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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욕조 가득 100달러 지폐? … 목욕 비누랍니다
일본 완구회사 반다이의 한 직원이 11일 도쿄 본사에서 미국 100달러 지폐 모양의 목욕 비누를 선보이고 있다. 장미향이 나는 이 비누는 물에 쉽게 녹는다. 실제 화폐로 오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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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상품 최대 활용하면 연 7% 수익 효과
“죽음처럼 확실한 것은 없다.”임종을 앞둔 나폴레옹의 친척이 죽음은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온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나폴레옹의 여동생은 다음과 같이 대꾸했다.“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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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루스벨트 가문 미국 최고 정치 명문가
미국의 최대 정치 명문가는 케네디 가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케네디 가문은 35대 존 F 케네디 대통령(1961~63년)과 상원의원 3명, 하원의원 4명, 각료 1명을 배출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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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오바마 휴가 가서 읽는 책은?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토머스 프리드먼의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Hot, Flat and Crowded)』, 조지 펠레카노스의 『더 웨이 홈(The Wa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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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葬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화려한 장례식을 피했다. 왕조 국가인 영국이 통치하던 식민시대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민중의 손으로 세운 공화국에선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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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미국의 대통령
영화 ‘다이하드3’에서 뉴욕 형사 존 매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악당이 시한폭탄을 설치한 곳이 미국 21대 대통령의 이름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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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5만원? 1만 싱가포르$ 865만원, 500유로 88만9천원…
5만원권이 나온 지 한 달 가까이 됐다. 지난달 23일 등장한 5만원짜리 지폐는 36년만의 우리나라 최고액권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볼 때 5만원은 기껏해야‘중액권’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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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심리학 찍고 ‘월가의 전설들’ 육성까지 들어라
관련기사 ‘달인’이 골라준 ‘고수’ 되는 책 올 2월 개봉한 영화 ‘작전’은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목처럼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작전’을 소재로 했다. 주인공 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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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엉뚱하고 불경한 담배 이야기
고백한다, 나는 경력 22년차의 ‘골초’다. 하지만 나 역시 담배가 없었으면 한다. 500년 전 유럽의 정복자들이 아메리카를 뒤져 이 요망스러운 풀을 인류에게 퍼뜨리지 않았으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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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지막 한마디
오슨 웰스의 고전 명작 영화 ‘시민 케인’은 언론 재벌 케인이 숨을 거두는 순간 중얼거린 “로즈버드”라는 말의 의미를 찾는 미스터리 극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유명 인사들이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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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드 제국
빌 클린턴의 대통령 시절 굴욕 사건이다. 1999년 3월, 유타주에서 꿀맛 같은 휴가를 즐기던 그가 서점에서 책을 고른 뒤 신용카드를 내밀었다. “죄송하지만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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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사회, 매일 KISS를”
현정은(54·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현대인들이여! 매일 KISS하자’는 내용의 사내 e-메일을 보냈다. 현 회장이 전한 KISS란 ‘Keep It Si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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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문학으로 구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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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이 서투르면 시간을 뺏긴다
“시간이 돈.” 이건 벤저민 프랭클린의 명언이다. 200년도 더 전에 한 이야기지만 현대인은 특히 이를 실감할 것이다. 분 단위로 상담료를 청구하는 변호사들의 예를 들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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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칭기즈칸 ‘나라의 영웅’... 남아공선 논란 피해 표범 넣어
①인도 모든 지폐에 등장하는 마하트마 간디 ②일본 1만 엔권의 주인공 후쿠자와 유키치 ③몽골 지폐 속의 영웅 칭기즈칸 ④베트남 지폐의 유일 초상 호찌민 각국의 최고액권 도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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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로 미국을 사로잡은 언어의 리더십
관련기사 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9년 전 '탄생 200주년 특별법' 제정 인종주의자' 나쁜 남편' 어떤 깎아내리기도 성공 못해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롤 모델 생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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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남극 세종기지의 모든 것 外
남극 세종기지의 모든 것 ◆남극에서 온 편지(한정기 글, 유기훈 그림, 비룡소, 32쪽, 9000원, 유아∼초등 저학년)=세종 기지에 파견된 과학자 삼촌이 솔이와 별이에게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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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교육에서 성공하는 나라가 세계 강국 될 것"
위기에 빠진 세계.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가 작동하는 구조를 따져 볼 수도 있고 인적(人的)인 측면을 분석해볼 수도 있겠다. 이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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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 천재 교육에서 성공하는 나라가 세계 강국 될 것
대린 맥마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석좌교수는 근대 유럽 문화사와 프랑스 혁명을 전공하는 사학자다. 예일대(박사)에서 공부했고 월스트리트 저널·뉴욕 타임스 등 유력 매체에서 칼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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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최진실 두 번 죽이기
한 모자 제조공이 가게를 열고 간판을 붙였다. ‘모자 제조자 존 브라운이 모자를 만들어 돈을 받고 팝니다.’ 한 친구가 지적했다. “모자를 만든다고 했으니 모자 제조자란 말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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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잔치의 끝
1920년대의 월가(Wall Street)는 모든 것이 장밋빛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활황은 투자자들을 월가로 유혹했다. 대서양 횡단 선박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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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의 ‘자녀 키우기 10년 프로젝트’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05년부터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년 프로젝트론’을 강연하고 있는 공병호(48·공병호경영연구소장·사진) 박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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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의 인간 견문록] 미래 직업의 조건, 돈보다 낭만
인류 최초의 직업이 매춘이었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있는 가운데 요즘 인터넷에는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닌다. 미국 헌법 제정에 참여했던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러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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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의 인간 견문록]미래 직업의 조건, 돈보다 낭만
인류 최초의 직업이 매춘이었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있는 가운데 요즘 인터넷에는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닌다. 미국 헌법 제정에 참여했던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러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