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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도촌 섬마을 2·4·8·9단지 감사 실시
관리비 등 아파트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남 도촌 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가 경기도 감사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지난 성남 도촌지구 국민임대아파트 섬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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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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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산모트롤 '명퇴 거부 직원' 응접용 원탁으로 자리 이동시켜
명퇴를 거절한 직원에게 ‘면벽 자리 배치’를 했던 두산모트롤은 해당 직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응접용 원탁’으로 자리를 이동 배치했다.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면벽(面壁)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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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퇴 거절했다고 하루 종일 벽만 보게 했다
두산모트롤은 명예퇴직을 거절한 직원에게 대기발령을 내리고 수개월간 책상도 사물함이 놓인 벽을 바라보게 배치했다. 사진은 대기발령을 받은 당사자가 촬영했다.두산그룹 계열사가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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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해양사법센터 설립”…조업분쟁 잦은 한국 촉각
지난 2014년 9월 24일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북방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민샤위(?霞漁) 01971호’가 파나마 화물선과 충돌했다. 마침 인근을 순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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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사망자 낸 음주운전자, 살인범 준해 처벌해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4621명이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10.8명(2012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3개국(총 34개국 중 칠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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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일원화, ATM 제한 급한데…법 개정안 국회서 낮잠
‘바다이야기’ 파문 등을 계기로 정부는 2007년 사행성 산업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사행산업을 관리·감독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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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총장 "음주사망사고 운전자 구형 강화하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4621명이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8명(2012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3개국(총 3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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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판결] 하루 8시간 10일 서서 일하다 쓰러진 근로자에 대한 회사의 책임은?
대형마트에서 10일 연속 하루 8시간씩 앉지 못한 채 일하다 쓰러진 근로자에게 회사가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62단독 정회일 판사는 근로자 A씨가 D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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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원을 뽑느니 기존 직원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로커는 전문가가 진행하는 요리·요가·피트니스 수업 영상을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다. 로나 보렌스타인 최고경영자(CEO·사진)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휴양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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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요리 등 기능사 자격증 따면 F-4 비자 나와…“취업보다 장기 체류 목적”
서울 대림동의 한 직업훈련학원에서 중국동포들이 학원 강사에게 다림질을 배우고 있다. [사진 송승환 기자]“싸고 자격증 빨리 나오는 학원 소개해줄게요. 이리로 오세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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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 병원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강원 원주경찰서는 4일 오전 7시50분쯤 원주시 무실동 노모(59)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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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수익금 분배 공약 적중, 스포츠계 ‘합리적 리더’ 이미지
불명예 퇴진한 제프 블라터 전 회장에 이어 FIFA 회장에 오른 잔니 인판티노. [신화=뉴시스] 유럽계 인사가 FIFA 수장을 맡는 전통도 변함 없이 유지됐다. FIFA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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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총 435표)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46·위스콘신)을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의 후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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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주말엔 가족에게 출근하자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독일 직장인들은 주말에 출근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에겐 가족이 있다며 이를 거부한다고 한다. 한국 직장인들은 주말에 출근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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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진실을 원한다면 기본에 집중하라, 우직하게…'스포트라이트'의 특종 비결
‘스포트라이트’(원제 Spotlight, 2월 24일 개봉, 토마스 맥카시 감독)는 진실을 찾아 힘겨운 걸음을 내디딘 기자들의 실화를 다룬 이야기다.2002년 미국 유력 일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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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목소리 큰 ‘깜깜이’ 가석방] 소극적 운영에 고무줄 잣대
지난해 8월 14일 자정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서 나오고 있다.‘희망고문’. 권력을 쥔 누군가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고 그 실현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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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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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의 ‘40대를 위하여’] 짜증나고 의욕 없나요, 취미 하나 만드세요
성공한 70대 남성 사업가가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 불안이 얼마나 심한지 계속 손을 떨고 있었다. 불안한 맘에 어젠 잠도 못 이뤘다고 했다. 성공한 어르신의 불안엔 ‘내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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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위탁집배원도 근로자" 첫 판결
집집마다 우편물을 배달해주는 재택위탁집배원도 근로자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정창근)는 우체국 재택위탁집배원 유아(47ㆍ여)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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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IMF 총재, 임기 5년 한번 더
크리스틴 라가르드(60·사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연임에 성공했다. IMF는 최근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라가르드 총재가 5년 더 IMF를 이끌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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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첫 여성 총재 라가르드, 5년 연임 확정
크리스틴 라가르드(6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연임에 성공했다.IMF는 최근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라가르드 총재가 5년 더 IMF를 이끌게 됐다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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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경력의 종말
직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젊은 세대에게 진로 표지판이 요즘보다 더 헷갈린 적은 없었던 듯하다.요즘 세간에선 ‘임시직 경제(gig economy, 일거리 중심의 일시적 계약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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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우버 기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우버의 운전자를 피고용자로 분류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뉴욕 우버 사무실 앞에서 요금인하 반대 시위를 벌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