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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들끓던 '돌창고'가 핫플 됐다…월드컵 초대작가도 찾은 사연
━ 三多 제주, 저리 가라…이 섬은 “파면 돌이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금산(錦山). 사진 남해군 한반도 남녘에 있는 섬인 경남 남해군. 이 섬에서 지역 명물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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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하자" 누군 분노했다…뚝딱뚝딱 3년 ‘미륵사지 동탑' 비밀
━ 배병선 전 미륵사지석탑 보수단장 ■ 더 헤리티지 「 익산 미륵사는 1400년 전 백제 무왕이 조성한 사찰로 동아시아 최대규모였습니다. 터만 남은 자리에 두 개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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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시키자” 누군 분노했다…미륵사지 두 탑 어색한 동거 유료 전용
「 ⑥미륵사지 석탑 복원 진두지휘한 배병선 단장 」 서울에서 KTX를 타고 1시간30여분 달려 도착하는 익산역. 다시 차로 10여 분 더 가면 미륵사지가 나온다. 야트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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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고 지진에 폭삭…홍준표, 부실시공 '영업정지' 카드 꺼냈다
지진에 통로 일부가 붕괴된 충북자연학습원. [사진 충북도] 준공하기도 전에 물이 새고 지진에 건물 통로가 완전히 내려앉는 등 전국적으로 공공건물의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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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짜리 빗물 저류시설, 이 폭우에 가동 못하는 황당 이유
28일 남해안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막고자 200억원 이상 들여 만드는 경남 거제시 빗물 저류시설이 부실시공으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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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년된 고성은 가루가 됐고, 유네스코 유산은 쩍쩍 갈라졌다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은 2000여 년 역사의 유적도 파괴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튀르키예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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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에 드레스 입고 달린 신부…'악몽의 결혼식장' 무슨 일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 한 호텔 예식장 타일 바닥재가 파손돼 관계자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하객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호텔 측은 영하의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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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우디의 구엘 공원처럼 형형색색 타일로 일상을 장식해요
벽·바닥 등에 붙여 장식하는 흙·유리·플라스틱 소재의 얇은 판을 타일(tile)이라고 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타일을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는 주방·화장실·목욕탕 등이죠.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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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을, 시멘트 만드는 '소성로'에…환경부 지원했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폐슬레이트를 제거 처리하는 모습. 튼튼한 비닐로 이중으로 포장한 다음 지정폐기물 매립지에 별도로 매립해 처리하게 된다. 연합뉴스 [경북 상주시 제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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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무늬인 줄"…2년도 안된 아파트, 외벽 층마다 균열
제주시내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다수의 균열 사진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 올라왔다. [커뮤니티 캡처]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 아파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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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기운 '피사의 아파트'…철거된 땅에 우뚝 설 건물 정체
포항시, 아파트 헐고 재난 극복 상징 지역 만들기로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 피해로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이 기울어져 있던 모습. 포항=김정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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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천장 물 샌다"는데…보험 믿고 바닥 뜯어도 될까?
공동주택 생활을 하다보면 이웃 간 크고 작은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마련이죠. 층간 갈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고 첨예한 소재입니다. 그런데 층간 갈등 가운데서도 윗집이 아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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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유네스코 유산 올린 '군함도' 건물 폭우에 무너졌다
열화가 진행된 30 호동. 4 ~ 7 층 부분이 붕괴된 모습. 사진 동영상 캡처. 일본 강점기에 한국인 강제 노역 현장이던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의 주요 건물이 올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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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휴넷 창업 20주년을 맞아 사옥 한 벽면에 그린 2050년 미래 비전 개념도 앞에 선 조영탁 대표. 조 대표를 포함해 50명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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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진으로 ‘위험’ 판정 포항 대성아파트 내일부터 철거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출입문에 붙어 있는 폐쇄 안내문. 연합뉴스 2017년 경북 포항지진으로 부서져 사용 불가 판정이 난 포항의 아파트가 철거된다. 포항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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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NG 수리 최소 두달인데…보잉은 “운항 재개 문제없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오른쪽 넷째) 등 국토부 고위 관계자들이 737NG 수리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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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추락, NG는 금갔는데···보잉사 "비행 재개 문제없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있는 보잉 에버렛 공장. 시애틀=곽재민 기자 ━ ━ 보잉 에버렛 공장 가보니…1450대 주문 밀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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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틈 18㎝ 균열에 주민 90여명 긴급 대피…환기시설 철거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 9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비상점검 결과 건물 붕괴 등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수원시는 외벽 균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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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건물 붕괴 중" 학생 호소…학교 "안전점검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심캠퍼스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대학생 A씨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숙사 건물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자가 첨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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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분뇨 악취 역류, 겨울엔 '페트병 난방…교도소 절반이 40~50년 '노후 건물'
국내 교도소와 구치소는 전국에 53곳이 있다. 그중 절반인 25곳(47%)이 1970~80년대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평균적으로 건축된 지 26년이 지났다. 건물의 재건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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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벌점 1점도 아파트 선분양 제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S아파트 주민들은 지난겨울 빨래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한파에 세탁실과 수도관이 툭하면 얼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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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다가구주택서 LP가스 폭발...12명 부상
9일 강릉시 포남동 다가구 주택 LP가스 폭발로 뜯긴 창호문(좌)과 부서진 인근 건물 벽면(우) [연합뉴스] 9일 저녁 6시 50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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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진 난 포항·경주가 학교 지진경보시스템 거부 이유는?
기상청이 울산 지역 초등학교 5곳에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사진은 울산 북구 중산초등학교에 설치된 시스템. 교내방송 시스템과 기상청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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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후 첫 포항 등굣길 학생들 "수업 중 다시 지진날까 겁나"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각 학교가 20일 정상 등교했다. 포항시 북구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저기 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