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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박스(ZOOBOX),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 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국내 최대 반려동물 백화점 ‘쥬박스(ZOOBOX)’가 참가한다. 쥬박스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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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1통 들고 튀었다…AI 점장이 그새 계산했네
━ 유통산업 뒤흔드는 인공지능(下)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이마트24 김포DC점. 9월 30일 문을 연 국내 최초 무인자동결제 편의점이다. 이 매장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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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명품모자로 얼굴 가리고 검찰로
19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10대 4명 사건이 검찰로 송치됨에 따라 구치감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0대 친구를 2달여간 날마다 온몸에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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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서 눈도 못뜨네?"…숨진 친구 폭행하며 랩으로 놀렸던 10대들
[사진 광주지방경찰청] 10대 친구를 2달여간 날마다 온 몸에 멍이 들정도로 폭행하고 물고문을 일삼아 결국 숨지게 한 가해자 4명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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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공장, 시장 골목, 옛 절 … 교토 시내 장식한 현대 사진들
━ 사진작가 김용호, ‘교토그라피 2018’을 가다 시내 곳곳이 사진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일본의 사진축제 ‘교토그라피’. 교토 사진 김용호 작가 ‘교토그라피(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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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제재 대비 거리에 차 줄어…‘설마 전쟁이 나겠어요’ 분위기
━ 홍콩 피닉스TV 기자가 본 4월 위기설 속의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리포트 중인 훠웨이웨이 기자. [사진 훠웨이웨이 제공] 북한의 추가 핵실험 준비와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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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유커에 목 매지 말자
이정재 논설위원“유커(遊客·중국 관광객)가 돌아왔다.” 요 며칠 관광·유통업계가 희색이다. 10월 1일부터 일주일, 중국은 국경절 연휴다. 마침 ‘코리아 세일 페스타’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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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 2억어치 산 간 큰 여직원
회사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 2억원어치를 사 사적으로 쓴 ‘간 큰’여직원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김한성 판사는 20일 업무상배임 및 야간건조물침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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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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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들의 여행법①] 당신이 몰랐던 런던 현대 예술 공연장과 주변의 맛집들
제프&조지 ‘1년의 안식년이 있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냐’는 물음에 2007년의 나는 ‘도쿄’라고 답했다. 그때는 5년 동안 기자 생활을 마치고 1년 동안 시부야에 살면서 여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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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오빠 따라 강남 간다…외국인 관광객 끌어모으는 K팝 특구
지난 22일 압구정로데오역 사거리. ‘강남돌’ 앞에서 한 일본인 관광객이 멋진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강남돌이란 강남·아이돌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이름입니다. 일본·중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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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9) 한남동 가정식 밥집 ‘빠르크’ 허정희씨
▷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종지도(三從之道)라는 말이 있다. 아니, 있었다.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 뒤엔 남편을, 늙어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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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16만 명 요우커 … '생활 속 한류' 로 유혹한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 1일 서울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중국어로 된 붉은 색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다. 키다리 분장을 한 전자상가 홍보요원의 등에도 중국어가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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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 걸으면 상품 정보가 스마트폰에 쫙~
유수정씨(오른쪽)가 지난달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의 캐주얼의류 매장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모바일 상품권을 확인하고 있다. 매장 점원이 유씨의 카드로 결제하자마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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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따리 들고 찾아온 요우커 392만 명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위는 중국인이었다. 일본인 관광객보다 120만 명이나 많았다. 지난해 연말 저장성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명동 거리를 걷고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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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말 좀 가르치자
김동익언론인·전 정무장관 백화점 근처에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 책방에라도 잠시 들르려 했다. 혹시 백화점 위층에 올라가면 책방이 있느냐고 안내원에게 물었다. 대답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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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은 거북하시거든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전화벨이 울려 하던 일을 멈추고 황급히 달려가 전화를 받은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무슨 중요한 연락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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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은 거북하시거든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전화벨이 울려 하던 일을 멈추고 황급히 달려가 전화를 받은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무슨 중요한 연락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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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15 JTBC 스페셜 유튜브 통해 드러나는 '북한의 속살'
지난 2월 동영상 검색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고려항공 기내식. 햄버거의 내용물은 고기 패티와 양파 몇 조각, 소스가 전부로 ‘세계 최악의 기내식’이란 악평을 들었다. [사진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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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땅속 30m'잠수함', 거대 요새 들어가보니…
마지노선(La ligne Maginot)은 거대한 방어망이다. 그 방어선은 서사(敍事)적 드라마다. 그 속에 프랑스의 국가적 비장함이 담겼다. 독일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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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1930년대 엘리베이터 걸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30년대 잡지 ‘여성’의 1938년 7월호에 ‘직장소녀의 항의서’라는 제목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여기에는 ‘버스 소녀차장’ ‘백화점 여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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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서울~부산~제주도’ 코스 … 중국인 눈높이 못 따라가
중국 여성 관광객(가운데 두 명)이 서울의 한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에 돈을 가장 많이 쓴다. [중앙포토]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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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의 유럽통신] 명품업계 쥐락펴락 ‘차이나 파워’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 파리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이 백화점에는 오전부터 중국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디오르·아르마니 콜레지오니·폴 스미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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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테마파크에 숨은 행복
손민호 기자 태초에 동물원이 있었다. 야생동물 몇 마리 가둬놓은 그곳에 구경꾼이 몰려들었다. 북극에서나 볼 수 있다는 흰곰이 헤엄치고 아프리카 대평원을 내달려야 할 사자가 긴 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