결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공직사회가 앞장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내년 공무원 보수를 기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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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출항하자마자 선장이 뛰어내려서야…”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 실패에 따른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에 대한 용퇴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지도부 사퇴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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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물가 뛰니 임금 올려 달라”
물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5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비 44.6%나 올랐다. 1998년 3월 이후 10년2개월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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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금 얼마나 받나
지난해 소득이 연간 3600만원 이하인 봉급생활자와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에게 유가 환급금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연간 최대 24만원이다. 소득은 지난해 기준이지만 환급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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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검정양복·흰 셔츠만 입는 CEO, 톰 모리의 ‘일관성’ 철학
몸에 딱 달라붙는 검은색 수트, 칼라가 빳빳한 흰색 와이셔츠. 톰 모리(53·사진) 캘빈클라인 회장의 차림새다. 10년째 캘빈클라인을 이끌고 있는 그는 패션쇼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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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은 ‘거시지표’가 복병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는 말이 이번에도 입증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이 좋은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도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1820선까지 회복됐다. 27일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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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대출받아 아파트 넓힐까, 펀드에 돈 넣을까
Q : 은평구에 거주하는 박모(37)씨는 분양면적 85㎡(25평형) 아파트를 2년 후 더 큰 평형을 분양받아 옮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서 분양받을 가능성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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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피난길 새집이 지름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애태우고 있다. 집값 안정세에 따라 매수 대기 수요가 계속 전세로 남아 전세 재계약이 크게 늘면서 물량이 달리고 전셋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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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2% 인상 확정
올해 공무원 봉급이 2% 인상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국회가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3%에서 2%로 1%포인트 삭감함에 따라 직종.직급.호봉별로 보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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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홍준표 의원에게 묻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지방을 돌아다니며 여전히 주택소유 제한 특별조치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말썽 많은 재외동포법도 다시 발의하겠다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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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살리자 " 노사 한마음
▶ 대구시설관리공단 이현희(왼쪽) 이사장과 최대식 노조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대구시설관리공단 본사 회의실. 이현희(63)이사장과 최대식(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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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직장인 건보료 6598억원 추가 징수
직장인 500여만명이 이달 중 1인당 15만원가량의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이 돈을 토대로 올해 건보재정은 당초 정부 추계(3958억원)보다 훨씬 많은 1조원가량의 흑자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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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통령의 위기감 고백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임기 첫해에 내뱉은 말이다. 20, 30대의 경험 없는 백악관 보좌진의 실수는 연일 여론의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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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절세가 재테크 기본
한 공기업의 자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鄭모(35)씨는 교사인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부부가 부지런히 벌어서 이미 집을 장만했고, 부채는 한푼도 없으며, 매달 월급의 절반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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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보료 이달엔 더 낸다
상당수 직장인은 이달 월급에서 10만원 안팎의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직장인들이 연말에 세금을 정산하듯 지난해 소득 변동에 따른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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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보료 이달엔 더 낸다
상당수 직장인은 이달 월급에서 10만원 안팎의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직장인들이 연말에 세금을 정산하듯 지난해 소득 변동에 따른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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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건보료 또 오른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 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이 4월부터 국세청에 소득 신고된 지난해 총보수(현행 2000년 총보수)로 변경됨에 따라 대다수 직장가입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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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건보료 4월부터 또 오른다'
올들어 이미 2차례 인상된 직장 근로자 건강보험료가 내달부터 또 오른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은 직장 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이 4월부터 국세청에 소득신고된 지난해 총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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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우리는 건보재정의 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의 보험료가 1월분부터 최고 100%까지 올라 직장인들이 크게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기본급에서 총보수로 부과기준 통일된 지난 2000년부터 오르기 시작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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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조치 해제로 직장 건강보험료 크게 올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의 보험료가 1월분(납기 2월10일)부터 많게는 100% 이상 올라 직장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0년 7월 공단조직 통합과 지난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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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직장보험료 2회 분할인상 추진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의 보험료 인상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험료 2회 분할 인상' 등 가입자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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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주공사 4천억 예산 더 들었다
서울시가 발주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사가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기(工期)가 길어지고 추가 비용이 4천억원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서울시가 국회 건교위 임인배(林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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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신규가입자 100만명 '바가지'
올해 직장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한 1백여만명이 같은 월급을 받는 다른 직장인보다 최고 두 배 이상 보험료를 내고 있어 형평성 시비가 일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건강보험 통합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