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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엄마 외도 '골프선생 용돈주고 집도…'
10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인근의 한 회원제 골프장.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 여성이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골프 차량까지 구입해 평일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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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은 부동산 중개인 찾아라
최근 외환 거래와 해외 투자에 관한 각종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일반인들의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필자의 캐나다 밴쿠버 법률사무실에도 근래 현지 한인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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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레벨테스트 '3주 맞춤식 교육'
중앙일보는 올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일보 해외 틴틴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중앙일보 독자 자녀 중 초등학교 4~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캐나다 밴쿠버, 호주 브리스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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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먹튀' 잡아들인다… 미국·캐나다 등과 범인 인도협정 추진
라이창싱이 170억원을 들여 지은 7층짜리 건물. 내부에는 술집·호텔방 등 접대 시설을 갖춰 '원스톱 뇌물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중국신문사] 거액을 챙겨 해외로 도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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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미국 국가대표에
2003년 미네소타팀에서 활약하던 박용수 선수가 한 경기에서 득점한 뒤 손을 번쩍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미네소타 AP=연합뉴스] 올 2월 13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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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유학효과 얻을 수 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민주. 엄마, 남동생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왔다.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바로 유학길에 올랐으니 벌써 햇수로 3년째다.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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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한국 좋아해요" 장권옥 미국대표팀 코치 귀띔
토리노 겨울 올림픽에 가기 전 일주일 동안은 오노(사진(左))와 함께 한국 음식만 먹었습니다. 오노는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인 장권옥(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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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 상반기 캐나다 유학생 수 한국 1위
올해 캐나다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캐나다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인 유학생은 5515명으로, 2위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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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랜드 캐나다 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최근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특히 캐나다는 우수한 주거 환경과 정치, 사회적 안정성으로 세계의 투자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잦은 테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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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태양열 차로 1만4428㎞ 달려 신기록
▶ 태양열 자동차 ‘미드나잇 선 7호’가 북미 대장정을 마치고 워털루대로 돌아오자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인 1.5세인 염동한(22)씨가 이끈 캐나다 워털루대 태양열 자동차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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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서울 신사동 '괴짜식당' 한기춘씨
테이블은 4인석 딱 한자리뿐. 그것도 모자라 저녁엔 코스 요리 하나만 내놓고, 하루에 한두팀의 손님만 받은 뒤 밤 10시면 문을 닫는 레스토랑이라니…. "성격이 조금 괴팍하거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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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3) 서울 강남을 민주당 박정일 후보
▶ 박정일 상세정보 보기▶ 박정일 PR페이지공대 출신 기업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 강남을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민주당 박정일(43) 후보가 바로 그다.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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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캐나다 소외계층 돕기 앞장선 한국인
▶한경호 목사(오른쪽)와 ''에클레시아…'' 한국지부 설립을 추진 중인 김민수씨. "2000여년 전 예수님이 가난한 사람에게 떡을 나눠줄 때도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조건을 다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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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우승 캐나다 혼혈동포 데니스 강
7일 우승 직후 링에 올라온 아버지와 데니스 강이 만나는 장면.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지난 7일 열린 이종격투기 '스피릿MC' 아마추어챔피언대회. 헤비급 결승전이 끝나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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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3천만원 들인 원정출산… "산모가 허드렛일" 고생도
"원정출산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알지만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30대 무역상 A씨는 올해 초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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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까지 파고든 美원정출산 실태
“원정출산에 대한 시선이 곱지않은 것은 알지만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30대 무역상 A씨는 올해 초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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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민시대] 下. 치밀한 준비가 성패 가른다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육군중령이던 박현수(43)씨는 지금 뉴질랜드의 미용실 아저씨다. 대령 진급에 실패하자 21년6개월의 장교생활을 미련없이 접고 이민을 갔다.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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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민시대] 中. '더 나은 교육' 좇는 맹모(孟母)들
초등3년생 아들과 유치원생 딸을 둔 姜모(38.여.서울 강남구 도곡동)씨 부부가 이민을 결심한 건 순전히 과외비 때문이었다. 여섯 과목 과외를 시키는 큰애한테 이번 달에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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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스라엘 현대미술展
캐나다와 이스라엘의 현대미술은 한국인에게 낯설다. 이민박람회장에서 인기국으로 떠오른 캐나다나, 냉전시대의 우방이던 이스라엘 모두 우리에게 복지나 군사력 이외에 문화를 선보일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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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조수미 "우리엄마 장한 어머니상 받아 기뻐요"
"오늘 아침 어머니께 축하전화를 드렸어요. 어머니도 무척 기뻐하세요. 큰 효도를 한 것처럼 보람을 느낍니다. 외손주 재롱을 보실 나이에 아직도 객지에 있는 딸을 신경쓰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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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부르는 마술피리' 오카리나
높은 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좀처럼 새소리를 접하기 힘든 요즘이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전자음향이 판을 칠수록 자연의 소리가 더욱 그립다. 최근 몇몇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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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씨 북미 순회 공연
소프라노 조수미(曺秀美.41)씨가 올해 미주 한인이민 1백주년을 기념해 북미 지역에서 순회 독창회를 연다. 매니지먼트사인 SMI에 따르면 曺씨는 오는 5월8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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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불고기 패스트푸드체인 운영 피터 김
한인들이 운영한다고 해서 다 소규모 자영업은 아니다.낯선 이국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형화에 성공한 기업도 곳곳에 있다. 하와이의 '여미 코리안 비비큐(Yumm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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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불고기·양념갈비 만든 加교포 "加식품청 통과 3년 걸렸죠"
"불고기를 아는 캐나다 사람들은 꽤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 식당에 가기 전에는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불고기나 양념갈비의 맛을 알리는 데 한계가 많죠." 캐나다 밴쿠버에서 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