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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1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만난 하늘빛보다 푸른 유빙. 멀리 보이는 컬럼비아 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39북극의 눈물39이다.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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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가셔브룸1봉과 2봉 (하)
곤도고라 패스를 넘어 휴스팡에서 만난 올리비아호 타워(6109m). 여인의 손톱처럼 뾰족하다. 가셔브룸 1·2봉을 품은 아브루치(Abruzzi) 빙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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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소통의 축제, ‘서랑제’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제43대 총학생회는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이라는 콘셉트로 교내 곳곳에서 힐링과 소통의 ‘2013 서랑제’(서울여대 사랑 대동제)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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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렌스’ 사전계약 … 가격 1960만~2750만원
기아자동차는 14일 다목적차량(MPV) 카렌스의 신형 모델인 올 뉴 카렌스(사진)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카렌스는 1.7 VGT 디젤엔진과 2.0 LPI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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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내놓은 설 선물세트는?
샘표가 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샘표는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면서 주고받기에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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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사' 상반신 드러낸 파격 누드에…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 그는 현재 우리나이로 60세다. “예순만 되면 내리막 인생을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60세는 지혜와 지식이 총집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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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박힌 구두,넉넉한 사이즈 가방...자꾸 눈이 가누나
1 가방 안에 진열된 미니어처 구두 2 밀라노 구두박람회 ‘신데렐라를 찾아서’ 이벤트3 브라질 회사 비온디니의 파이톤 하이힐 슈즈 4 비올라 빈카의 스텔라 슈즈 5 영국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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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입니다 … 달맞이 준비 되셨나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부터 찬 기운이 느껴진다. 가을과 함께 추석명절도 다가오고 있다. 선물 고를 걱정이 앞서지만 부모님과 지인들께 선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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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안나푸르나 (하)
스콧 메이슨(사진 왼쪽)과 함께 포카라 사랑곳에서 2인승 탠덤 패러글라이딩을 탔다.포카라 시내는 물론 멀리 히말라야 연봉까지 한눈에 들어왔다. 성수기 때는 100여 대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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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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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얼마 전 이 자리에 쓴 글을 보고 몇몇 분이 연락을 주셨다.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 기대수명인 77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 앓고 죽었으면 좋겠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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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마디가 곧 와인 값’ … 코에 100만 달러 보험 든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
와인은 스트레스다. 선택부터 경우의 수가 많다. 그 많은 와인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몰라도 되지만 모르고 마시기엔 뭔가 허전하다. 이것저것 까다롭기도 하다. 보관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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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렉서스 해치백 CT200h
렉서스 CT200h는 해치백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렉서스의 소형 해치백 CT200h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완성판이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배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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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추억의 자동차 극장, 저 연인에게 영화는 중요하지
1932년 뉴저지에 사는 한 사업가가 자기 집 뒷마당에 있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 흰 천을 걸어 놓고, 자동차 보닛 위에 설치한 영사기를 일몰 후에 돌려 영상이 스크린에 투영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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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GT3 RS, 최고시속 314㎞ … 제로백 4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포르셰 GT3 RS 등 82대의 신차가 선보이고 있다.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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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정보]유니섹스 컬렉션 VOYAGEUR에 일본 한정 컬러 “로즈핑크” 등장
광택이 있는 가벼운 나이론 패브릭을 사용하여 고급 버켓 가죽으로 마무리 한 VOYAGEUR. 6월 하순부터 패션스타일의 액센트가 될 부드러운 색조의 일본 한정 컬러「로즈핑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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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쇼핑정보]유니섹스 컬렉션 VOYAGEUR에 일본 한정 컬러 “로즈핑크” 등장
광택이 있는 가벼운 나이론 패브릭을 사용하여 고급 버켓 가죽으로 마무리 한 VOYAGEUR. 6월 하순부터 패션스타일의 액센트가 될 부드러운 색조의 일본 한정 컬러「로즈핑크」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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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은 속옷에 여심 ‘술렁’
란제리 룩이 유행하며 흘러내리는 옷 사이로 보이는 리본으로 장식된 어깨끈,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돋보이는 브래지어 등은 더 이상 속옷이 아닌 하나의 옷으로 보인다. 20~30대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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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스포츠 쿠페는 ‘뒷심’으로 질주한다
쿠페는 불편하다. 뒷좌석이 좁을 뿐만 아니라 타고 내리기 여간 번거롭지 않다. 가격도 비싼 편이다. 자연히 쿠페는 자동차 업계에서 말하는 ‘볼룸카(대량 판매가 이뤄지는 모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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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을 호가하는 국산 슈퍼카 ‘스피라S’ 탄생!
어울림모터스(주)(대표: 박동혁)는 2008 북경모터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슈퍼카 스피라S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스피라는 스페이스 프레임 샛시를 구조로 V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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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 현대자동차 i30
‘나는 다르다. 그래서 선택한 차가 이 차’라는 광고 카피를 앞세운 i30은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다.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처럼 국내시장에 출시해 외제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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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2t급 굴착기 개발 시판
현대중공업은 작업 성능과 경제성을 개선한 22t급 굴착기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2200LC-7' 모델은 1백45마력의 정격출력과 동급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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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스 벼랑 탈출…컵스 잡아 2승3패
뜰채에 들어갔던 물고기가 거칠게 꿈틀했다. 플로리다 말린스(청새치)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시카고 컵스를 4-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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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뮤직박스] '문라이트 마일'
한심한 말이지만 시작한 지 10여분이 흐를 때까지 '문라이트 마일'의 시대 배경이 1970년대인지 깨닫지 못했다. 무고하게 살해된 약혼녀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조는 이미 우체국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