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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1004)의 날"을 아시나요
10월4일을 숫자로만 풀어 써보면 '1004'(천사)가 된다. 10월4일은 바로 '천사의 날'로 백혈병(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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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이겨낸 소아과 전공의 "희망천사"
"저 의사 선생님 보이지? 어렸을 때 너하고 같은 병에 걸렸는데 다 나아서 의사 선생님이 됐단다" 연대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부모 사이에 '유명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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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소아암 이겨내고 소아암 환자 치료
"치료가 너무 힘들어 세브란스병원은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제가 이곳 의사가 되다니…."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는 특별한 경험이 있는 전공의(레지던트)가 있다. '천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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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병원예술재단 존 훼이트 이사장 방한
"20여년 전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붓을 달라던 어린 환자가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전 세계 병원을 돌며 그림을 그려 환자를 위로하는 단체인 미국 병원예술재단의 존 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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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로 귀한 생명 구해요
"어차피 버려질 탯줄이 귀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니 망설일 게 없었죠." 최근 딸을 낳은 윤모(30)씨는 다니던 산부인과 병원의 소개를 받아 제대혈(臍帶血.탯줄 속 혈액)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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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로 귀한 생명 구해요
"어차피 버려질 탯줄이 귀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니 망설일 게 없었죠." 최근 딸을 낳은 윤모(30)씨는 다니던 산부인과 병원의 소개를 받아 제대혈(臍帶血.탯줄 속 혈액)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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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남기고 떠난 "레모네이드 소녀"
여덟살 소녀가 판 것은 레모네이드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사람들이 50센트짜리 동전과 바꾼 건 레모네이드 한잔만이 아니었다. 소녀는 용기와 박애가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줬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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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랑을 남기고 떠난 '레모네이드 소녀'
▶ 1일 숨진 알렉산드라의 생전 모습. [AP=연합] 여덟살 소녀가 판 것은 레모네이드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사람들이 50센트짜리 동전과 바꾼 건 레모네이드 한잔만이 아니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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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보금자리" 문열어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인천 사랑의 보금자리'가 3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문을 연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백혈병을 앓는 지방 어린이들이 대도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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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보금자리' 문열어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인천 사랑의 보금자리'가 3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문을 연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백혈병을 앓는 지방 어린이들이 대도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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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폐경기 예측 검사법 개발
여성이 언제쯤 폐경기를 맞을 지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왕립소아과병원의 소아암 전문의 해미쉬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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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6·5 재보선'] 107곳 영역 싸움 '미니 총선'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5일 서울 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조용철 기자] 4.15 총선이 끝난 지 채 한달이 안 됐지만 정치권은 또 선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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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야기] 암보험 갈아탈 때 조심해야
얼마 전 고등학교 후배에게서 우울한 전화를 받았다. 단순한 감기 정도인 줄 알았던 아들에게 소아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더 기막힌 일은 보험을 잘못 해약한 후배의 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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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연말 내수침체 탈출 안간힘
자동차 업계가 내수 침체를 만회하려고 연말 공격적인 판촉경쟁에 들어갔다. 12월 결산을 앞두고도 사상 최악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연말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만회하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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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단기적금·MMF로 목돈 마련부터
朴모(26)씨는 지난해 말 결혼한 캠퍼스 커플이다. 朴씨는 출산 후 당분간 쉬다가 직장에 다니려고 한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사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을 빨리 갚는 게 좋은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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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애友 편안한 이동 지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늘 곁에 있어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장애.가난.재해 등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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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 이겨낸 백혈병 어린이들의 잔치
꾸준한 치료로 백혈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4일 오전 병원내 임상의학연구소 1층 카페테리아에서 '소아암 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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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료진, 소아백혈병 재발 진단법 개발
호주 의료진이 급성 소아백혈병 재발 위험이 있는 어린이들을 식별하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州)정부가 8일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의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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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의 힘] 6. 영화배우 김수로
영화배우 김수로(31)는 6주 전부터 하루 평균 다섯 시간씩 스포츠 댄스(속칭 카바레춤)를 배우고 있다. 오는 27일 촬영에 들어가는 '바람의 전설'(감독 박정우) 의 준비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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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 "백혈병 어린이들의 '발'이 생겼어요"
늘 답답한 병실에서 지내야하는 백혈병 등 소아암 어린이들의 '발'이 될 스쿨버스가 생겼다. 서울대병원은 29일 기아자동차와 둘리나라가 이 병원 어린이병원학교 '늘푸른 교실'에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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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홍보대사에 이무송씨 부부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가수 이무송.노사연씨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해 말 이무송씨가 소아병동을 방문,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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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공익제대혈은행 설립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사장 차경섭)은 태아의 제대혈(탯줄혈액)을 공익적 목적으로 보관, 사용하기 위한 '공익제대혈은행'을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 내에 설립, 22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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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아암병동 일일교사로 나선 설기현 선수
"힘내서 건강해지면 꼭 축구를 가르쳐 줄게" 2일 오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8층 소아암병동에 마련된 '늘푸른 교실'.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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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영표.설기현, '1일 축구교실'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설기현 선수가 오는 2일 오전 1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8층 '늘푸른교실'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축구교실'을 연다. 늘푸른교실은 지난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