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궁 중심 방사상 도로 설계…당시 도쿄에서도 못한 일
━ [근현대사 특강] 1896년 서울 도시 개조 사업 종로 2가 한성전기회사(보신각 근처 현 장안빌딩 자리) 일대.(카를로 로제티, 『한국과 한국인』, 1904) 한성부는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이대로 가면 나홀로민주당 된다"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만나 4시간 넘게 한국 정치의 나아갈 방향, 현재의 양당 체제의 문제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진영
-
[중앙시평] 맥주가 일으켜 준 덴마크의 과학 전통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과학철학 세계 각국에는 즐겨 마시는 고유의 맥주가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특유한 맥주의 전통을 자랑한다. 그중 세계적으로 유명해
-
[교육이 미래다] 단국대학교, ‘K-바이오헬스케어’ 이끌 전문인재 양성
단국대는 천안캠퍼스 BT 특성화를 통해 ‘BT 올인원(All-in-One)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하고 UCL이스트만 코리아 덴탈메디슨혁신센터 같은 해외 우수 연구기관을
-
'기본'에서 '성장'으로 화두 옮기는 이재명…"공정성 높여 성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지사 뒷쪽은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연합뉴스 “반칙과 특권 없
-
‘세계정신’‘의지’ 뛰어넘어…새 세상 향한 출발 시도가 희망
━ [미래 Big Questions] 역사의 미래 막스 베크만의 ‘출발’(1933~35). 단순히 나치 독일을 넘어 ‘의지’ 그 자체가 만들어 놓은 망각의 현실로부터의 출
-
미국 의회 인턴은 알바생 아닌 미래 ‘정치 자산’ 대접
독일 해적당 당원들이 2009년 베를린에서 당 깃발을 들고 정부의 인터넷 통제 강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해적당은 독일의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사
-
[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6월 4주…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총 19주간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 6월 3주(6월 18일~24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9주간 1위
-
[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6월 3주…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총 18주간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 6월 3주(6월 11일~17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8주간 1위
-
[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6월 2주…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총 17주간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 6월 2주(6월 4일~10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7주간 1위
-
[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6월 1주…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총 16주간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 6월 1주(5월 28일~6월 3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하며 총 16주간
-
탈서울 역발상 성공 … 죽전은 IT 천안은 BT 요람될 것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경기도 죽전으로 학교를 옮긴 단국대의 장호성 총장이 12일 총장실에서 캠퍼스 이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단국대는 대학 경영의 ‘역
-
[김대식의 'Big Questions'] 선악 공존은 인간의 선택 자유 위한 ‘신의 장치’인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인간의 추한 진실을 목격한 독일의 화가 막스 베크만(Max Beckmann)의 ‘밤’, 1918~1919년께 작품. 추운 겨울밤이었을까? 아니면 무더운 여
-
녹십자 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美임상화학회 산하기구 부위원장 선임
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 진단검사결과 일치화 컨소시엄 - 일치화감독그룹’ 회의에서 재단 이은희 원장이 ‘일치화감독그룹’ 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
-
피카소·샤갈 … 10억 유로 나치 약탈 그림 발견
독일 나치가 1930, 40년대 약탈했던 예술품 1500점이 뮌헨의 한 허름한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피카소·르누아르·마티스의 그림들이 식품 창고로 쓰이던 방에서 발견됐다는
-
첨단 광의료기기 원천기술 개발하고 인재 키운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레이저 출력성능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지난해 12월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세계 최고의 의광학 분야 원천기술을
-
전남대병원 의료연구 박차
전남대학교병원이 광기술 이용 의료연구에 돌입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최근 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소를 방문하여 심혈관질환, 피부 및 비뇨기계질환 분야에 협력연구를 시작하기로
-
단국대, 의광학 기술력 세계수준과 나란히 한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사진)가 의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베크만레이저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Beckman Laser Instit
-
NYU 기숙사 앞에서 총격사건
한인 학생들도 상당수 재학 중인 뉴욕대(NYU) 기숙사 앞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자 NYU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20분쯤 뉴욕대 얼럼나이
-
[walkholic] "원래 등잔 밑이 어둡다잖아요" 숨겨진 서울 산책 코스 세 곳
부암동 백사실 산책로바야흐로 걷기 시대다. 중앙일보 조인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는 장소. 응답자 절반
-
20세기 독일 대표 작가 막스 베크만 아시아 첫 전시회
앙리 마티스(1869~1954)는 "미술이란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팔걸이 의자 같은 것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름답고 꾸밈이 좋은 미술만이 우리를 위무해 주는 것은 아
-
인간을 찾아서 신을 찾아서 헤맨 화가
독일 화가 막스 베크만(Max Beck mann, 1884~1950)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대학교미술관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선 몇 개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판화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중세산책(만프레트 라이츠 지음, 이현정 옮김, 플래닛미디어, 348쪽, 1만9800원)=중세 시대의 상징인 성(城)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중세인들의 일상과 정서를 느껴본
-
'세계도 우릴 두려워한다 … 기다려라, 월드컵! '
독일 월드컵 마스코트 골레오(왼쪽)가 조 추첨을 하루 앞두고 또 다른 마스코트 '필(말하는 축구공)'을 들고 추첨함으로 쓰일 항아리 앞에 서 있다. [라이프치히 AP=연합뉴스]정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