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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신세계 '수재민돕기 바자회' 外
◇ 신세계백화점은 6~12일까지 '수재민 돕기 바자회' 를 개최한다. 6일 로가디스 롱코트를 10만원에, 7일 캐주얼 벤츄라 티셔츠를 3만2천원에 파는 등 50~70% 할인 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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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65.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김사장은 하룻밤 묵어가기를 바라는 눈치였지만, 주문진으로 돌아가는 발길을 재촉하고 말았다. 그렇고 보면 주문진에 정착한 이후 심기가 울적할 때마다 발길은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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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에 폭우경보장치 설치
전북남원시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행락객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 자동 우량경보 장치 7대와 통제실 1곳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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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등산 정치']
김영삼 전대통령은 8일 청계산에 올랐다. 경제청문회 증인출두 요구가 있는 날이다. 김기수 수행실장 등 비서진.경호원 7~8명과 함께 아침 일찍 상도동 자택을 나서 오후 3시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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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강공이냐 유화냐…YS 기자회견 의도 관심]
청문회를 거들떠도 안본 김영삼 전 대통령이 9일 기자회견 방침을 전격적으로 밝혔다. 8일 서울 근교에 산행을 다녀온 뒤다. YS가 무슨 마음을 먹고 회견대에 설지는 불투명하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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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으로 간 YS
청문회를 거들떠도 안본 김영삼 (金泳三.YS) 전대통령이 8일 기자회견 방침을 전격적으로 밝혔다 돌연 연기했다. 서울 근교에 산행을 다녀 온 뒤 상도동 자택에서 측근들과 밤늦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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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농축액 연 7억 소득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슬기 (민물고동) 로 농축액을 만들어 짭짤한 재미를 보는 회사가 있다. 경남함양군함양읍죽림리 흥국농산 (사장 金世振.43) 은 지리산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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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간질환에 특효”흥국농산 연간7억 매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슬기 (민물고둥) 로 농축액을 만들어 짭짤한 재미를 보는 회사가 있다. 경남함양군함양읍죽림리 흥국농산 (사장 金世振.43) 은 지리산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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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중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리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 고정희 (高靜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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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풍산' 산행 유혹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 지금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이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10월을 곱게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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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5일전에 예약해야
다음달부터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국립공원 야영장과 대피소를 이용하려면 5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1일 지리산 뱀사골 대피소와 설악산 장수대 야영장 등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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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관광객 유치해 각종 묘안
"관광객을 잡아라. " 지자체들이 내 고장 알리기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묘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TV드라마의 무대로 유명해진 사적지를 주요 코스로 묶은 특별 관광열차나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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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우 수해현장 점검…복구작업 제자리
"운치가 사라져 예전의 그 계곡이 아니예요. 몇대째 살아온 우리도 정이 떨어져 물속에 들어가기조차 싫어요. " 지난 29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만난 주민들은 아직도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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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지리산종주,구름보며 걷고 또 걷고…
"오를 곳이 없다.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기쁠뿐이며 아직도 멀었나하고 뒤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사실이 마음 놓일 뿐이다. "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8천1백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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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에 대피시설·탐방안내소 확충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지리산 뱀사골 지역에 대규모 대피시설이 새로 건립되고, 등산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계곡.등산로 등에 대한 안내를 해 줄 탐방안내소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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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4.재해구난시스템 정비하자
8일 오전. 동부간선도로에 이어 올림픽대로 여의진출입로.한강철교 밑.당인교 등 저지대 도로가 침수됐고, 경찰은 이들 도로에 차량진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실제로는 침수지역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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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조작업 표정]
○…시누이와 올케사이인 全홍자 (32.마산시양덕동) 씨와 金명희 (30.창원시도계동) 의 시신이 사고장소인 대원사계곡에서 1백50리가량 떨어진 남해대교 아래 해안에서 떠올라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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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시신 어디에]급류 휩쓸려 남해안까지 갔을수도
실종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 지리산 대원사계곡.뱀사골.피아골등에서 실종된 피해자 50여명의 행방을 찾는 데 구조대원들이 애를 먹고 있다. 구조대는 실종자들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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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우참사]구조현장·대책본부
○…2일 오후부터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된 해군 해난구조대 (SSU) 소속 대원 23명은 수중 가시거리가 10㎝도 채 안되는 하상을 손바닥으로 더듬으며 사체발굴에 안간힘. 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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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우참사]'구원천사' 119 구조대
119 구조대의 발빠른 구조활동이 아니었다면 지리산 호우 인명피해 규모가 훨씬 늘었을 것이라는 게 구조현장을 지켜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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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휴대폰 지리산선 눌러도 '묵묵부답'
"휴대폰만 터졌더라도. " 동해안 북한 잠수정사건때 위력을 발휘했던 휴대폰이 폭우참사가 발생한 지리산에서는 맥을 못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새벽 전남구례군토지면 피아골계곡에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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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우참사]“생사 여부라도 알았으면…”
"제발 생사 여부라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한밤의 '살인폭우' 로 5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지리산 대원사.뱀사골계곡과 피해대책본부가 차려진 경남산청군삼장면 면사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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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뚫고 살신구조] 울진군청 공무원 김영덕씨
지난달 31일 부모 등 가족 7명과 함께 휴가차 뱀사골을 찾았던 경남울진군 환경사업소 소속 金영덕 (34.8급) 씨는 1일 오전 1시쯤 야영객 50여명을 긴급대피시키고 자신은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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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호우]행락객·당국 안전불감증
영.호남의 엄청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피서.야영객들의 안전 불감증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대피방송 및 경고 소홀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발생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피서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