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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계 로펌에 국내 법률시장을 내주지 않으려면
내년 7월부터 이뤄질 법률시장 완전 개방을 앞두고 한국 대형 로펌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016년에는 유럽연합(EU) 로펌이, 2017년엔 미국 로펌이 한국에서 합작 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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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2만명 시대, 3400명이 논다
이달 들어 국내 등록 변호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지난달 1만 9900여 명이던 상황에서 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565명 중 300~400명이 6개월 의무연수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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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법정 떠난 실무교수들 … 생생한 현장 못 따라가
지난해 11월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열린 ‘제4회 캠퍼스 열린 법정’. 당시 서울고법 민사5부가 스타벅스와 남양유업 간에 벌어진 상표권침해금지 청구소송 재판을 학생들 앞에서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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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일하고 싶은데 못해 우울증…"
1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가 12일 사기 혐의로 형사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오른쪽)와 부인 서향희씨가 지난해 3월 박태준 전 총리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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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일하고 싶은데 못해 우울증 걸릴 지경”
1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가 12일 사기 혐의로 형사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오른쪽)와 부인 서향희씨가 지난해 3월 박태준 전 총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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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근혜 올케 서향희 변호사 휴업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올케인 서향희(38·사진) 변호사가 최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휴업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6일 “ 7월 홍콩으로 출국했던 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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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최용석·공석환씨…줄줄이 ‘벤처호’에 승선
''오렌지’색에 더 매력 느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을 대변하는 색깔은 판사들이 입는 ''법복’의 검정색이다. 법조인들은 그동안 사고(思考)와 행동반경 면에서 ‘권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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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수임료 과다수수말썽/청와대비서관 해임
◎이충범씨/아파트보상금 20억중 10억받아/변협 “중징계”… 위법여부 검찰 조사 청와대 민정비서실의 사정1담당 이충범비서관(37·3급)이 변호사시절의 과다수임료 수수로 물의를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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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내용 어떻게 미리 알았나
국회 문공·법사위 질의 답변 ▲이웅희군공장관보고=이번 신동아·월간조선문제는 국가이익과 언론자유의 조화에 관한 하나의 시련이자 논쟁이었다. 이러한 시련들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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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불사건 관련 사임한 박준용씨 돌연 변호사 휴업계 제출
22만달러 밀반출사건과 관련, 지난달 1일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직을 사임했던 박준용변호사(46)가「일신상의 이유로」지난 8일 변호사휴업계를 소속 변호사회인 서울통합변호사회에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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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낙천자의 동향
공천에서 떨어진 낙천자들은 어떻게 재기해 의사당 문을 두드리고 있는가? 야당은 낙천→무소속 출마의 길을 밟는 것이 상례지만 여당은 90%이상이 재기 대열에서 낙오돼 정계를 뗘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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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겸직 금지문제 여, 금회기 거론 안해
여당은 이번 국회에서 변호사 겸직금지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방침이다. 공화당의 강병규 부총무는 2일『몇 명의 야당 겸직의원이 아직 휴업계를 내지 않고 있으나 사실상 변호사 일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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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휴업 결의 여 의원들
공화당과 유정회 및 무소속의 변호사·의사출신의원 15명은 15일 국회에 모여 재임기간 중 겸직을 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개업중인 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휴업계를 내기로 했다.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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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의원 비위설 공동조사를 제의 신민, 여당에
여당소속 변호사·의사 겸직의원14명은 15일 하오1시 국회에 모여 재임 중 겸직을 안 하기로 결의하고 빠른 시일 안에 휴업계를 제출키로 했다.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와 장영순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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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착수금설 때문에…
야당내의 변호사의원들은 「1천만원 착수금설」「검사에 대한 압력설」등이 여당에서 흘러나오자 겸직금지반대를 한층 굳힌 자세. 14일 K「호텔」에 모인 한병채·김명윤·이택돈·김인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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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겸직 금지 관철|야 불응 땐 입법
공화당과 유정회는 5일 국회에서 원내 총무단 연석 회의와 상임 위원장 회의를 열어 의원의 변호사·의사 겸직을 금지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여당권 해당 의원들이 곧 겸직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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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겸직 금지|9월 국회 입법
김용태 공화당 원내 총무는 3일 『국회의원의 변호사·의사 겸직을 오는 경기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금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야당이 휴업계를 내자는 여당 권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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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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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직 야 의원에도 휴업계 자진제출을 권유
공화·유정의 김용태·이영근 원내총무와 장영순 국회법사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변호사를 겸직하고 있는 여당의원들이 자진해서 휴업계를 내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 총무는『금명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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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사자격 가진 의원에 겸직활동 말도록 권유 공화 유정
공화당과 유정회는 소속 의원의 의사·변호사 겸직을 금지시키기로 결정, 우선 겸직금지를 권유하거나 휴업 계를 내도록 할 방침이다. 유정회는 22일 수운회관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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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의 변호사·의사 겸직금지"
여당은 국회의원의 변호사 및 의사겸직을 금지한다는 방침아래 국회법·변호사법과 6대 국회에서의「국회의원 겸직 제한범위에 관한 결의」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국회법 30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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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의 법정출두는 안 좋아
여당에서 의원들의 변호사 겸직을 금지시키려는 것은「정치사건」에까지 야당 율사들이 대거 참여, 순수한 변론의 한계를 벗어나는 일이 있는데서 착상됐다는 관측. 여당 총무단의 한 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