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김갑순씨택 바느질|8순에도 남편한복 뒷바라지

    매주 토요일이면 김갑순씨(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주공아파트 808동 703호) 댁은 북적거린다. 각기 따로나가 살고있는 큰아들(이백희씨·43·현대건설 근무) 내외와 맏손자(용일·10

    중앙일보

    1991.02.10 00:00

  • 한국전통자수익히는 수수회

    『한여름에도 돗자리를 깔고 선풍기를 틀어놓고 수를 앞에 앉아 바늘을 감으면 더위도 잊어요. 수를 놓고 있노라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차분하게 마음이 가라 앉아요. 바늘을 잡고있는

    중앙일보

    1985.07.20 00:00

  • 고대박물관 호화·호상 특별전

    20평 남짓한 공간에 60여 점의 호랑이 그림 호랑이 상들이 가득 찼다. 고려대박물관(관장 박병채)이 개교 78준년 기념으로 열고 있는 호화·호상 특별전시회(2∼10일). 호랑이는

    중앙일보

    1983.05.06 00:00

  • (5)관식·불상등 보잘 것 없어

    북한의 금속공예부문 문화재는 도자기와 마찬가지로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빈약하다. 천마총·98호 고분등의 금관과 무령왕릉 금관식같은 한국의 찬란한 신라·백제금관이나 각종 장

    중앙일보

    1981.12.08 00:00

  • 전통자수전 갖는 신상순 여사

    우리 옛 여성들이 집에서 바느질하고 수놓는 일을 가리켜 「안방예술」이라고 부르는 자수연구가 신상순 여사가 자신의 바느질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11일, 12일 서울롯데호텔 2층

    중앙일보

    1979.05.12 00:00

  • 그림을 당 투기하듯 거래해서야…|본사 「시리즈」 『오늘의 한국 화단…』을 읽고|윤재근(문학평론가)

    인간과 그림과의 관계는 사치나 장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한 양식에 속한다. 글자가 그림(부적)이 되었고, 제단에 그림을 두고 믿기도 했다. 그림은 신앙의 대상

    중앙일보

    1978.10.11 00:00

  • 이경주 여사의 궁수

    언제부터인가 귀주머니·염낭·향낭·베갯모 등을 수놓아 장롱 속에 차곡차곡 모아 두는 버릇이 생겼다. 그랬다가 집안에 혼사가 있다든가 정초에 아이들이 세배 왔을 때 한두개씩 내주면 얼

    중앙일보

    1977.12.10 00:00

  • 이조 민화·민속품·목기전

    옛 민속자료들을 모은 「이조민화·민속품·목기전」이 22일∼2월3일 미도파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 출품된 1백50여점은 민예 애호가인 박종한씨(진주 대아중·고 교장)의 개인소장품

    중앙일보

    1976.01.23 00:00

  • 실재 『황녀』돕기 24일 「바자」열어

    ○…지난 14일 방영한 MBC-TV 매일연속극 『황녀』의 주인공 이문용 할머니를 돕기 위한 가 24일 하오6시 한국일보 1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 할머니는 손수 만든 방석·베갯모

    중앙일보

    1975.02.20 00:00

  • 이조의 자수를 한자리에…

    「이조자수 전」이 17일∼21일 수림원 전시 관(안국동 조계사 옆)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수에 대한 기록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남아 보존돼 있는 것은 극히 소

    중앙일보

    1974.12.19 00:00

  • 헌 스웨터에 수놓기

    오래 입어 싫증이 났거나 구식이 된 「스웨터」, 조끼 등은 색실과 구슬로 수놓아 입으면 새 기분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 된다. 베갯모나 「테이블」보에 놓던 수본을 꺼내놓고 자잔한

    중앙일보

    1974.01.19 00:00

  • (878)제32화 골동품비화40년(19)

    외우 함석태씨는 성품이 온아 하고 다감한 인정을 가진 분이었다. 나보다 여러 해 손위였으나 피차 「선생, 선생」하면서 간절하고 신애가 넘치는 존경심으로 대해왔다. 그는 실로 감읍

    중앙일보

    1973.10.20 00:00

  • 학·두루미·황새

    병풍을 두른 듯이 아름답다. 일군의 두루미가 너울너울 날아간다. 수평선을 박차고 나(비)는 모습은 사뭇 조춘의 율동을 느끼게 한다. 맑은 햇살이 부서져 내리는 하늘을 나는 황새들도

    중앙일보

    1973.03.10 00:00

  • (14) 이만기

    ◇ 40대 주부로서 자수를 배우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기술 습독 방법, 기간. 배울수 있는 꽃등을 알려주십시오. 자수는 우리나라 여성에게 과거에는 거의 필수적인 것이었다.

    중앙일보

    1973.02.15 00:00

  • 베갯모

    ▲재료=「스카일론·새틴」 녹색1마 정도(6백원∼6백50원) 수술실 녹색 1타래(13원), 「지퍼」55㎝짜리 1개 속싸개와 베갯잇감 2마, 베갯속은 메밀껍질이나 고무「스펀지」. ▲마

    중앙일보

    1970.11.27 00:00

  • 어떻게 여가를 생활하나|공예

    조그맣고 동그란 동판에 비취빛 물감을 바른다. 색이 뭉쳐도 안되고 엷어도 안되고, 머릿속에 그리는 모양을 찾아 열심히 붓을 움직인다.『반지와 귀걸이를 만들 것입니다.』한국의 원로급

    중앙일보

    1970.04.25 00:00

  • 취미와 부업(완)-미싱자수

    한국여성의 수 솜씨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가늘고 색스런 깁실을 올올이 풀어 붉고 검은 공단에 화조십장생을 수놓은 병풍과 족자와 베갯모는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67.11.30 00:00

  • 문화유산 한자리에|민속관개관과 제1회 민예전

    민속품은 긴 역사동안 우리의 생활 주변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임에도 우리가 미처 주의하지 못한 생활필수품들. 이들 물건이 생활 속에 배어있는 산 문화유산임을 깨우치기 위해 문화재

    중앙일보

    1966.10.04 00:00

  • (2)여성을 위한 이야기- 미술의 장|보다 아름다운 여성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

    훌륭하게 아름다운 것은, 조화된 비율을 깨뜨려 버리는 또 다른 비례가 있다. 「허버트·리드」 정성을 깃들인 것은 사람의 마음을 백 번 사로잡게 마련이다. 우리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중앙일보

    1965.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