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지난해 11월 23일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학생들이 촛불 의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꾸준히 정원을 확대해 온 간호학과의
-
"총장 아무나 하냐" 옥중서신…사학비리 황제 이홍하의 집착 [영상]
━ “횡령액 등 변제 땐 학교 복귀 가능” 1000억원대 학교 돈을 빼돌린 혐의로 수감된 학교법인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85)씨가 지난 25일 만기 출소함에 따라 학교
-
한국 출산율 이때 급격히 떨어졌다…2015년 대체 무슨 일이 [인구의날]
그해 상반기엔 영화 ‘국제시장’, 하반기엔 ‘베테랑’이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월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다. 11월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눈을
-
외국인도 인서울…유학생 16.7만명 '사상최대', 몰려간 대학은
경남 김해의 인제대는 지난달 24일 총장이 직접 베트남으로 떠나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베트남 유학 박람회에 참석하고 현지 학생들도 만났다. 이 대학은 하노이폴리텍대와 교류 협정
-
한·중 항공편 주 80회로 늘린다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을 두고 국민 10명 중 7명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
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 58년 개띠
━ SPECIAL REPORT ‘할 일이 많아진다.’ 개띠,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 ‘개띠, 그중 58년생’ 대신 우리는 ‘58년 개띠’로
-
국민 10명중 7명 "마스크 해제 타당"…가장 많이 벗은 장소는
1월 31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감염 취약시설과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을 두고 국민 10명 중 7명은 “타
-
“코로나 걱정에 아이 계획 없다”…올해도 저출산 쇼크 예고
워킹맘 박신영(36)씨는 지난해 연말 둘째 아이를 가지려다 해를 넘겼다. 추석 연휴 이후로 박씨와 남편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걸려서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뒤로는 연말 회식이
-
결혼·임신 미뤄도 여전한 코로나19…새해에도 이어질 저출산 쇼크
2023년 1월 1일 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연합뉴스 워킹맘 박신영(36)씨는 지난해 연말 둘째 아이를 가지려다 해를 넘겼다. 추석 연휴 이후로 박씨와
-
한국인의 쉼…'내 집'에서 '혼자', 자거나 아무것도 안한다
2020년 1월 20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날이다. 그 이후 3년 가까이가 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
-
“실효성 없는 실내 마스크, 대전은 내년 1월 중 벗을 것”
━ 대전발 실내 NO 마스크 선언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중 대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풀겠다”고 밝혔다. 대전발 실내 마스크 해제 열차는 언제 출발 할 것인가.
-
‘서해 공무원’ 정치 쟁점 집중, 국제사회 목소리 전달은 부족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독자위원회 지면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달 28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
-
지방선거 기사, 경쟁·갈등에 집중…공약 보도는 미흡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4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독
-
'PCR 검사' 하루에 120건만 한다…北은 확진자 어떻게 찾나
국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약하다고 하지만 현재 북한의 방역 및 의료 체계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마스크를 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대비상방역
-
"1800억 달러 아낀다" 백신보다 예방효과 좋다는 방법
중국 윈난성이나 저장성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중화국두복박쥐. 중국 바이두 캡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줄이면 현재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쓰고 있는 비용을 90% 줄일 수 있다는 분석
-
관광 빗장 푼 태국·베트남·싱가포르…관광지 밖은 가지마라?
‘위드 코로나’ 기조의 확산으로 그간 백신 접종 미비 등을 이유로 국경을 닫았던 아시아 국가들이 속속 빗장을 풀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
지방대 위기에 '개명' 나선 대학들…지역·종교 빼고 '국립' 강조
한 대학교 강의실의 모습. 뉴스1 "'목포'라는 지역명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지잡대(지방 대학교를 비하하는 말)'로 인식되어 지원을 꺼리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목
-
코로나 델타 변이도 비상인데, 더 센 델타플러스 덮쳐온다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전 세계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며 영국·미국·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
-
"7~10일마다 두 배로" 英 이어 美서도 델타 변이 '위협'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 감염자가 빠르게 늘며 일상 재개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있다. 영국은 봉쇄 해제 일정을 연기했고, 미국에
-
세계인구 11%가 백신 39% 독점···10억회 접종에도 감염 최다
전 세계에 투여된 코로나19 백신이 10억 회분을 넘긴 25일, 확진자 수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P=연합뉴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전 세계에
-
[더오래]‘존버’라고 다 ‘뉴트로’가 되는 건 아니다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36) 요즘 자주 보는 말이 ‘뉴트로’ 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운’(new)과 ‘복고풍’(retro)의 혼성어로,
-
[기고] ‘시노팜’ 백신 접종 선택권 보장도 검토해야
필자는 지난해 3차 코로나19(팬데믹) 유행의 절정기인 12월 하순에 한중경제 촉진 사업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입국을 위해 상업 비자를 받은 후, 72시간 이내 국립중앙
-
‘코로나로 닫힌 교문 열자’ 심층기사로 계속 다뤄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3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독자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이 화상을 통해 발언 하고 있다. 우
-
“현행 거리두기는 단체기합 방식, 자영업자 피해 키워”
설을 앞둔 2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 등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정치권의 요구에 대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