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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클린턴, 박세리에“한판” 제안
'세계 유일의 초강국인 미국 대통령과 골프의 여왕이 필드에서 자웅을 겨룬다면…' .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빌 클린턴 대통령과 '슈퍼 루키' 박세리 (21.아스트라) 의 환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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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역전드라마…아찔한 순간
"끝장이 났구나. " 18번홀에서 거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종일 시원스럽게만 날아가던 박세리의 드라이브샷이 마지막 순간, 그토록 중요한 순간에 왼쪽으로 휘자 모두 절망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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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숲속탈출
1백타의 벽을 돌파하지 못한 주말 골퍼들에게 쓸모없는 지역이 페어웨이가 아닌가 싶다. 러프에서 러프로, 숲에서 숲으로 전전하다 가까스로 그린에 도달하기도 한다. 페어웨이는 감상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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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13번홀 커플스에겐 천국과 지옥
커플스는 오거스타의 13번홀 을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3라운드때 그림같은 이글로 불안하던 선두를 굳혀준 그곳이 다음날엔 더블보기로 뼈아픈 역전패를 안겨줬기 때문이다. 커플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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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0번홀서 더블파 '치욕' …영국오픈골프 이모저모
…1라운드 4번홀에서 4백35야드의 드라이버샷을 날린 우즈는 이날 한 홀에서 4타나 오버하는 더블파를 범하는 치욕적인 기록를 수립. 파 4인 10번홀에서 우즈는 티샷이 긴 러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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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 낙수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맹타를 휘두른 타이거 우즈는 신들린 듯한 퍼팅을 과시. 9~3짜리 중장거리 퍼팅을 모두 4개나 성공시켰다. 특히 2번홀에서는 그린밖에서 굴린 9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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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공 빠뜨리고도 무벌타 행운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 1벌타를 먹는 것이 골프룰이다.그러나 워터해저드보다 더한 남의집 수영장에 공을 빠뜨리고도 무벌타로 파플레이를 기록한 희귀한 일이 실제 프로골프경기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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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박세리 우승다툼-삼성월드여자골프
「박세리냐,소렌스탐이냐」. 96삼성월드챔피언십여자골프대회(총상금 50만달러)는 국내최강박세리(19)와 미국투어 상금랭킹 3위 애니카 소렌스탐(26. 스웨덴)의 대결로 압축됐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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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도
대학 졸업생들의 최대 수요자는 기업이다.과연 우리 기업들은 어느 대학 출신에 얼마만큼 점수를 주고 있을까.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각 대학 졸업생들의 사회활동성등을 평가하는 「평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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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카드 사인안해캐리 웹 실격-제일모직로즈오픈여자골프
『누가 「골프는 마인드 컨트롤 게임」이라고 했던가.』 세계정상의 여성프로골퍼가 자신의 분을 삭이지 못하고 스코어카드에 사인하지 않는 바람에 실격처리되는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이 빚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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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골퍼 벌칙강화-KGA,每經오픈부터
대한골프협회(KGA)는 경기지연에 대한 규칙을 강화해 제15회 매경오픈겸 96아시안투어 11차전(11~14일.남서울CC)부터 적용키로했다. 협회가 마련한 이 규정은 골프장의 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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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자국 지우기 허용논쟁-미국 골프協등서 제기
골프를 치다 보면 매너없는 골퍼들이 남긴 「흔적」으로 인해 짜증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예컨대 ▶모처럼 잘맞은 드라이버샷이 움푹 패인 디보트 자리에 들어갔을때 ▶공이 정리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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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골퍼 실수 화제-베이 힐 초청골프대회
[뉴욕 AP=연합]『인간사에서 실수는 다반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 힐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베이 힐초청골프대회(14~17일)는 세계 정상의 골퍼들이 저지른 어이없는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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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美프로골프대회 부정행위 있다고 주장파문 예상
「프로골퍼들도 스코어를 속이고 터치플레이를 하는가.」 믿기지않지만 1타에 수십만달러가 왔다갔다 하는 프로골프대회이다 보니어쩔수 없는 일인가 보다. 미국의 유명 프로골퍼 톰 왓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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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등 악조건도 잘쓰면 '약'
요즘같은 추운날에는 라운딩을 자제하는게 현명하다.겨울골프는 나름대로 묘미도 있지만 그린이 얼어있어 공이 그린에 떨어져도 튀어나가기 일쑤며 언땅을 때려 자칫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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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 욕심 '엉뚱한 행동'땐 구제안돼
라운드중에 공이 페어웨이에 있는 스프링쿨러나 배수구의 뚜껑에떨어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 경우 필드에 한두번 나가본 골퍼라면 벌타없이 드롭할 수 있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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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 경기시간 제한규정-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신속한 경기진행을 위해 올해부터 선수들의 경기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키로 했다.3인조 경기의 경우 18홀 경기시간은 4시간3분,한홀은 13분30초 이내에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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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리는 OB경계선
국내 골프장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쓸데없이 많은 OB말뚝과 OB티다. 남서울.춘천CC등 최근 들어 OB말뚝을 뽑아내는 골프장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진행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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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연못쪽으로 갈 경우
라운드하다 보면 공이 연못 속에 들어간「심증」은 있으나「물증」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예컨대 공이 분명히 연못쪽으로 날아갔는데 물에 빠졌는지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경우다.이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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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쳤을 경우
러프쪽으로 날아간 공을 찾지 못해 미리 쳐놓은 잠정구를 치고난 후 원구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필드에서 흔히 생기는 일이다.이때 대다수 주말 골퍼들은 『공을 찾았다』고 기뻐하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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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훌컵 언저리에 있을때
플레이중에 가장 분통이 터지는 일중 하나는 퍼팅한 공이 홀컵언저리에 걸쳐 안들어가는 경우다.이럴때 어떤 골퍼는 탄식하거나손바닥 혹은 퍼터로 그린을 치며 아쉬워하기도 한다. 공이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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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장애물 잘못 건드려도 규칙 위반
요즘같은 철에는 페어웨이에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수북이 쌓여 있는 곳도 있다.대다수 골퍼들은 나뭇잎 밑이나 위에 공이 있으면 으레 나뭇잎을 치우고 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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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레이어블" 선언땐 1벌타로 끝나
골프는 욕심이 스코어를 망친다.마음만 비우면 누구나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다.그러나 대다수 주말골퍼들은 기량도 없으면서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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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플레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규칙위반중 하나가 이른바터치플레이다. 라이가 좋지 않을때 클럽헤드로 공을 슬쩍 건드려 좋은 지점으로 옮겨놓고 치는 행위다.이때 공통적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