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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다시마 금값…‘기생충’이 활로 뚫고 백종원이 도왔다
국산 다시마 중 70% 이상이 생산되는 전남 완도의 다시마 양식장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2일 오전 국내 최대 해산물 산지인 전남 완도의 금일읍 다시마 위판장. 말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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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활로 뚫었다…짜파구리 열풍에 완도 다시마 금값
━ ‘기생충’ 흥행에…너구리 판매 급증 지난 1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 현장. 농심은 너구리를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400t가량의 완도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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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젊고 역동적 감각의 새 패키지 디자인 눈길
‘카스’가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해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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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왜 '집안 식구' 놔두고 GS25와 손잡았나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 GS리테일과 손잡고 안주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 한잔할래’를 출시, 편의점 GS25에서만 판매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같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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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유재석도 ‘민초단’이라고?···이런 ‘밈 문화’ 왜 열광하나
가수 아이유가 민트초코맛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가수 아이유와 방송인 유재석,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민초단'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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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휴게소로 떠난 쿡방…먹방은 혁신 중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백종원과 수제자 양세형, 요리 초보 김희철, 김동준이 함께한다. [사진 SBS] 방송가가 우리 식재료 살리기에 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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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먹방 끝···편의점·휴게소로 떠난 쿡방의 힘
‘맛남의 광장’에서 강릉을 찾은 백종원. 현지 특산물인 양미리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을 선보였다. [사진 SBS] 방송가가 우리 식재료 살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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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요즘 낮에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나 싶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며 따뜻해진 날씨에 걸핏하면 졸린 날들도 많아졌죠.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을 봐도 눈에 잘 안 들어온다면 일러스트나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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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안 된다 헬조선 말라, 아세안 가면 해피조선 돼"
김현철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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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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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먹교수''애기씨'까지, 2018 대중문화 키워드①~⑥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됐다. 한국사회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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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치즈불닭…없는 것 빼고 다 넣는 호빵
제육볶음·꿀씨앗·바나나 등이 호빵 속을 채우면서 한 끼 식사나 술안주, 디저트로 호빵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은 피자 호빵. [사진 SPC삼립] 치즈불닭·꿀씨앗·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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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부가 ‘먹방 가이드라인’까지 만든다고요?
[중앙포토] ■ 「 요즘 곱창집에서는 돈을 주고도 곱창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손님이 몰리면서 곱창 물량을 대기가 힘들다는 식당도 있다네요. 한 방송에서 선보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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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한 음식평론가의 궤변
양성희 논설위원 학창 시절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다면 단연 학교 앞 허름한 분식집 떡볶이를 꼽겠다. 이 땅 대부분의 여학생이 그렇듯 하굣길 ‘분식점 순례’가 하루의 즐거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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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그뤠잇” 김생민, ‘영수증’으로 강다니엘·공유마저 제쳐
왼쪽부터 강다니엘과 김생민, 공유[사진 SBS, KBS, tvN] 김생민이 1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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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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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급스럽게, 분위기 아늑하게 … 40, 50대 혼밥족 입맛까지 사로잡다
2017년 식문화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편의점 프리미엄’이다. 삼각김밥과 라면 위주였던 편의점 메뉴는 지난해부터 11찬 도시락, 크림파스타, 로열밀크티 아이스크림 등으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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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재 아재 궁금하제?" 한국 사회를 흔든 '아재 열풍' 집중 분석
‘아재’. 요즘 방송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핫한 키워드다. “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 식의 썰렁한 농담이 ‘아재 개그’ 타이틀을 달고 인기 몰이 중이다. 아저씨의 낮춤말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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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뭐야…안 웃긴데 웃기네 ‘아재 개그’
“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 같은 썰렁한 농담이 ‘아재 개그’라는 타이틀을 달고 인기 몰이 중이다. 방송에서 시작한 열기가 일상으로까지 옮겨갔다. 시대착오적이지만 어쩐지 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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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전성시대
편의점이 휴식·쇼핑·카페 등의 역할을 하는 ‘멀티 센터’로 변신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쉼터 같은 곳이다. 1층은 일반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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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2015 말말말] “진실한 사람” “F학점 아니라 다행” “못 간다고 전해라”
올해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였다.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이어졌고, 독한 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왔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이 아닌 국민을 향해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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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편의점 감자스낵, 짠맛 따돌린 단맛
‘집 앞 편의점’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은 소비 유행을 가늠하는 척도다. 지난해 ‘허니버터칩’ 신드롬이 몰고 온 달콤한 맛의 감자스낵 열풍은 올 7월까지 거셌다. 전체 감자스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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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잘하는 남자에 혹하고 의로운 베테랑에 마음 뺏겨
올해 TV와 스크린에서는 요리 잘하는 남자들, 불의에 맞서 정의를 좇는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복고 바람은 가요계까지 거세게 불어닥쳤다. 주요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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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올 한해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였다.교보문고가 1일 발표한 2015년도 연간 베스트셀러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