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
“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
관련사진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스쿨·e-Arts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
-
카자흐서 오디션, 한류 세계화 시동 건 이수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 혼자 꿈을 꾸면 한낱 꿈이지만 우리 모두가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다" 1997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
-
"콘텐트가 중요한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콘텐트 프로듀싱”
1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사진 정형모 기자 -세계 곳곳에서 K팝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 6월 10일과 11일 ‘SM타운
-
[스페셜 리포트] “인터넷에 나를 알렸더니, 세계 온라인 인맥이 취직 돕더라”
‘한국은 좁다’고 여긴 것일까. 외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을 통해 해외에서 취업한 이들은 2003년 193명에서 지난해 2771명
-
“한류 지키려면 해외서 이는 한글 붐 외면 말아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균관대 사범대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이명학(55·사진) 교수는 2007년 초 중국에 유학을 다녀온 제자로부터 희한한 얘기를 들었다. “중국
-
“한류 지키려면 해외서 이는 한글 붐 외면 말아야”
2009년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한글백일장 참가자들이 글짓기에 열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성균관대 사범대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이명학(55·사진) 교수
-
“프랑스어 몰라도 프랑스 문화에 빠질 수 있습니다"
로르 쿠드레 로 원장은 “전 세계 프랑스문화원 가운데 서울에 있는 문화원의 파워가 크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1970·8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 샘터 역할을 한 프랑스문화원
-
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
-
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
-
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인
-
취업률 높이기 나선 선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취업 지원
선문대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취업페스티벌 행사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 [선문대 제공]선문대학교가 학생들의
-
[백가쟁명:써니리] 기자와 외국어 능력
"아예 평화회담 자체는 6자회담의 의제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2월2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주한 외신기자클럽 오찬모임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 유창한 한국어로 똑
-
“예비 중국어 교사는 중국어로만 예비 영어 교사는 영어로만 수업”
“외국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려면 해당 외국어 전용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화여대 테솔(TESOL)대학원 최연희(50·사진) 원장의 지론이다. 그래서 그는 테솔대학
-
영남대 중국인 유학생 4명 한국어 무기로 글로벌 인턴
영남대 유학 중 이마트의 글로벌 인턴으로 선발된 중국 학생들. 왼쪽부터 쟝준량·요우팅·팡시엔후 와·리항위. [영남대 제공] “한국 드라마와 가요에 대한 관심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
울산대 ‘중국시장개척’ 현장 수업 … 30만 달러 거래 큰 역할
22일 전북대 중문과 2학년 학생들이 김병기 교수(맨 오른쪽) 지도를 받으며 서예연습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울산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한예화(22)씨는 올 5월 한국과 중
-
“BCT, 실생활 중국어 실력 측정에 효과적”
“이대로만 공부하면 중국 사람을 만나고 중국에서 사업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송영길 의원이 23일 서울여고에서 BCT시험을 치르고 있다. [신인섭 기자]23일 오
-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한글학도가 겪은 쓰촨 대지진
지난달 30일 베이징에서는 ‘한글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에서 한국어(조선어)학과가 개설된 대학 가운데 46개 대학 80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백일장 취재를
-
한글 글짓기로 중국·대만 학생 ‘마음 소통’
“한글백일장에 입상해 성균관대 대학원에 장학금으로 다닐 수 있다니 무척 기뻐요. 하지만 저는 이미 한국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됐어요. 그러니 이 상은 다른 중국 친구에게 넘기겠습니다
-
“한·중 청소년 간 소통이 우호 증진 지름길”
“한·중 청소년 교류기금을 조성하자.” 중국 베이징 거화카이위안(歌華開元) 호텔에서 23일 열린 제1회 한·중 민간우호 포럼에서 한전첸(韓振乾·65·사진) 베이징대학 한국학 연구센
-
[취재일기] 베이징대 한국어과 도와야
중국 베이징(北京)대 한국어학과 주변은 요즘 잔치 분위기다. 1945년 베이징대에서 한국어(당시엔 조선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이후 64년 만인 올 봄학기부터 한국어학과가 어엿하게
-
64년 만에 단독 학과 된 베이징대 한국어과 과장 왕단
“베이징(北京)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시작된 지 64년 만에 처음 한국어과가 단독 학과로 독립했어요. 중국 최고의 지한파(知韓派)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중국 최고
-
[도전! 해외 일자리] 중국 속 한인 호텔리어
모두가 일자리 때문에 아우성친다. 그러나 좁은 국내에서만 아등바등할 게 아니다. 눈을 밖으로 돌려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말 그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구촌을 안방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