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희의 맛따라기] 겹겹 산중에 맛은 더 깊은 토속음식…멀어도 갈 이유가 있었네
깊고 깊은 산골 음식점 겸 펜션 ‘오대산 내고향’ 산채정식의 핵심인 산나물 10종 무침. ①개미취 묵나물(사진 가운데) ②단풍취묵나물(사진 6시 방향/이후 시계방향) ③오가피순
-
[박상욱의 모스다] ⑫ 코너링이 뭐길래 (상) 달리고 싶다면 멈추는 것 부터
[사진 픽셀즈닷컴] 어느 한적한 일반국도. 제한속도인 60km/h에 맞춰 산과 계곡의 푸른 경치를 감상하며 달리고 있다. 어느덧 굽이진 하천을 따라 커브길이 다가온다. 시야에 노
-
[gift&] 에너지 손실 없이 파워 전달 … 비거리 걱정 끝!
코오롱 엘로드 클럽 다이너스 II 드라이버, 러비스 레이디 세트, 아르고 드라이버(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코오롱 엘로드가 새롭게 선보인 201
-
중앙일보ㆍJTBC TV토론서 달라진 안철수의 비밀병기?
중앙일보ㆍJTBCㆍ한국정치학회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 토론평가에서 B+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
[박상욱의 모스다] ⑧ '주6일 직장인 드라이버'로 살아온 1년, 살아갈 1년 (상)
2015년, 맛보기로 대회에 출전한 이후 2016년 시즌을 앞두고 한 가지 목표를 세우게 됐다. 바로, '전 경기 출전'이다. 수많은 직장인 드라이버들이 시즌 기간 여러 경기에서
-
나 없거든 섬진강 봄물 따라 매화 보러 간 줄 알아라
경남 하동에서 섬진강 따라 쌍계사 가는 길. 3월 13일 푸른 차밭 이랑 사이로 청매화 한 그루가 꽃을 피웠다. 봄날의 섬진강은 구례·곡성부터 하동·광양까지 꽃천지를 이룬다. 임
-
그 어떤 날 섬진강에 봄이 오고 꽃이 피니 그 얼마나 안심인가
봄 햇빛을 받은 섬진강이 은빛으로 빛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작가 10명이 추천하는 '봄에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세 번째 순서는 시인 김용택(69)의 섬진강입니다. 섬진강에서
-
[박상욱의 모스다] ② '양보따위 없는 무법천지?' 규칙과 매너가 넘치는 곳, 서킷
공공도로에서 위험천만하게 차선을 마구잡이로 바꾸며 달리는 차량을 향해 흔히 '칼치기'를 한다고 일컫는다. 사람들은 이런 칼치기 장면을 보며 "여기가 서킷이라도 되느냐", "카레이
-
전통시리즈에 ‘창작ing’ 더해 다양한 스펙트럼 실험 나선다
정동극장이 젊어진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공연장’이라는 틀을 올해부터 벗고 ‘동시대 전통 창작공연의 산실’을 표방하고 나섰다. 1995년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
세월호 노란 리본 달고 나온 '유느님'
유재석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뱃지를 착용하고 무한도전에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산타역을 맡은 유재석을 필두로 루돌프 6인방이 선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
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
[8월 가볼만한 곳]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
|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7말8초.'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
-
F1 미래 레이서, 시속 130㎞ 질주하다
지난달 26일 포르투갈의 남부 휴양도시 포르티망에 위치한 카르토드로모 인테르나시오날(Kartodromo internacional). 카트 레이싱 전용 경기장인 이 곳에는 이른 아
-
문화적 풍요의 관서 화단, ‘대교약졸’ 화풍 뽐내다
평양 출신 김윤보의 ‘사계산수도십폭병풍’(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129.5 x 32.5cm 평양과 경성에서 활동한 김규진의 ‘묵죽도’(20세기 초반), 종이에 먹, 213
-
[창사 90년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일한 창업회장이 지금도 회사의 재판관”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와 공동으로 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학자들이 기업의 창업주와 대표를 직접 만나
-
솔 향 솔솔~ 저 푸른 숲 … 철쭉도 시샘하듯 붉은 자태 뽐내
| 소나무 정원 개장한 곤지암 화담숲 지난 3일 곤지암 화담숲에 ‘미완성 소나무 정원’이 개장했다. 소나무를 예술작품처럼 감상하며 산책하는 정원이다.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옆에
-
조팝나무 꽃피는 계절
봄이 되어 고속도로를 달렸다. 올해는 유난히 조팝나무가 아름다웠다. 하얀 꽃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손사래 치는 것과 같다. 봄에 몇 가지 전시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미술
-
[레드스푼 5] 도시락 1위는 맛도 모양도 정갈한 여기
1위 맛집 ‘비스트로품’의 채끝등심구이 도시락. 진미채, 북어 보푸라기, 태양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한식 정찬 못지않게 푸짐하다. 주문하면 고급스러운 나무 도시락
-
[고은의 편지] ⑩ 이 종교적인 자연과 인문의 가을을 잘 지내는가
[일러스트=김회룡] 고 은시인하원(下園)에게 맹목적이네. 눈앞의 10월은 맹목적인 너무나 맹목적인 나의 하루하루를 열어주네. 둘이네. 하나는 자연이고 하나는 인문이네. 한국전쟁 직
-
[핫 클립]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피서지, 동굴계 판타스틱5
더운 건 못 참겠는데, 에어컨 바람은 싫고, 선풍기 소리는 시끄러워서 못 마땅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동굴은 아는 사람만 즐기는 피서지다. 컴컴한 굴의 분위기와 기묘한 석순의 조화는
-
관광업계 CEO가 추천한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20선
“오대산 선재길은 깨달음의 길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찾아 명상에 잠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가 ‘황금연휴’를 맞아 선재길을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며 남긴
-
“레이저 쇼다” 빛나는 황금광 … “나비야 놀자” 신나는 박물관
재단장한 광명동굴은 황금 궁전, 아쿠아월드 등 30여 가지 볼거리를 새로 만들었다. 관람객이 동굴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예술의 전당’ 으로 내려가고 있다. 지도 보기. we
-
[커버스토리] 꽃피는 저수지, 웅장한 절벽, 산나물 천지 … 김삿갓도 반했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화순이 봄 여행지로서 좋은 건 다채로워서다. 어서 카메라를 꺼내라고 재촉하는 듯한 그림 같은 풍경의 세량제가 있고, 갓 돋아난 봄
-
“레이저 쇼다” 빛나는 황금광 … “나비야 놀자” 신나는 박물관
재단장한 광명동굴은 황금 궁전, 아쿠아월드 등 30여 가지 볼거리를 새로 만들었다. 관람객이 동굴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예술의 전당’ 으로 내려가고 있다. week&이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