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1인당 2만2000원짜리 밥·관광…신고당한 신연희
“혹시 ‘김영란 세트’ 있나요?”“알아서 3만원에 맞춰 드릴 테니 안심하고 오세요.”서울 서초동의 한정식집 ‘온새미’는 28일 걸려온 손님의 예약 문의 전화에 이렇게 답했다. 하지
-
[시론] 금연구역만 늘려선 담배 갈등 못 막는다
전원책변호사담배는 더 이상 ‘낭만’이 아니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서민의 벗도 아니요, 고뇌하는 지식인의 징표도 아니며,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멋스러운 장치도 아니다. 그건 알베르
-
[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
[젊어진 수요일] 야근·폭음에 복부비만…입사 6개월 만에 만성피로라니
청년실업의 난관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들은 맹렬히 새로운 세계로 돌진합니다. 일을 배우기 위해, 새로운 조직에 자리 잡기 위해서죠.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
-
[작은 외침 LOUD] 웃는 얼굴에 담배꽁초 버릴 건가요…하수구에 스마일 스티커
2011년 7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 강남역 침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퍼졌
-
지자체, 공공장소 금연 늘렸지만…보행로 곳곳 담배 연기
30일 오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월봉중학교 앞 네거리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담배 모양의 금연탈을 쓰거나 ‘금연성공’이란 문구를 들고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천안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
폐센터 연 길병원 "미세먼지 걱정마세요"
최근 옥시 사태에서 보듯 폐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가천대 길병원이 9일 폐센터를 개소해 주목 받는다. 이 센터는 다양한 폐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
코믹동영상으로 금연교육 나선 김지철 충남교육감
#1. 충남의 한 편의점.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들어와 담배를 구입한다. 편의점 안에 있던 중년의 남성이 “잠깐! 나도 폐암 하나, 뇌졸중 하나, 후두암 하나 주세요”라고 말한
-
[카드뉴스] 흡연·비흡연자 모두 불만…'유명무실' 금연정책 대안은?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또’ 나온 금연정책#
-
서울 이어 인천도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는 금연구역
앞으로 인천지역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인천시는 2일 인천지하철은 물론 국철인 경인·수인선과 공항철도까지 62개 지하철역 211개
-
[TONG] "힘들지? 내가 갈게" 찾아가는 청소년 쉼터
by 일신지부충북 청주의 이동식 청소년 쉼터 '컴인' [사진=청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학교, 가정과 연결고리가 약해져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해마다 늘어간다. 그런 청소년을 위한
-
달서구 버스 승강장, 이달부터 흡연 안돼요
이달부터 대구시 달서구의 주요 버스 승강장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승강장 좌·우 10m 이내 인도에서도 마찬가지다.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계
-
[소년중앙] '뉴스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개인정보 보호와 국
-
[박재현의 시시각각] 법 앞에 주눅든 혁신
박재현논설위원“우리들이 왜 우는지 아는가. 그건 국가의 불의와 폭력,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야. 이제 울음을 그쳐….” 10대 후반의 남녀 네 명이 악기를 치며 구슬프게 노래를
-
[TONG] 한국 vs 미국 고교생 삶은 하늘과 땅 차이
미국에서 보내는 교환학생 이야기 (학교편) 2016년의 첫날은 미국에서 시작했다. 교환학생 제도를 이용해 작년 여름 미국에 왔기 때문이다. 8월에 시작한 1학기가 끝나고 지난 1월
-
[심영섭의 심리학 교실] 잘못된 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나? ‘인지 부조화’의 심리학
개인의 신념은 조직의 결정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바뀔 수 있어… 결국 합리적 의사과정이 균형 잡힌 가치관을 유지하는 지름길[사진출처:중앙포토]“세계적인 한 유명 가구업체는 소비자
-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 효과…비흡연자 체내 유해성분 줄어
식당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정도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채관 인제대 산업의학과 교수팀은 2009~2011년
-
모든 지하철역 주변 4월부터 금연
4월부터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1662개) 주변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 구간) 양 옆 인도에서의 흡연도 금지된다.서울시는 개정된 ‘간접흡연 피해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지하철서 담배 피우는 모습 노동신문 1면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새로 제작한 지하철 전동차를 돌아보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 좌석 위에 크리스털 재털이(원안)가 눈에 띈다. [노동신문, 아람 판 페이스북]
-
잔 기울이면 상담 전화번호가 ‘짠’~ 금연 의지 ‘모락모락’
10일 서울 중구에서 LOUD의 금연 안내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종이컵 안에는 금연상담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안태영 사진작가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술·담배 덜하고 산·병원 근처에 살면 수명 길다
지난해 한국의 사망자는 26만7692명, 부동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암 다음으로 심장병, 뇌혈관질환, 자살이다. 네 가지 사망 원인 중 암, 심장·뇌 질환은 흡연·음주 등의
-
시민 아이디어 최고 50만원에 산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예산마켓’을 운영한다. 일반인이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마음에 드는 걸 의원들이 구매하는 사이트다. 국민예산마켓엔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총 2086개의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