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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1위’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베저스
빌 게이츠(60)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권좌’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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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은 땄고, 금메달 도전” 한화 3男 김동선 첫 출격…두 형님 리우 출동
브라질 리우올림픽 승마 출전마 대기실에서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김동선 선수. [사진 김동선 페이스북]김승연(64)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27) 선수(겸 한화건설 신성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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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면세점 담판, 루이비통과 통했다
이부진(46·사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명품 잡화브랜드 루이비통을 유치했다.호텔신라는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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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조원 시장 놓고 이부진·김동선·박서원 앞장서 루이비통·샤넬 등 유치 총력전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개장 나흘째를 맞은 서울 여의도 한화 갤러리아면세점63. 정문과 연결된 지하 1층에는 설화수와 헤라 같은 국산 화장품 코너에 중국인 관광객 서너명만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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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면세점서 못 말리는 인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프랑스제 고가품인 ‘루이비통’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공개한 ‘면세점 매출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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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판매 1위는 '루이뷔통'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프랑스 고가품인 ‘루이비통’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공개한 ‘면세점 매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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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추한 싸움에 역겨움 … 롯데 ‘신장개업’ 각오해야
대규모 리콜로 위기에 처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2012년 말 열린 도쿄 모터쇼에 분홍색 세단을 소개하면서 ‘재탄생(Reborn)’ 의지를 천명했다. [중앙포토]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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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추한 싸움에 역겨움 … 롯데 ‘신장개업’ 각오해야
대규모 리콜로 위기에 처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2012년 말 열린 도쿄 모터쇼에 분홍색 세단을 소개하면서 ‘재탄생(Reborn)’ 의지를 천명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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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다툼에 소비자들 피로와 절망감만…거듭남(rebirth), 리브랜딩(re-branding)만이 길이다.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오르 등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명품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2012년 말 프랑스 언론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연소득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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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17년 장수, 톨레다노 디올 CEO
수학·공학과 패션·명품. 이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세계인 듯 보인다. 그러나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최고경영자(CEO) 시드니 톨레다노(64)를 보면 이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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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지금 왜 서울인가 … '패션 거물' 멘키스의 대답은 IT, 젊음
“한국 소비자는 취향이 고급스럽고 유행에 민감합니다. 한국 시장을 더욱 중시할 수밖에 없지요.” 한국을 찾는 해외 유명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들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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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보다 경기가 우선” … 프랑스 부유세 폐지, 일본은 소비세 재인상 연기
일본 소비세율 인상을 알리는 안내문. 지난해 4월 소비세율이 5%에서 8% 오른 후 GDP가 2분기엔 -1.8%, 3분기엔 -0.5% 각각 마이너스 성장했다. [중앙포토]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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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이 꿈꾸던 미술관의 ‘명품’
ⓒIwan Baan ⓒIwan Baan 파리 시민이 사랑하는 불로뉴 숲 가운데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놀이시설이 있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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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개관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이 개관한다. 프랭크 게리 설계로 불로뉴 숲 내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 자리잡았다. 27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24∼26일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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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vs 에르메스 … 4년 '핸드백 전쟁' 마침표
포성은 멈췄다.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가 4년 동안 벌인 ‘핸드백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두고 다퉜던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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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vs 에르메스 … 4년 ‘핸드백 전쟁’ 마침표
포성은 멈췄다.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가 4년 동안 벌인 '핸드백 전쟁'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분 매입을 놓고 다퉈왔던 프랑스의 LVMH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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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2년간 CEO 이브 카르셀 별세
프랑스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하 LV)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이브 카르셀(Yves Carcelle·사진)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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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컬럼비아, ‘바캉스 스타일 배틀’ 外
◆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여러 제품을 증정하는 ‘바캉스 스타일 배틀’(www.facebook.com/ColumbiaSportswearKR)을 벌인다. 이달 말까지 매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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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루이비통 연 매출 20조원 … 한정판만 명품일까
강승민 기자명품(名品)이란 말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어다. 대표적인 게 번역의 적정성을 두고서다. 영어 럭셔리(luxury)를 명품으로 번역해 쓰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엔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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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투어·멘키스, 이 둘 앉아야 패션쇼 열린다
2012년 2월 런던에서 열린 ‘멀버리’의 가을·겨울 패션쇼 맨 앞줄에 애나 윈투어(왼쪽 넷째)와 수지 멘키스(왼쪽 아홉째)가 앉아 있다.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이달 초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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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과표구간 조정이 뭐길래 세금이 늘어나나요
[일러스트=강일구] Q 최근 신문과 TV를 통해 ‘소득세 과표구간이 조정됐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를 두고 ‘증세가 시작됐다’고도 하고요. 증세는 세금을 늘린다는 뜻이지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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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발렌시아가 이끈 그들, 명품산업 새 틀 짜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왼쪽)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시선·표정이 닮은 듯 보이지만 감성·취향은 꽤 다른 두 사람이다. [사진 루이비통] 제이컵스냐 게스키에르냐. 요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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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벨기에 국적신청 철회"
베르나르 아르노(64·사진) LVMH그룹 회장이 벨기에 국적 취득을 포기했다고 10일(현지시간) 외신이 전했다. 프랑스 최고 부호인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벨기에 국적을 신청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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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제 손질은 세심하고 정교하게
복지 국가로 가려면 세제 손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해 국세 징수 실적은 8년 만에 처음으로 당초 계획보다 2조8000억원이 덜 걷혔다. 저성장과 소비 부진이 발목을 잡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