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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대 진단’
“대한민국이 생존하자면 적(敵)과 동지 구분해야” ■ “가짜 뉴스, 허위 정보 방치하면 누가 와도 대한민국 통치 어려워” ■ “윤 대통령 직설 화법은 소신대로 맺고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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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택 찾은 김기현 "尹정부 위해 '김나연대' 제안한다"
김기현(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중앙포토 오는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전날(3일) 나경원 전 의원의 자택을 찾아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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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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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이낙연, 생환 홍준표…‘쓴맛’ 김부겸·오세훈 아직 기회
━ 총선 성적표 받은 여야 잠룡들 여야 잠룡에게 총선은 비룡으로 승천하기 위한 큰 관문이다. 이곳을 무사히 통과해야 비로소 ‘용좌’를 바라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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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부의 권력장악 솜씨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승자의 기색이다. 그것은 난제를 평정한 느긋함이다. 그의 말과 표정에서 묻어난다.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다. “어제부로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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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vs우파,정치 틀을 벗다···노무현과 블룸버그의 공통점은
━ [윤석만의 인간혁명]'좌파적 신자유주의'는 불가능? 2003년 9·11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만난 고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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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 민주당 9명 : 한국당 1명…총선기획단부터 달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조국 관련 사태 이후 ’저도 지금까지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이 지내왔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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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선기획단 女 1명, 2030은 0명···"민주당과 비교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셋째)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4일 오후 총선 총선기획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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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가 잠자던 中 깨우고, 시진핑이 잠든 美를 깨웠다
━ 중국 개혁·개방의 목격자 황병태 전 주중대사 덩샤오핑(왼쪽)의 1979년 미국 방문은 78년 12월 시작된 개혁-개방이 돌이킬수 없는 흐름이란 사실을 대내외에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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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에도 러브콜···싱크탱크·홍카콜라 들고나온 洪
‘홍준표 배제론’을 직ㆍ간접적으로 표명해왔던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홍 전 대표가 우파 싱크탱크 발족을 본격화하는 등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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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대중은 유혹해야 한다 … 가르치려 들면 실패
━ 대중과 언어의 작동세계 진실은 힘이다. 진실의 적(敵)은 거짓이다. 가장 큰 적은 따로 있다.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은 “진실의 가장 큰 적은 신화”라고 했다. 그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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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둔 여야 표정…민심잡기 동분서주인 추미애ㆍ안철수, 정중동 홍준표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여야 대표들은 평소와 다름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 추석 밥상머리 민심이 짧게는 국정감사(10월 12~31일), 길게는 내년 6월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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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文정부, 무능의 극치…보수·우파 대결집해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3일 “대한민국 미래를 지키기 위해 보수·우파가 대결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포럼 창립총회에서 “국가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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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20대 투대문’ 홍 ‘뭉치자 샤이 보수’ 안 ‘모여라 부동층’
대선막판전략 9일까지 사흘 남았다. 72시간 동안 대선후보들은 말 그대로 ‘올인’을 해야 한다. 전략적으로 승리에 도움이 되는 핵심 타깃층에서 한 표라도 더 주워 담는 게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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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투리 대신 간결하게” 안철수 “확장성 부각할 것”
━ [대선 D-16] TV토론 톺아보기, 오늘 3차 토론 4월 마지막 주는 대선후보들의 TV토론 대결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일주일 새 세 차례(23, 25, 28일)나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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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TV토론서 으르렁댄 '영남4인방'…배경엔 얽히고설킨 인연들
이번 대선은 ‘경상도 리그’라는 얘기가 나온다. 문재인(경남거제)·안철수(부산)·홍준표(경남창녕)·유승민(대구)후보가 모두 영남 출신이다. 네 사람은 13일 첫 TV토론에서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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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수재건 내건 홍준표, 대의 앞세우길
홍준표 경남지사가 어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그동안 한국당 경선전은 ‘친박계 인적 청산’과 ‘범보수 단일화’를 놓고 친박, 비박 주자들이 대립하는 양상이었다. 비박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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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빅뱅' 민주당 경선 뒤집어보기, 문재인 난공불락 요새 아니다
“제가 꼴찌 후보라고 벌써부터 차별을 받는 것 같습니다.” 3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 민주당 경선에 나선 네 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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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보수의 히든카드? 홍준표 경남도지사
━ “천운이 온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보수 주자는 박근혜 정부와의 차별화로 승부해야한다”고 말했다. “30%도 안 되는 진보좌파가 포퓰리즘으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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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 ‘클릭 수정’ 잘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질 수도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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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좌·우클릭, 경쟁자와의 차이 변화가 중요
1997년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오른쪽에서 둘째). 12월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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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동체 발전에 우려되는 ‘세대 대결’
지난해 6·2 지방선거부터 세대별로 정치적 성향이 확연하게 구별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30대에서는 반(反)한나라, 야당지지 성향이 뚜렷하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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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말이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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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