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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청사진 서울 지하철
우리나라에서 처음 건설될 서울시 지하철 건설계획의 추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 9일 발족한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그 동안 서울시에 지하철이 필요한가를 묻는 타당성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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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연변을 가다
경부고속도로는 예상대로 많은 별화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변화가 계속될 것이다. 수송체계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새로운 개발 「붐」과 빈번해진 외부와의 왕래로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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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의 광란
유행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요새는 어디 가나 광란의 고고음악이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그 고고음악이 청력에 장애를 일으켜 주고 있을 정도라 한다. 연 전에 미국 테네시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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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서 버스사고
6일 상오 9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150 앞길에서 시청쪽으로 가던 서울영 5-1141호「버스」(운전사 박병기·30)가 정비한지 하룻만에「브레이크」파열로 이충무공동상 받침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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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학생요금제 폐지
김현옥서울시장은 14일 2월1일부터 학생의 일반 [버스]요금을 현행 5원에서 10원으로 1백%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서울시내 교통난해소를 위한 비상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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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소녀,차에끼여 절명
20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홍제동 문화촌「버스」정류장에서 등교하던 박정희양(10·홍제국민교 3년)이 서울 영5122l9시내 「버스」(운전사 의창문·32)와 정류장앞 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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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4백40대 증차
교통부는 22일 폭주하는 서울시내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해 노선「버스」를 대폭 증차하며 정거장의 거리를 넓히고 시차제와 중간회차제를 실시하는 등 「러쉬·아워」교통난해소 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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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장관「교통지옥」을 가다|백선엽장관, 오늘아침 만원「버스」로 출근
13일 아침 신임 백선엽 교통부장관이 초도순시차 초만윈의 시내「버스」에 올라탔다. 교통행정의 최고책임자인 백장관이 탄차에비친「교통지옥」을 살핀다. 이날 아침7시25분, 백교동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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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방문 귀로에 역사
11일 아침7시40분쯤 김포공항「톨·게이트」앞 「버스」정거장에서 모국을 방문하고 돌아가던 재일교포 오대주 노파(78·일본 동경도 상경구 서정41 일조통어전통재입하루)가 서울영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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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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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24돌
오늘은 광복절 스물네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24년전 그 날의 감격을 되새기고 경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갖가지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9시30분 중앙청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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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보수」 주워 신고
8일 하오 서울역 앞 시외 「버스」정류장에서 청소부 겸 구두닦이를 하는 강영남씨 (24)가 공주농협발행 자기앞수표 1백만 원짜리 1장과 현금3천 원을 주워 남대문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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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주차장 말썽
서울시는 시외「버스」주차장을 모두 교외로 옮긴다고 공언하고서도 도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한진관광(서소문로21)소속의 시외「버스」주차행위를 그대로 묵인해 주고있어 도심지의 교통소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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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카뮈」의 대표적 작품에 「페스트」가 있다. 한 도시를 갑자기 죽음의 전염병이 휩쓴다. 이리하여 외계와 완전히 차단된 도시 안에서 죽음이라는 극한상황을 이겨나가는 주인공의 삶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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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원 날치기
15일밤 8시10분쯤 서울중구 남대문로 5가 서울역「버스」정거장에서 유복산 여인 (49· 용산구 후암동 274의2) 이 현금4만9천5백윈과 총액면 4백20만원의 개인수표 17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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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맡고 2할커미션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4일상오 시내「버스」여차장 30여명을 꾀어 「버스」요금을 훔치게하고 이를 맡아주는대신 맡은돈의 1할에서 2할까지를 수수료로 받아 「버스」요금절취를 도와온 조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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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원짜리「구론산」백원씩받고 강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일 상오 시외「버스」정거장에서 휴가장병과 시골여행객을 위협,20원짜리「구론산」을 백윈씩에 강매해오던 정모군 (18·주거부정) 손모군 (18·주거부정) 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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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등록금 양심의 반환
○…지나10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중구 희현동 남대문시장입구 「버스」정거장에선 서울영1276호 「버스」안에서 금년 우석대학 입학생 함모양 (19) 의 등록금 8만원을 날치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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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용지따로마련
서울시는 9일 도로변에위치한「버스」정류장에 모두정거장 용지를 따로 마련케하여 인도의 교통혼잡을 해결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모든 정거장이인도변에 있어 보행자통행에 지장이 커 따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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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도둑질 강요
서울시내에서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꾀어 위협, 도둑질을 시켜오던 두패거리가 경찰에 잡혔다. 서울서대문구 홍은동 16통7반 조예환(35)여인은 아들 박승민(11·가명·홍제국민학교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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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이기주의자들
대도시 서울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모두 이기주의자들의 집합체란 생각이 든다. 생활태도가 그렇고 사회여건이 그리하니 자의반 타의반이라할까. 「버스」를 탈 때 정거장에서 번호표를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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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추석 호경기
18일은 한가위-시민들의 추석준비도16일로 절정이다. 서울역을 비롯한 각 철도역, 시외「버스」정류장은 몰려든 귀성객으로 넘치고 백화점·시장·상가도 몰려드는 인파로 상인들의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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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에 마취제강도
12일 낮11시30분쯤 서울용두2동236의54 최대식(43)씨 집에 흰 「가운」을 입고 방역반을 가장한 청년 3명이 들어가 최씨의 처 임신애(34) 여인과 식모 오대순(29)양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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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대「스타」 샌디·대니스양
「스타」하면 화려한 것이 동의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값진 옷에 빛나는 보석, 최신형차에 꿈의 궁전같은 대저택 등등…. 사실 지금까지의 대「스타」들이 대개 다 그러했다.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