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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인사 명단
정부는 19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을 발탁하는 등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참여정부에서 금융감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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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엘리트 기용’은 자신감의 표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연이어 차기 정부 요직에 해당 분야 최고의 엘리트들을 기용하고 있다. 조셉 나이 주일대사 내정자는 하버드대학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제정치학자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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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인선 발표 … 초당파 ‘외교안보 드림팀’ 호흡 맞추기가 관건
뉴스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차기 행정부 국무장관에 지명하고,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는 등 외교안보팀 인선 결과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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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유학생 비자심사 강화”
정부는 한국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인과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사증(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30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최근 성화 봉송 시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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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중국인 폭력 시위자 검거 나섰다
법무부가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도중 폭력시위를 벌인 중국인 가담자와 시위 주동자를 국적을 불문하고 엄정 처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검찰·경찰은 서울 송파서와 남대문서에 검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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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AB을 아시나요
창업 초기부터 명품 마케팅을 지향해 성공을 일궈 가는 재미동포 화장품업체 오너가 있다. 3LAB의 데이비드 정(47·사진·한국명 정중원) 회장이다. 그의 회사는 설립 4년 만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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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진태구 군수 262억 땅부자
28일 고위공직자 2182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이 공개됐다.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8명의 재산변동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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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파이에 뚫렸다” … 미국 발칵
중국 정부에 미국의 군사 기밀을 넘긴 두 건의 스파이 사건으로 미 국방부 관리 등 4명이 11일 체포됐다. 미 법무부는 “중국의 미국 내 스파이 활동이 냉전 수준에 도달했다”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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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52대 1, 입법고시 돌풍의 원인은
올해 23명을 뽑는 입법고시에 8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352.1대1.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다. 선발인원이 적은 덕분도 있지만 행정고시나 사법시험 경쟁률과 비교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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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52대 1, 입법고시 돌풍의 원인은
지난해 6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들이 반환받은 경기도 파주 미군 기지를 찾아 포클레인으로 땅을 판 뒤 토양 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입법조사관들은 이런 현장 조사에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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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School] ‘저승사자’ 법학교육위원회
전국 41개 로스쿨 신청 대학의 인가와 개별 정원에 대한 최종 심의는 법학교육위원회가 맡는다. 10월 5일 출범한 법학교육위원회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스쿨의 생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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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근면·교육열 덕분에 성공”
“내 성공의 비결은 ‘한국’이란 뿌리 덕분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한국인 만의 장점인 근면과 교육열을 물려받았고, 한인 사회를 통해 ‘차별받지않을 권리의 중요성’을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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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민생활 보며 인권 지킴이 꿈꿔”
“약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민와 구멍가게로 출발한 한인 가정의 2남2녀 중 막내딸은 어릴 때부터 이 같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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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 차관보 한국계 정 베커 … 한인 여성으론 최고위직
한인 여성이 미 연방 정부 최고위직에 올랐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 15일 한국계 여성인 그레이스 정 베커(사진) 법무부 민권(civil rights) 담당 부차관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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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내달 15~16일 중 부시 면담…미국, 노 대통령에 대한 불만 우회적으로 표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다음달 14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만난다. 면담 날짜는 15일이나 16일이 유력하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28일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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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입국 본부장 외교부 출신이 맡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차관보급)에 추규호(55.사진) 외교부 본부대사가 내정됐다. 이 기구는 법무부의 출입국관리국을 확대 개편해 2일 출범했다. 최근 들어 법무부 조직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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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정치·기획에디터 김교준▶영상에디터 겸 코디네이터 주기중▶영상데스크 김춘식▶편집미술데스크 신재민 ▶소장 유상철▶부소장 유광종 ▶CR팀장 유권하 ▶디자인개발팀장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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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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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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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인’ 2500만 달러 결국 정치적 타결로
마카오 시내 BDA. 미국이 북한동결자금 인출을 중개할 미국은행을 찾아내면서 20개월간 북핵 진전의 발목을 잡아온 BDA 문제 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2005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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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BDA 북한 자금 2500만 달러 전액 해제
미국에 의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돼 있던 북한 자금 2500만 달러가 곧 전액 해제된다. 이로써 2005년 9월 중순 시작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드라마가 1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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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비자 없이 입국하게 조치
외교통상부는 12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사상사고와 관련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우선 사상자를 낸 중국 등과 외교적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설명 등 예방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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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고홍주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학장
미국 예일대 법과대학원 고홍주(52.미국명 해럴드 고) 학장의 25일 유민(維民)기념 강연회에는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고 학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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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후 미국 외교정책 '힘' 중시로 선회
유민 기념 강연회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학생·주부 등 100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해 고홍주 학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 고홍주 미 예일대 법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