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 감독이 느리게 걷기 대회도 연다…전주영화제 1일 개막
1일 전북 전주 일대에서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는 2001년 '디지털 삼인삼색'의 한편에 선정된 '신과의 대화'(2001)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말레이시아
-
[이번 주 핫뉴스]‘미니총선’‘미니 월드컵’?…BTS, 바이든 만난다(30~6월5일)
6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지하철 연장운행 #계곡살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한일 월드컵 20주년
-
원조는 1987년 '씨받이' 강수연···3대 영화제 휩쓴 韓여배우들
주연배우 강수연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탔던 영화 '씨받이' 포스터. [네이버 영화 캡처] 한국 배우의 세계영화제 수상은 1987년 ‘씨받이’(감독 임권택)로 제44회 베
-
제2의 봉준호 나올까, 전주영화제 한국단편경쟁 25편 진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예년보다 한 달 늦은 5월 개최된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봉준호표 블랙 코미디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지리
-
[시선집중] ‘장르의 상상력을 색다르게 보자’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열린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을 후원한다. 2002년 제1회부터 18년째다. 그동안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최고의 단편
-
이낙연 총리, '기생충' 황금종려상에 "한국 영화 최고의 영예"
[EPA=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대해 "한국 영화 최고의 영예"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
[단독] 대해스님 “에덴동산 선악과에 묻은 때 벗기는 영화 찍었다”
‘산상수훈’은 ‘주기도문’과 함께 신약성경을 떠받치는 두 기둥 중 하나다. 대해 스님은 영화 ‘산상수훈’에서 예수의 메시지에 담긴 영성을 풀어낸다. [박종근 기자]신약성경에는 두
-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초청되다
신약성경에는 두 개의 기둥이 있다. 하나는 ‘주기도문(주님의기도)’이고, 또 하나는 ‘산상수훈’이다. 예수가 갈릴리 언덕에서 설했을 ‘산상수훈’에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정수(精髓)
-
[커버스토리] 학원 없는 날 활용해 3~4달 영화 작업…감독으로서 주 임무는 의견 조율이었죠
어른도 만들기 힘들다는 영화 만들기에 도전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새총소년’의 배우 손성훈(서울 목운중 1), ‘내 짝지는 외계인’의 감독 오주원(부산 광남초 5), ‘폭군’의 감
-
1989년도
1989년도01월 03일㈜대우, 남북한 첫 직교역으로 북한 예술품 반입01월 21일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경제인 최초 북한 공식 방문 (김일성 주석과 금강산 공동개발 합의)01
-
누구일까? 될성부른 ‘미쟝센 키드’
참신함으로 무장한 단편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메가박스 아트나인과 이수에서 열린다. 미쟝센(mise-en-s
-
대구 단편영화제 오늘 개막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8회 대구 단편영화제’가 24일 막을 올린다. 28일까지 대구 동성로 ‘CGV대구’ 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전국에서
-
‘하명중 패밀리’가 떴다
미국에 ‘코폴라 패밀리’(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소피아 코폴라 등 부녀 감독 가족)가 있다면 한국에는 ‘하명중 패밀리’가 있다. 하명중(55·사진(左)) 감독이 16년 만에 메가
-
[me] 새 영화 / 오프사이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월드컵. 그러나 이란의 여성 축구팬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축구장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이란 영
-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오프사이드' 감독 자파르 파나히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오후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작으로 이란의 축구영화 '오프사이드'가 상영됐다. 여성의 축구장
-
세계로 뻗는 한국 애니 각종 대회서 본선 진출 잇따라
최근 국제대회에 진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세가 물꼬 터진 뚝방을 연상케 한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에 올해 한국작품이 9편(경쟁부
-
[문화노트] 뮤지컬·영화 해외돌풍 내용 전달력에 달렸다
1995년 영화 '태백산맥'이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나갔을 때다. 당시 기자는 독일문화원의 도움으로 연수를 하고 있던 터라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그 영화를 보러갔다. 제3세계 문화의
-
[문화노트] 뮤지컬·영화 해외돌풍 내용 전달력에 달렸다
1995년 영화 '태백산맥'이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나갔을 때다. 당시 기자는 독일문화원의 도움으로 연수를 하고 있던 터라 감개무량한 심정으로 그 영화를 보러갔다. 제3세계 문화의
-
'엘비라 마디간'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엘비라 마디간 (EBS 밤 10시)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의 감미로운 선율이 기억에 남는 영화다.영화음악으로서 빌보드 차트 톱 10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
-
[토요 영화] EBS '엘비라 마디간'
엘비라 마디간 (EBS 밤 10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의 감미로운 선율이 기억에 남는 영화다.영화음악으로서 빌보드 차트 톱 10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아웃 오
-
칸 영화제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유럽의 강세, 미국의 선전, 그리고 아시아의 부진" 으로 요약될 수 있는 올 칸영화제(54회) 현장에서 새삼 확인한 교훈이 있다. 감독의 명성, 국가 이미지, 배급사의 로비, 제
-
칸 영화제 '물밑 작업' 위력 실감
"유럽의 강세, 미국의 선전, 그리고 아시아의 부진" 으로 요약될 수 있는 올 칸영화제(54회) 현장에서 새삼 확인한 교훈이 있다. 감독의 명성, 국가 이미지, 배급사의 로비, 제
-
'공동경비구역 JSA' 신기록 몇개 세웠나
한국영화사상 최대 화제작으로 불리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신기록을 세운 것일까. 올해 베를린영화제 본선경쟁부문에 진출했으나 트로피를 움켜쥐지 못해 아쉬움을
-
[비디오 산책] 아이즈 와이드 셧 外
◇아이즈 와이드 셧(워너 ·18세 이상 관람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마지막 작품. 성공한 의사 빌 하퍼드(톰 크루즈)는 딸 하나와 매력적인 아내 앨리스(니콜 키드먼)와 함께 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