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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한국 농식품] 감자 등 10개 작물에 이어 인삼까지 …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에 주력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농기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까지 10개 작물에 대한 전 과정 기계화기술을 개발했다. [사진 농촌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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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서 빅데이터 기술까지···농기계의 어제와 오늘, 내일
2018년 12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 LG유플러스가 선정한 첫 고객은 농업용 원격조정 트랙터였다. 첫 고객이 된 트랙터는 무인 상태에서 수십 km 떨어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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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도 쌀 초과생산분 전량 매입…쌀값 하락 차단 총력전
정부가 올해 초과 생산된 쌀을 사실상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쌀값 하락을 막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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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게 손뼉 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뿐일 겁니다"
#“자, 이번엔 파이팅~ 한번 외쳐 보실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찰칵 찰칵 찰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8시쯤 강원도 고성의 신선대. 금강산 1만200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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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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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매월 셋째 토요일은 '나눔토'
포스코 이구택 회장(中)이 임직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를 본 충북 청원군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수천 명의 포스코 직원들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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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축전 열린 평양은 외화벌이 '호객 중'
평양 순안공항 앞 광장에 등장한 아리랑 기념품 매대. 한복 차림의 여성 판매원들이 아리랑 공연 관람을 위해 방북한 남한 관광객에게 들쭉술과 각종 공예품·농산물 등을 팔고 있다.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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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간척지 분양 논란
영농회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간척지 분양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해안영농조합㈜이 충남 서산간척지를 주말농장용으로 수도권 주민 등 2천여명에게 3백평씩 분양한데 대해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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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일본 노인들:"젊은이들 쉬는 날이 우리의 근무일"
평균수명 여자 84.93세, 남자 78.07세(2001년)―세계 최장수국 일본이지만 그에 따르는 고민도 심각하다. 국민들이 오래 사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정부·사회가 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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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기 도우며 농촌 체험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사흘째인 16일에도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봉사물결이 넘쳤다. ○…경북 포항의 포스코 자원봉사단 한울타리 회원 30여명은 이날 자매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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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 청주 '농기계은행'
지난해 농사를 짓는 이흥세(49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씨에게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수확철에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논 4천평의 벼가 대부분 쓰러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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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에 전국 여자 팔씨름王된 조옥선 할머니
키 1m63㎝.몸무게 72㎏, 손자까지 둔 64세의 할머니. 올해 팔씨름 여자부 천하장사에 등극한 전북 익산시 조옥선(曺玉善.농업.오산면 남전리)씨의 신상명세다. 환갑을 넘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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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기 농촌 품삯 크게 올라
경북지방에서는 최근 가을걷이 일손 부족 등으로농촌 품삯이 크게 올라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18일 경북지역 시.군과 농민들에 따르면 벼와 과일 수확 등 본격적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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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내달 1일까지 벼수확.건조에 힘쓰도록 당부
농촌진흥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벼의 수확과건조에 주의를 기울여 쌀의 품질을 높이고 김장용 채소에 웃거름과 물을 알맞게 주도록 당부했다. 보통 논은 이삭이 팬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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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인력시장 새 판도/일당벌이 「농촌역류」 급증
◎건설경기 침체로 과일따기·밭일 등으로 몰려 단순 인력의 일시적인 농촌역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벼베기는 물론 과일따기 등 농번기를 맞아 농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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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기 실적 20% 밑도는데…/농촌일손 부족 “비상”
◎품삯·농기계사용료까지 껑충/지역문화행사 인력 뺏기기도 추수를 앞둔 농촌에 일손부족,노임 및 농기계 사용료 인상 등 「3중고」가 겹쳐 농민들을 애태우고 있다. 여기에다 이달들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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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꼬마가 콤바인 몰며 추수/들판 누비는 담양의 여관구군
◎떼쓰며 잡은 핸들 이젠 어른 몫/“재롱 떨 나이에 농사” 주위놀라/이웃서도 품삯주며 새참 대접 한편으로 신통하고 한편으론 안쓰럽다. 「고양이 손도 빌려쓴다」는 옛말이 실감나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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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지주 농지 농민에 줘야 질문|앨범수출 타격에 책임 통감 답변
▲염길정의원(민정)=농업투자는 1차5개년 계획때 예산액대비 8.5%에서 5차때 3.9%등으로 점차 감소돼왔다. 86년도 농수산부 예산은 통합재정의 관점에서 보면 29.5%가 감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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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게 모자라 적기수확 지장
올해는 때아닌 가을장마로 쌀 수확이 늦어져 농민들은 쌀생산감량으로 손해를 보게됐고 막바지 벼베기 작업에 일손이 달린 탓으로 품삯까지 올라 어려움을 겪고있다. 수확작업은 콤바인(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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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벼베기
전두환대통령은 25일 상오전남 곡성군 곡성읍 외선리에서 전석홍전남지사로부터 도내벼작황과 벼베기현황을 보고 받고 이지역 산품의 오곡과 각종 작물전시를 살펴본 뒤 정석모내무 황인성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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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수뇌진 개편설에 비상한 관심|서울시,“전체예산은 정부 예산의 9.8%밖에 안된다.”애써 변명
○…법원주변은 최근 때아닌 사법부 수뇌진 개편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들. 소문인즉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의 임기가 각각 5년씩으로 같기 때문에 오는 86년 한꺼번에 바뀔 경우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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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는 기계 직접시험조작
○…전두환대통령은 17일 충북진천군에서 벌인 벼베기일손돕기중 국산영농기계에 큰 관심을 갖고 벼베는 기계인 예취기와 벼가 베어져 묶여 나오는 바인더등을 직접 시험조작. 전대통령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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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 |타작기·벼베기기계등 농기구도 사와
『나는 암흑 속에서 태어나 광명한 사회로 여행한 후 이제 다시 암흑 속으로 되돌아왔소. 나는 아직 내 앞을 분간할수 없읍니다만 곧 알아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소.』 생생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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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을 극본한다"번지는 절미운동|"한톨의 쌀이라도 아끼자"
쌀을 아끼자-. 기상이변과 수해 등으로 농작물작황이 예년에 못 미치자 수확기를 맞은 농촌 곳곳에서는 한 톨의 쌀이라도 더 아껴서 식량난을 이기려는 절약운동이 한창이다. 충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