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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올드 패밀리 다이닝룸 비공식 3:3 만찬
클린턴 국무장관, 도닐런 보좌관(왼쪽부터)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는 18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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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헌법
지난 6일 미국 하원에서는 미 헌법이 낭랑하게 울려퍼졌습니다. 1789년부터 시작된 미 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의원들에게 헌법을 존중하게 하고 헌법에 근거해 법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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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51초의 침묵’ 미국을 단합시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총격사건 추모행사에 참석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연설을 통해 미국민의 단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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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대결 정치가 국민을 황폐화시켰다” 자성론 커지는 미국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유니버시티 메디컬센터 앞에 기퍼즈 민주당 하원의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이 놓여 있다. [투산 신화통신=연합뉴스] “독성이 강한 워싱턴의 정치문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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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늘 ‘묵념의 날’
미국의 지도층은 애리조나주 총격 사건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대처는 단호했다. 미 의회는 정쟁을 일시 중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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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연인가 연출인가 … 넥타이 색깔도 ‘초당적’
존 베이너 미국 신임 하원의장 취임식을 전후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중진들이 초당적으로 민주당 상징색인 푸른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공화당 상징색은 붉은색이다. 워싱턴 포스트(W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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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 이어 펠로시 … 미 하원 135명 84분동안 초당적 헌법 전문 낭독
“우리 합중국 국민은, 보다 완전한 연방을 건설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 방위를 제공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우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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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펠로시·베이너 ‘의사봉 전달식’엔 미 의회 권위존중 전통이 …
김정욱 워싱턴 특파원 5일 오후(현지시간) 112대 의회 개원식이 열린 미국 하원 본회의장. 이목은 두 사람에게 집중됐다. 우선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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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의회권력 교체 순간 … 여야 구분 없이 울고 환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하원 본회의장에서 공화당의 존 베이너(John Boehner) 의원(오른쪽)이 새 하원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미국 의회 권력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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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 “축하파티는 노! … 하객도 줄여라”
존 베이너 야당인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John Boehner·61)가 이끄는 제112대 미국 하원이 5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미 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열어 베이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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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뒤 처음 헌법 낭독하는 미 하원
“우리 미국 국민은, 보다 완전한 연방을 건설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 방위를 제공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우리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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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의원들 앞으론 명단 깐다”
미국 하원의원들은 앞으로 의사당에서 함부로 자리를 뜨지 못할 전망이다. 위원회 등 하원의 각종 회의에 불참할 경우 24시간 내에 이름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기 때문이다. 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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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적과의 동침’ 택한 오바마의 통 큰 결단
정경민뉴욕 특파원 1994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하원에서 54석, 상원에선 8석을 잃었다. 40년 만에 상·하 양원을 모두 공화당에 내줬다. 부인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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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는 예산전쟁 와중에 세비 5% 인상했는데 미국 의회는 …
미국 의회에 예산 아껴 쓰기 바람이 거세다. 의원들이 사용하는 의회 예산은 깎겠다고 나서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출범하는 차기 의회에서 결실을 거두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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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대 43 … 펠로시, 원내대표 당선
낸시 펠로시(70·사진) 미 하원의장이 하원의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펠로시가 히스 슐러(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을 1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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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초선 80명 중 절반이 ‘티파티 사단’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공화당의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 당선자. 그는 티파티의 지원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됐으며 ‘하원 다수당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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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베이너·캔터 2인3각 시대
관련기사 베이너·캔터 성향 극과 극,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 미국 중간선거로 의회 권력을 잡은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에릭 캔터 원내대표가 중심이다. 두 사람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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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캔터 성향 극과 극,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
선거는 항상 새로운 권력을 낳는다. 승자독식 원칙이 통하는 미국에선 더더욱 그렇다. 공화당이 중간선거(2일)에서 압승을 거두고 하원을 장악함에 따라 의회 권력지도는 완전히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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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미 FTA, 자동차 협의 여지 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왼쪽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국은 5일 이틀째 수석대표급 실무 협의에 이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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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대한 소통자 레이건·클린턴의 길 따르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패배 후 백악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게 내 책임”이란 말을 여덟 번이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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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캔터·매카티, 미국 예산권 주무를 3자리 예약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야당 공화당이 주도할 차기 하원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하원 의장은 존 베이너 의원이 일찌감치 예약했다. 하원이 행정부를 견제하고 압박할 실질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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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공화당에 축하 전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밤(현지시간) 공화당의 존 베이너 차기 하원의장에게 축하 전화를 걸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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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물의 승리 선언
존 베이너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2일 밤(현지시간) 당 선거운동본부에서 중간선거 승리를 선언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공화당의 하원 과반수 확보로 하원의장에 오르게 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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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용’ 된 베이너, 미국 ‘넘버3’ 하원의장에 오르다
존 베이너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2일 밤(현지시간) 당 선거운동본부에서 중간선거 승리를 선언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공화당의 하원 과반수 확보로 하원의장에 오르게 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