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Great 3B Series - 베토벤 2010일시 12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580-1300베토벤의 협주
-
[사진] 버선에 복주머니 … 퓨전 트리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본점이 29일 다양한 한국식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전통 버선과 복주머니 모양의 장식물 등이 서양식 빨간 양말을 대신했다. [뉴시스]
-
여자 무덤에서 남자 옷, 남자 무덤서 여자 옷
저고리 여자 무덤에서 나온 남자 옷과 남자 무덤에서 나온 여자 옷-. 우리의 희귀한 장례 풍습을 보여 주는 기획전이 19일부터 연말까지 경북 문경시 새재 옛길박물관에서 열린다.
-
[팝업] 쇳대에도 … 골무에도 … 꽃이 피니 나비가 훨훨
꽃수가 놓인 아기 버선.19세기. [경운박물관 제공]옛 사람의 손끝에서 꽃이 피었다. 8개 사립박물관이 꽃과 관련된 소장품만 내놓은 공동특별전 ‘꽃과 나비-그 아름다운 화음’이 서
-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면 상상·창의력이 쑥쑥
주부 김현정(32·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씨는 딸 정수연(5)양과 매일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김씨는
-
[우리말 바루기] 즈려밟고(?) 가다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가시는 걸음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83) 낯선 평양
1950년 10월 국군과 연합군이 탈환한 평양은 아직 크게 부서지지 않았다. 평양에서 시가전을 펼쳤던 국군 일부가 평양백화점 앞에 서 있다. 평양은 같은 해 10월 말 중공군이 참
-
[주말 문화마당] 한국 전업작가 대구지회 영호남 교류 대작전 外
◆전시 ▶한국 전업작가 대구지회 영호남 교류 대작전=한국 전업작가 대구지회의 정기전으로 광주·전남지회 회원 및 장애인협회가 공동으로 출품하는 아트페스티벌. 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
-
[home&] 이 많은 칼, 다 어디에 쓸까요?
요즘 식칼이 너무 다양하다. 유명 칼 메이커에서는 칼을 종류별로 5~6개부터 20여 가지로 세트를 구성해 내놓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주부는 칼 고르는 일도 만만찮게 느껴
-
[노재현의 시시각각] ‘이게 다 MB 때문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양대 명문으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라이벌 의식도 대단하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 고려대 재학생인 김연아가 겨울올림픽에서 사상 최고 점수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이 돼가지만 김연아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녀와 관련된 것이라면 그 어떤 시시콜콜한 이야기일지라도 사람들 입에 회자(膾炙)된다. 이
-
[food&] 정월, 장맛을 품다
항아리 입구에 금줄을 두르고 그 사이마다 숯과 붉은 고추를 끼우는 것은 잡귀와 액운을 막기 위한 풍습이다.옛 속담 중에 “장이 단 집은 복이 많다”는 말이 있다. 장을 담으려면 가
-
사물놀이·한글 배워 … 감옥 맞나
“이것은 버선이라고 합니다. 한국 전통의상의 양말이라고 볼 수 있어요.” 23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성거읍 옛 천안교도소. 외국인 10명이 둘러앉은 가운데 한국 전통 문화 수업이 한
-
‘룸살롱 3종세트’와 정론직필의 비극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장독대·가마솥·짚신·물레 …
설날이 가까워지는 이맘때 쯤이면 옛날 우리 어머니들의 손길은 으레 분주해지기 마련이었다. 바느질과 다듬이질로 온 식구들 옷 매만져 두고, 가마솥에서는 조청 달이고…. 파주시 법원
-
무대 서면 그들도 스타가 된다
“준비 되셨습니까!” 쩌렁쩌렁한 한 여 교수의 목소리에 수강생들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10여 명의 여성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성주풀이’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 버선발을 옮긴다
-
겉은 같아도 속은 달라요 …‘촌티 상품’의 부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지난해 10월부터 하회탈 모양의 영양빵을 팔고 있다. 경북 안동 지역 영양빵을 기본으로 하회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젊은 층이 주 고객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
촌스럽던 상품들 대변신으로 쇼핑몰 달군다
‘촌스럽고 유행에 뒤떨어져’ 외면 받던 상품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시 뜨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으로 재변신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
[삶의 향기] 추색
하루가 다르게 날이 차가워지고 있다.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 지난 지 한 주, 입동 또한 이레 앞에 있다. 공기가 차가워짐을 살결로도 실감하는 때라 그런지 예부터 시를 짓
-
[그때 오늘]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 형무소…72가지 잔혹한 고문 악명
서대문 형무소 구내 재소자 운동장(서대문형무소, 열화당, 2008). 사진 가운데 원형 감시탑을 중심으로 펼쳐진 운동공간은 미셸 푸코가 감시와 처벌에서 설파한 규율과 감시의
-
바늘 지나간 자리에 색색의 꽃이 핍니다 …
정경희씨가 만든 연잎 모양의 차 보자기. 찻잔과 주전자 등이 식지 않도록 덮어놓는 모시 보자기다. 손잡이 역할을 하는 연꽃 옆에 작은 나비를 앉혔다. [정경희씨 제공] 색마다 기운
-
[woman style] 17cm 아방가르드 킬힐 톱모델도 ‘오 마이 갓’
이따금씩 ‘저런 옷을 입으라고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패션쇼가 있다. 하지만 지난해 9~10월 파리ㆍ뉴욕ㆍ밀라노에서 열린 올 봄여름 패션쇼에선 옷이 아니라 구두를 본 관객
-
“중국선 머리 한 번 다듬고 60만원 … 이런 고부가 산업 또 있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인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가자 원장. 그는 아직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열성파 경영인이다. 1942년생이니까
-
“중국선 머리 한 번 다듬고 60만원 … 이런 고부가 산업 또 있나”
서울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인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가자 원장. 그는 아직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열성파 경영인이다. 관련기사 ‘미용실 글로벌화’ 이룬 이가자씨 1942년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