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장인, 샤를리즈 테론의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7
[매거진M] 샤를리즈 테론의 ‘아토믹 블론드’가 30일 개봉한다. 가터벨트에 스틸레토 힐을 신고 돌려차기를 날리는 테론의 끝장 액션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여성 액션영화사의 터닝포
-
[분수대] 비밀의 숲에 없는 것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스포일러 주의) 전쟁영화가 아니라는 전쟁영화 ‘덩케르크’는 뭘 기대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는 작품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관객을 덩
-
섹스·마약으로 물든 바티칸 … 50년 전 미제 살인사건도 수면 위로
가톨릭 교회가 연이은 추문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바티칸 서열 3위인 조지 펠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호주 경찰에 기소된 데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 측근의 비서가 교황청
-
기이한 놈들이 몰려온다,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 7
[매거진M] 11일간의 환상 여행.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다. 선혈이 낭자한 액션부터, 소름 끼치는 호러, 상상력 돋는 판타지, 금기에
-
김명민의 유쾌한 입담
이렇게 재미있는 남자인지 몰랐다. 말 한마디에 유머러스함이 느껴지고 카메라 앞에서 익살맞은 표정을 지을 땐 꼭 개그맨처럼 보였다. 매 작품에서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를 보여줘서 잊
-
[매거진M] “곡성은 이해 못할 비극 당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 '곡성' 나홍진 감독 인터뷰
나홍진 감독은 영화 흥행에 대해 “수백명의 배우, 스태프들이 죽을 힘을 다해 전력질주한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라희찬(STUDIO 706)]나홍진(42) 감독
-
[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
꽃미남 사기꾼, 인간 돕는 로봇, 좌충우돌 팬더 ‘날 좀 보소’
올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의 기상천외한 감옥탈출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검사외
-
[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
꽃미남 사기꾼, 인간 돕는 로봇, 좌충우돌 팬더 ‘날 좀 보소’
올 설 연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의 기상천외한 감옥탈출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검사외
-
[문화] 명배우와 작업하는 신인 감독들
2016년 충무로에 출사표를 던진 세 명의 신인 감독이 있다. 세련된 범죄물을 표방한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과 꿈 속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린 '루시드 드림'의 김준성 감독
-
크리스마스 기간 볼만한 뮤지컬 공연
◇뮤지컬 ‘젊음의 행진’ 젊음의행진 공연사진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지누션의 ‘말해줘’ 등 1980∼90년대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내부자들’로 흥행기록 깬 우민호 감독
우민호 감독은 “진부한 소재를 다뤘기 때문인지 ‘내부자들’ 개봉 후 정치권이나 언론, 검찰 등 어디서도 항의 표시는 없었다”면서 “대한민국이 이 정도 영화는 포용할 수준이 됐다고
-
리얼타임으로 미드를 탐하다
[기획] 리얼타임으로 미드를 탐하다‘에이전트 오브 쉴드’부터 ‘그레이 아나토미’까지사례 1. 한 포털 사이트에서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관련 블로그를 운영 중인 20대 여성 A씨
-
[강유정의 까칠한 발견] 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매거진M] ‘여배우’가 사라졌다. 최근 한국영화는 대개 남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국제시장’(2014, 윤제균 감독) ‘명량’(2014,
-
[강유정의 까칠한 발견]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매거진M]한국영화, 사라진 여성을 찾습니다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스틸컷] ‘여배우’가 사라졌다. 최근 한국영화는 대개 남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변호인’(2013,
-
역대 놀랄 만큼 낮은 출연료를 받은 할리우드 배우 10
톱스타들의 영화·드라마 출연료를 들으면 ‘억’소리 나는 비싼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배우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0)처럼 아이언맨 수트 한번 입는다고 550억
-
'미드'의 귀환 … 골라 보는 재미
올 하반기 미드(미국드라마)의 라인업이 탄탄하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차림새다. 범죄물 일색에서 벗어나 복제인간, 모방범죄, 첩보, 좀비, 미스터리 멜로 등 다양한 소재가 눈길
-
세번째 연출로 스필버그 누른 ‘젊은 이스트우드’
사진 뉴시스 ‘레 미제라블’ 열풍에 가려 그렇지,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의 진정한 주인공은 벤 애플렉(41)이었다
-
G2로 급성장 강국 중국의 내면을 읽다
미국 대선 직후 중국에서도 시진핑(習近平)을 최고지도자로 하는 제5세대 지도부가 출범했다.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린 지난 한 주는 중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을 새삼
-
G2로 급성장 강국 중국의 내면을 읽다
관련기사 “암살된 원이둬, 가장 위대한 중국 시인” “88년 노벨 문학상은 사실 선충원 것” 一九八0年~질풍노도 시대한마디로 1980년대는 질풍노도의 시대다. 사회주의 시기에 ‘
-
‘콜드 워’로 문 열다 … 여름보다 뜨거운 부산의 가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했다. 관객들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량자후이·궈푸청(스크린 속 인물) 주연의 홍콩영화 ‘콜드 워’를 관람하고 있다
-
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
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