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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학과의 새분야-『피해자학』|서독 세계 학술 대회에 한국 대표 2명 처음 참석
응용과학의 새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피해자학」 (Victimology) 세계 학술 회의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2명의 여성 교수가 참석, 한국 아동과 여성의 문제를 발표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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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됐을 가능성 높다"
서울 인사동 골동품상「금당」주인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은 발생 6일이 되도록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잡지 못한 채 실종된 이들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데만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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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짓밟은 낯뜨거운 범행"|효주양 납치 사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일확천금」 「원한」 두 갈래로 추정
왜 효주양은 유괴에 이어 납치까지 되었을까. 범죄심리학자와 경찰수사관계자들은 돈을 뜯어내기 위한 범행과 원한 등 두갈래 동기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수사진은 원한보다는 금품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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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탐지가 정말 만능인가
「박동선씨 사건」 때문에 거짓말탐지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이 사건해결을 위한 공동성명에서부터 거짓말탐지기 사용이 한미간 합의사항의 하나였고 「시빌레티」 미법무차관서리 일행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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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테리블
지난 년 말부터 미국에서는 「죽음의 추적」이라는 이들의 대형장난감이 등장했다. 이것은 간단한 「컴퓨터」로 조작되는 「개입」으로 한국에도 이미 상륙할 「오트론」TV와 비슷한 것.「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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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무엇이 문제인가
10대들이 산기슭에 천막을 치고 이를 본거지로 합숙을 하며 강도와 추행을 일삼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그 양상이 포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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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반달리즘」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밤중에 청소년들이 공원으로 뛰어들어 수백 주의 나무들을 온통 꺾어 버렸다. 공원과 이들 사이에 무슨 시비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또 한번은 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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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술
해방 30년·안보위기의식·구제박사 학위의 마지막 기회·교수재임명 실시. 금년도 인문과학계와 사회과학계가 이상할이만큼 활발한 「세미나」·「심포지엄」·논문발표대회·저서 출간 등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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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관계책 범람-대마초단속하자 수요급증
『마리화나』『환각제의 충격』『대학가의 환각제양상』『마음의 약』『쾌락의 추구자들』『환각제 없이도 환각에 이르는 방법』『환각경험의 다양성』. 요즈음 서울명동·청계천 등 뒷골목의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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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 남의 아이 구별말고 어린이보호는 공동으로 |―유괴추방에 쏟아진 긴급동의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유괴 및 유괴살인사건은 전통적인 가정윤리가 무너지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이 부족한 「사회양심의 결여」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어린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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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는 난산 탓
왼손잡이는 난산 당시의 뇌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 같다고「캐나다」의 「시몬·프레이저」대「베이컨」심리학 교수가「뉴·사이언티스트」라는 잡지에서 주장. 「베이컨」교수는 난산과 왼손잡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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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의교육은 어려서부터 긴 안목으로
요즘 우리나라 신문과 「라디오」에는 강력범의 보도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 수법에 있어서 흉악 상의 정도가 점점 심해가고 있기도 하려니와 그 연령에 있어서 10대 소년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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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사로서의 어머니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역사를 변혁시킬 만큼 큰 인간이나 창조적인 예술가로 될 수 있는 반면 우둔한 어른이나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이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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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부족이 폭력의 요인|「브뤼셀」서 열린 인간의 공격성에 관한 「유네스코·심포지엄」
무엇이 인간을 난폭하게 만드는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개인간, 또는 집단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생화학에서 사회학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학문영역에서 세계적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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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폭력|TV가 주는 그 영향과 검열철폐의 문제
「레오날드·바코위치」는 미국 「위스콘신」대 심리학교수. 특히 폭력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그 사회심리학적 분석」과 「공격의 본질」 이라는 저서까지 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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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사제의 길」|경신 고 강도살인이 던진 경고 장
경신 고 강도살인사건은 학교청소부와 함께 제자가 스승을 때려 죽였다는데서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도둑질을 목적으로 스승을 살해한 일은 우리사회의 윤리와 기강이 그만큼 타락했고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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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상실의 욕구불만…자신학대 심리"
어처구니없는 10대 소년의 총기난사사건을 두고 교육 및 심리학자들은 소년 둘의 범죄심리를 이렇게 진단했다. 김성일씨(중앙대·사대학장)=생활이 곤란하고 가정교육의 불충 등으로 빚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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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지난 3월31일 적군파 학생들에 납치된 JAL소속 「요도」호가 느닷없이 기포공항에 내려 이른바 일본의 사무라이식 인질교환극을 보이고 훌쩍 떠나버린 이래, 70년은 총기 인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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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어머니의 사랑|양구·진주 사건이 주는 교훈|서울대의대 교수 이부영
진주에 이어 양구에서 최근 잇딴 납치사건이 신문 사회면을 어지럽히고 있어 세상이 이제 어떻게 되려나 공연히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일은 지금 새삼스러운 것이 못 되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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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신건강
탐색하고 연구하며 또 발전과 향상을 믿는 밝은 손길로 어린이 내면의 곳곳을 자극해서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광채를 모두 빛나게 해주는 것이 「어린이 개발」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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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의 거목」가다|칼·야스퍼스 생애와 철학
【바젤(서서)27일 UPI·AFP본사종합】독일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실존주의 철학가 「칼·야스퍼스」 씨가 26일 「바젤」에있는 그의저택에서 향년86세로 서거했다. 지난23일에 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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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대 「유명인」
11·5고지까지 25일간을 앞둔 양대진영에는 지금 유명무명의 인사들이 기라성같이 포진하고있다. 이들 선거전의 「브레인」들은 그들이 보좌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행정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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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 지도자회의|여성의 봉사로 민주시민교육 - 주정일
보건사회부 부녀 아동국과 주한 미국 공보원은 공동주최로 제1회 여성지도자회의를 16·17 이틀동안 서울 미국공보원 소극장에서 갖는다. 각 여성단체에서 1, 2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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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
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