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軍 포로 잡혀갔던 퇴역 여군 "한국은 우크라의 재건 모델"
“한국인들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거라고 봐요.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 2023'에 우크라이나 선수단으
-
'퀸연아' 없을 뻔 했다…'과천 빙상장' 만든 한 공무원의 진심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4〉 김연아 금메달과 평창 유치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해마다 겨울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피겨
-
우리 좋았잖아… 캐나다, ‘NO 차이나’ ‘YES 홍콩’ 외치는 이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6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지난
-
EU 포옹, 캐나다 먼산, 한국엔 무덤덤…사진속 中왕이 책략 [사진을 보자]
■ ※ 때로 말보다 더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이미지의 시대. [사진을 보자]는 국제뉴스를 담은 사진 속 흥미로운 뒷얘기들을 펼쳐드립니다. 「 」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발리
-
베이징 2022 라이브
빠르고 생생한 베이징올림픽 현장 소식 2022.02.19 오후 9:00 [16일차] 사상 첫 난민 출신 IOC 위원 탄생...남수단 출신 비엘 IOC는 19일 베이징 겨울올
-
바이든·시진핑 내주 화상 회담…한반도 문제 논의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화상 정상회담을 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사안을 잘 아는 두 명의 인사를 인용해
-
“미·중 정상, 다음주 첫 화상 회담”…바이든 취임 후 10개월만
지난 2013년 12월 당시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평창올림픽 끝났지만 … 북핵 딜레마 빠진 문 대통령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며 혹한을 녹였던 평창 겨울올림픽 열풍은 지나갔다.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며 한국 사회에 남-남 갈등을 부추긴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북으로 돌
-
[단독] 영국 외교부, 북한 전담부서 독립된 국으로 격상
영국 외교부 청사. 영국 외교부가 북핵ㆍ미사일 위기 이후 북한을 담당하는 부서를 별도 국(局)으로 격상해 독립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장거리탄도미사일 사거리가 늘면서 북한이
-
캐나다 잠수함까지 한반도 왔다··· 대북 감시 수행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포괄적 해상차단(maritime interdiction)을 천명한 가운데 캐나다 잠수함이 대북 감시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캐나다 CBC 방
-
‘양날의 검’ 北 인권 들고 '홈그라운드' 제네바 가는 강경화
지난달 업무보고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중앙 포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 미국과 북한 양측이
-
트럼프 北선박 글로벌 경보 체제, 동맹국과 초강력 해상차단
미 제재 대상인 북한 화물선 금운산 3호가 지난해 12월 9일 공해상에서 파나마선적 코티호와 나란히 붙어 유류를 불법 환적하는 모습. 미 재무부가 23일 선박 28척 최대 규모의
-
딸 이방카 한국 도착한 날··· 트럼프 대북제재 내놓는다
국정연설 중인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지금까지 최대 규모의 새로운 대북 제재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마이
-
南엔 대화 올인, 美엔 기싸움...북미 회담 테이블로 이어질까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대해선 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과는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 인터넷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
-
[김현기의 시시각각] 어설픈 북·미 악수 이벤트는 악수(惡手)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두 달여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일본 요코타 주일미군 공군기지. 기지를 출발한 미군 항공기에 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간부가 타 있었다. 목적지
-
한국 가기전에...펜스 부통령에 '위안부 과외' 벼르는 일본
7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된 일본의 입장을 펜스 부통령에게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송영무 “북, 핵 쓰면 지도서 지워질 것” 해양차단 동참 시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플러턴 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송 장관은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북 정권은 지도에서 지워질 것“이라
-
송영무, "북한 핵 인정 안해…핵 쓰면 지도에서 지워질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싱가포르에셔 열린 플러튼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9일 “한국은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
-
[사설] 북한 자극할까 연합훈련 일정도 발표 못하는 국방부
한·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하와이에서 만났지만 연합훈련의 재개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양국은 당초 3월 초에 예정됐던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을 평창 겨
-
日 태연한척하더니…'틸러슨 위안부 발언' 결국 美에 항의
“(위안부 문제는)양국이 앞으로 더 해야할 일이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캐나다 밴쿠버에서 했던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이 발언에 대해 결국 일본이 미국에 항의의 뜻을
-
외신 기자가 본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우려와 기대 사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27/5d0ef23e-0760-4c03-b86
-
"아베, 평창 같이 가달라" 美 펜스 부통령의 SOS
━ 평창이 평화의 제전? '韓vs 美日'의 대결장으로 변질되나 '위안부 합의를 어떻게 할 작정인지 묻고, 북한과의 대화 무드엔 쐐기를 박으러 간다.' 아베 신조(
-
아베 “위안부 재조치 안돼 … 문 대통령 만나 직접 전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순방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키로
-
27일 하와이서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28일 국방부에서 한ㆍ미 안보협의회(SCM) 공동 기자회견에서 웃고 있다. [뉴스1] 송영무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