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급여 미지급 따른 의원 경영난, 국회도 지적
해마다 이어지는 의료급여 미지급사태에 국회 예산정책처가 적정예산을 편성하라고 나섰다. 예산정책처는 2012 회계연도 결산 부처별 분석에서 "최근 10년간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금이
-
차병원그룹 "세계적 수준 줄기세포 연구 진행 중"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8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2013 CHA 국제 줄기세포 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분당차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의협 "원격진료 허용하면 동네의원 붕괴, 강력 반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대한민국 환경에서 원격진료는 원천적으로 허용돼서는 안된다며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노 회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원격진료에 대한 이 같은 입장
-
[중앙시평] 만델라의 숨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용서하되 잊지 말자(Forgive without Forgetting).”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넬슨 만델라 변호사가 백인들에 대
-
[On Sunday] 우리 사회 '마디바'를 바라며
200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를 다녀온 적이 있다. 서울로 말하면 강남 격인 샌턴의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 가봤다. 이 광장 한가운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동상(사진)
-
[On Sunday] 우리 사회 ‘마디바’를 바라며
200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를 다녀온 적이 있다. 서울로 말하면 강남 격인 샌턴의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 가봤다. 이 광장 한가운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동상(사진
-
[사설] 국정원 국정조사, 개혁 염두에 두고 철저히 하라
여야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로써 국정원을 둘러싼 여야의 험악한 갈등은 일단 장내에서 소화될 전망이다. 장외투쟁으로 내달리려는 당내 강경
-
[고정애의 시시각각] "당신은 3년 있다 나가면 그만 …"
고정애논설위원 그는 상임감사다. 가끔 지면에도 등장했는데 ‘낙하산’ 사례로다. 그럴 법한 게 전공이 미국정치였다. 여의도에선 여론조사로 이름이 났고 청와대에서도 일했다. 2011년
-
시리아 내전, 헤즈볼라·미국 대리전 조짐
나스랄라흡사 시리즈 전쟁물의 주인공이 바뀐 양상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시리아 내전의 원래 주인공(수니파 반군)이 아니라 악당(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조력자로 등장한 새 얼굴에 긴
-
[책과 지식] 연방판사가 살해됐다! 이야기꾼 존 그리샴의 부활
사기꾼 존 그리샴 지음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440쪽, 1만4000원 존 그리샴이 이야기꾼으로 돌아왔다. 사형 등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묵직한 작품이 주를 이뤘던 최근 그의
-
[본들]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얼짱 돋보이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얼짱 의원으로 남성의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특히 대표적인 얼짱 국회의원이던 나경원 의원과 조윤선 의원이 여의도를 떠난 터라 새삼 돋보이
-
젖과 꿀 대신 오일·가스 대박 … 이스라엘 에너지 기적
“우리 이스라엘인이 모세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그는 우리를 40년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중동에서도 석유가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이스라엘 건국 영웅 골다 메이어(1
-
"시진핑 속은 네모 겉은 둥글 공격적 상대엔 절대 안 굽혀 박 대통령 방중 때 고려를"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는 덩위원은 중국의 개혁과 사회변화를 주로 연구하지만 외교에도 관심이 많아 북핵 등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
[해외칼럼] 미국, '내부의 적' 조심해야
이언 부루마미국 바드대 교수 지난 4월 15일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사건에 미국 당국이 대처한 방식은 많은 우려를 낳게 한다. 3명이 숨지고 264명이 다친 이번
-
[서소문 포럼] 안보, 우리도 이스라엘만큼 해야 한다
채인택논설위원 2000만 명 이상이 몰려 사는 수도권은 미사일부터 방사포(다연장로켓포)·장사포에 이르는 다양한 적 무기체계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적의 공격을 받은 다음에 원점을
-
위협 수위 낮춘 북 … 긴장국면 출구 찾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평양 인민극장에서 열린 은하수악단의 축하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 최용해 군
-
[책과 지식] 전쟁은 장사 … 손익으로 따져본 핵개발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전쟁의 밑바탕에도 돈이 깔려있다. 사진은 핵 폭발 버섯구름. [중앙포토] 성, 전쟁 그리고 핵폭탄 유르겐 브라우어 외 지음 채인택 옮김, 황소자리 526쪽,
-
“김정은의 느닷없는 공격 소동은 내부용 선전선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러시아의 한반도 전문가인 과학아카데미 산하 한국 프로그램센터 게오르기 톨로라야(사진) 소장에게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해 물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
“김정은의 느닷없는 공격 소동은 내부용 선전선동”
관련기사 “북, 전면전 능력 없고 국지전도 필패 … 말로만 위협” 러시아의 한반도 전문가인 과학아카데미 산하 한국 프로그램센터 게오르기 톨로라야(사진) 소장에게 최근 북한 상황에
-
[사진]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참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평양시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사진은 조선중앙 통신이 1일 배포했다.
-
北 김씨 일가, 3대째 숫자 '9'로 미신정치?
3대째 북한 정권을 세습하고 있는 김 씨 일가가 미신정치를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포커스는 김 씨 일가가 숫자 ‘9’에 자신들의 운명은 물론 국가정책의 결정을 의존해왔다고 주장
-
북 노동당 전원회의, 권력 중대 변화 발표
31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권력 핵심의 중대 변화가 발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국 위원·후보위원을 소환·보선했다”고 보도
-
'서울 사진' 보는 김정은, 가리키는 곳 보니
지난달 23일 대남 특수전 부대인 1973부대를 방문한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정은이 서울시내를 본뜬 모형 앞에 서 있다. 그는 “타격 소멸해야 할 군사 대상물을 꿰뚫고 있어야 적의
-
김정은 “한·미가 보복할 빌미 주지 마라”
김정은 북한 최고사령관이 3월 한 달 동안 대남 도발 위협을 높이는 극언을 일삼아 왔다. 지난달 7일 연평도와 마주한 서해 장재도·무도 방어대를 방문해 “전면전을 개시할 만반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