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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검사 출신 김영한 … 2001년 방북한 강정구 구속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나서는 16일 전에 중폭 개각이 예상된다. 12일 국무위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 참석해 있다. [김성룡 기자] 김영한(57·사시 24회) 민정수석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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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한상렬처럼…판문점으로 오는 노수희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지난달 19일 평양 영화촬영거리를 참관하고 있다. 노 부의장은 5일 귀국할 예정이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불법 방북했다가 5일 판문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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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군님의 전사'가 활개친 6·15 축전
지난 '6.15축전'에 참가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부 우모씨가 '북한 정권에 대한 충성 맹세'가 담긴 문건을 비밀리에 북한 요원에게 전달하려다 적발된 사건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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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충성" 다짐 범민련 간부 구속
14~17일 광주에서 열린 6.15 민족통일 대축전 기간에 '충성'을 다짐한 내용을 담은 디스켓을 북측에 전달한 우리 측 민간 단체 간부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사정당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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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민족통일대축전, 반미의 장 변질 경고"
한나라당 이규택 최고위원이 14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6.15남북공동선언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하 6.15대축전)과 관련, 안경호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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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39년 만에 모국 땅 밟는 재미 양은식 박사
군사정권 시절 '빨갱이'로 분류돼 입국이 허가되지 않았던 재미 진보 진영의 거두 양은식 박사(71)가 서울에 온다. 14일부터 열리는 8.15 민족축전에 참가하는 미 서부지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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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994. 01. 02 김일성, 사민당위원장 김병식·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등 정당·단체대표 면담 1994. 01. 14 훈민정음 창제 550주년 '평양시 기념보고회' 개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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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1993. 01. 01 북한·체코, 북한·슬로바키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 01. 02 김일성, 범민련해외본부의장 겸 재독음악가 윤이상 면담 1993. 01. 08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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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민족통일대회]서로 양보해 잡음없이 끝내
8·15 서울 민족통일대회가 일부의 우려와 달리 별 탈 없이 16일 막을 내렸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8·15 남북 공동행사가 무난하게 마무리됨으로써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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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교계 거물 대거 서울行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8·15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은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소속 대남 관계자를 중심으로 사회·종교·학술 등 각계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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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남북공동행사 무산
금강산 공동행사가 개막식도 열지 못한 채 파국을 맞음으로써 향후 남북관계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러나 행사 무산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상대에 대한 거친 비난을 삼감으로써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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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민간단체 오늘 금강산서 만나
남북한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2002 새해맞이 공동모임'이 26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열린다. 남북간 대규모 민간교류는 지난해 평양 8·15 통일축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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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범민련 구속자들에 격려편지
북한이 8.15 평양통일축전 행사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김규철(67)부의장을 비롯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에게 격려편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범민련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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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교신 문건으로 정부 정책판단은 문제
8.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한 남북간 협의의 일정 부분이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의 팩스를 이용해 이뤄진 것에 대한 의혹의 핵심은 두가지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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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林통일 해임안 제출
8.15 평양축전 파문과 관련, 청와대가 24일 임동원(林東源)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공식 반대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즉각 林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여야가 林장관 교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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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범민련 북한 접촉 묵인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와 관련, 통일부가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팩스를 통해 전달된 북측의 행사계획.신변안전보장각서 등을 근거로 남측 대표단의 방북을 허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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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범민련이 대북 창구라니
8.15 평양축전에 참가했던 방북단의 일탈행위 파문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통일부가 이 행사의 남북간 연락창구로 1997년 대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판결받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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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깊은 방북허가] 변칙승인 어떻게 해명할까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을 둘러싼 정부 대응이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조바심 탓에 서둘러 방북 승인을 해 준 것 외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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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지는 남남갈등] 3·끝 통일운동단체 고민과 앞길
남북 화해.협력시대의 개막을 천명한 지난해 6.15 남북 공동선언은 남측 통일운동 단체들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연방제를 지지해왔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등 일부 통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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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임동원통일장관 사퇴 촉구
8.15 평양축전 파문의 책임 문제와 관련, 정치권에 임동원 통일부 장관 문책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측이 경질 불가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구나 자민련이 23일 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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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의장도 방북 신청했었다
평양민족통일 대축전에 참가한 소속간부 5명이 북측과 사전 교신 등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국정원 조사를 받고 있는 조국통일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당초 이종린 의장도 방북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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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 칼럼] 부실 방북허가는 불문?
정부의 국정 운영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설익은 의약분업으로 건강보험재정을 파탄내더니 쫓기듯 허가한 8.15방북단의 일탈행동으로 남 - 남, 남 -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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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전 이틀째] 폐막식 참석 놓고 또 남남 갈등
'민족통일대축전' 이틀째인 16일 남북간 및 남측 대표단 내부는 이날 저녁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린 폐막식 참석 여부를 둘러싸고 또다시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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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화해주간'의 의미
서울에서 처음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은 양측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를 극력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기대수준 미달이다. 예상했던 대로 남북군사위원회 설치와 같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