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전쟁이 건드린 '美뇌관'…명문대 총장들 벼랑 몰았다
클로딘 게이 미국 하버드대 총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교육·노동위원회의 '캠퍼스 리더들에게 책임을 묻고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
-
사드 2개 포대 운용 땐 원주·대구가 최적 포인트
사진 장영근 교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북한은 ‘북극성-1’로 알려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실험 동영상을 새로 공개했다. 지난
-
[취재일기] 미국, 싸늘한 반한 여론 … 동포들 우려가 현실로
한국에서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보도한 26일자 USA 투데이 웹사이트 화면. 한 미국 네티즌이 ‘그들(한국인)은 나쁜 사람들이다’라고 써놓은 댓글이 보인다. [U
-
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
“희생자·유가족 위해 기도”
동생의 행동에 깊이 사과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 범인인 조승희의 가족이 20일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승희의 누나는 이날 변호사 웨이드 스미스
-
"우리는 시련을 극복해낼 것이다"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던 미국 버지니아공대가 서서히 평온을 찾아가고 있다. 블랙스버그 캠퍼스 잔디밭에서 21일 한 여학생이 미식축구공을 힘차게 차고 있다.[블랙스버그
-
"제 동생 행동에 깊이 사과" 조승희 가족 성명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의 가족들이 20일(현지시간)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의 가족들이 이번 범행에 대해 공식 입장을
-
"동생이 저지른 일로 큰 죄책감" 조승희 누나, 사과 성명 검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9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에 "범인 조승희의 부모와 누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전달했다. FBI 워싱턴 지국의 조셉 퍼시치니
-
총기 규제 다시 커지는 목소리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총기 소유를 규제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 등 미 언론들은 이번 사고 이후 총기 규제론자들이 더욱 공세적인
-
라디오 출연 이태식 주미대사, 손석희와 '설전'
손석희 교수 "조승희 부모 안전 확인했지만 현재 만날 수 없는 상태다." 이태식 주미 한국 대사가 2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씨 부모의 소재에 대해 이같
-
"내 아이도 … " 부모들 외톨이 증후군 걱정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9일 명동성당에 버지니아공대 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차렸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이렇게
-
조승희 '학살 선언' 동영상 … 다시 전율
"이제 네 손에는 씻을 수 없는 피가 묻었다. 너희는 나를 괴롭히면서 즐거워했다."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23)가 1차 범행을 저지른 뒤 미국 NBC방송
-
중국, 미 언론 '중국인 용의자' 보도에 강력 항의
"협박과 위협에 시달렸으며 휴대전화는 끊임없이 울려댔다"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 직후 용의자로 잘못 지목받은 중국계 장모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억울함을 하소연하며 올린 글이다.
-
"단체로 애도 땐 오히려 역효과" LA·뉴욕 등 교민사회 긴급대책 논의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 이후 한인 단체들은 지역별로 모임을 열고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인 교포가 가장 많이 몰려 사는
-
'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
[한인1.5세총기난사] "무척 고통스러운 사건 … 깊은 슬픔"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에 대해 주요국 정부도 일제히 충격과 애도의 뜻을 밝혔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7일 "버지니아공대에서 무고한 생명들이 무시무시하게 희생된 데 대해
-
[한인1.5세총기난사] 언론들 "대학살" … "늑장 대응" 학생·가족 분통
사상 최악의 교내 총격 사건으로 미국은 크나큰 충격에 빠졌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학살(massacre)'로까지 표현하며 정규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긴급 뉴스로 다
-
"용의자 조승희씨 확인" 버지니아공대 성명 발표
찰스 스티거 버지니아공대 총장(左)과 웬델 프린첨 대학 경비대장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블랙스버그 캠퍼스에서 총기 난사사건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블랙스버그 AP=연합뉴스] 다
-
[한인1.5세총기난사] 현장에 총영사 급파
미국 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 학생으로 확인되면서 주미 한국 대사관은 비상이 걸렸다. 이태식 대사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함께 미국 도시들을 순
-
한국도 충격 외교부 심야 비상회의 "국가 위상 타격 우려"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계로 밝혀진 가운데 17일 밤 외교부 조병제 북미국장이 브리핑하고 있다.[뉴시스] 정부는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학생인 것
-
'미 총기 난사' 범인은 한인 1.5세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16일 오전(현지시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용의자를 포함해 3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이민 1.5세인 한국계 조승희(23
-
[동영상] 폰카로 찍은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현장
16일(현지시간) 발생한 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 현장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한 장면. 미 역사상 최악의 캠퍼스 총기난사사건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사건으로 범인 포함, 최소 33명
-
美 버지니아공대 총격현장 휴대폰 동영상 관심집중
경찰관들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AP) 미국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 있는 버지니아 공대(버지니아텍)에서 16일 오전(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 범인을 포함해 33명이
-
주미 한국대사관, 총기 난사 사건 관련 희생자 애도 공식성명
주미 한국대사관은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한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경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