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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여인들 몰래 양장차리기 바빠
■…테헤란거리에서는 요즈음 양장차림의 여성들이 큰 건물에 들어가기에 앞서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레인코트를 걸치는 등 부산한 변장(?)을 갖추나 건물밖으로 나와서는 다시 양장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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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교통법규 비현실적
각종교통법규나 교통시설등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아 재대로 지켜지지 않거나 오히려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도로교통법(시행령 및 규칙포함)이 규정하고 있는 ▲안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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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부주의 운행…교통사고 잦다
13일하오4시께 술취한 경운기 운전자가 2차선인 경북 선산군 해동면 국도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가다 앞에 나타난 타이탄에 놀라중앙선을 침범, 충들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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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도착 톨게이트서 시간 측정 고속버스 과속여부 단속
치안본부는 24일 고속도로상에서 차량의 속도 위반을 단속치 않고 대신 통행차량 운전자가 출발지 톨게이트에서 산 통행권에 출발시간을 기재해 중간 휴식지점과 도착지 톨게이트에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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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려나…대도시 교통 체증
○…교통부는 시급한 대도시교통난해결과 88년서울올림픽을 겨 ○…냥,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 ○…부분이 엄청난 자금을 필요로하는 사업들이라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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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벌칙대폭 강화
내무부는 29일 교통법규 위반처벌강화방안을 마련, 3월부터 앞지르기·승차거부 등에 대한 범칙금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50%(1만원), 운전자 적성미필은 3천원에서 5천원으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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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없어진 뒤 명암 엇갈리는 업계
36년여만의 통금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장차 생활패턴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귀가전쟁에서의 해방이나 국내외에 미친 안정감이 아직 전반적인 경제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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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면허취소
치안본부는 19일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 면허취소와 함께 형사 입건키로 했다. 이 조치는 새해 통금 해재 후 방송에 술을 마시고 차를 모는 자가운전자가 늘어나는 등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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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손만 닿으면 경보음이 울려
도난을 방지하기위해 전자경보기장치를 한 가방이다. 주인이 키스위치를 조작해 놓으면 빨간정보등이 켜지고, 가방을 아무데나 놓아두어도 남의 손이 닿으면 전자장치에 의해 경보음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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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통사고의 공통점
며칠전 버스와 트럭의 삼중충돌로 11명이 목숨을 잃고 23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교통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시내에서 정원을 두배나 초과한 버스가 브레이크와 핸들고장을 일으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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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건의·진정·고발등에 대해 정부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교통단속 항의에 오히려 처벌가중(10월19일자)=사실을 조사한바 법집행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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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에 대한 고정월급제가 내년부터는 부분적으로 실행에 옮겨질것같다. 교통부는 시내버스 및 택시운전사의 봉급제를 내년부터 적극추진, 80년대 상반기중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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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불런스 충돌 응급환자 사망
응급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앰불런스가 마주 오던 마이크로버스에 받혀 이송 중이던 환자가 숨지고 보호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현행 도로교통법상의 긴급차량으로 규정된 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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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운전사 특혜
치안본부는 29일 영업용차량(버스·택시·트럭) 운전자 가운데 무사고 운전자를 선발, 무사고 연수에 따라 성실장·발전장·질서장·교통삼색장 등을 주고 이들에게 개인택시 면허부여,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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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구급함 정비토록 지시|정부미 질 나쁜 것 인정, 계도할터|택시운전사 고정월급제 추진 중
「광장」란에 소개된 독자들의 투고내용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이 조사·처리한 결과를 통보해 왔기에 알려드립니다. ▲시외버스안 구급함이 쓰레기통으로(5월21일자)=시내·시외·전세·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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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무책임의 사고
봄은 어린이들을 집밖으로 끌어낸다. 어디 어린이들 뿐인가. 어른들도 가만히 방에서 시간을 보내질 못하는 것이 봄인가 보다. 벌써 산과 들엔 개나리와 진달래가 유난히 밝게 피고 엊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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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24시|사건 속의 「사건」찾는 특종광|중앙일보 사건담당 김창욱 사회부 기자
『사건기자는 코가 발달되어야한다. 뉴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란 바로 기자의 인생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다』(칼·워런) 상오 5시30분. 기계처럼 눈이 떠진다. 기계적으로 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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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서울
도시의 확장에 따라 조용한 환경에서 살기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미 서울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한계를 넘었고 소음공해마저 겹쳐「행복하게 살 권리」와는 거리가 먼 느낌마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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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유원지-상거래 질서 등|질서 확립 국민 운동 전개
사회 정화 위원회는 11일 올해를 「사회 질서 확립의 해」로 정하고 교통 질서·행락 질서·상거래 질서, 기타 공공 질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질서 확립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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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교통 정리하던 모범운전사|「버스」에 치여 절명
출근질의「버스」정류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10년 무사고의 모범운전사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눈발이 휘날리던 24일 상오8시35분쯤 서울금호동2가145금호극장 옆「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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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통이 훨씬 빨라졌다|전자감응식신호등 설치로종로의 경우는 거의 2배
서울시내 도심권의 교통신호등이 전자감응식으로 바뀐 뒤 차량소통량이 훨씬 많아진 반면 주행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8일 서울시경이 지난 한달 동안 집계한 전자교통신호 「시스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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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관용차도 통행료를 징수키로
서울시는 4일·남산「터널」등 8개 유료도로통행차량에 대한 무료통행차량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시내 「버스」와 수사용 관용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를 받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유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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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사고의 34%가 "앞이 잘 안보였기 때문"|차광 유리로 차창 바꿔 시력 보호를
저는 운전사의 신체장애 조사를 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운전사 78·4%가 눈의 피로를 가장 많이 느끼고 ,그 다음이 정신신경계통(11· 8%), 소화기계통(9·8%)의 순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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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차량 뒷부분 좌석버스에 부딪쳐 인명피해는 없어
24일 하오9시50분쯤 서울태호로1가31 시청앞에서「글라이스틴」주한미국대사가 탄 서울0외교1060호 승용차(운전자김순원·58)가 서울6사 1402호 좌석「버스」(운전사박형태ㆍ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