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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백제전 열릴 사비궁 첫선
세계대백제전 자원봉사자들이 27일 공개된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을 둘러 보고 있다. 세계대백제전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린다. 사비궁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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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⑩ 두정동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곳. 작은 천이 흐르고, 논과 밭, 과수원의 풍경이 담긴 곳.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천안 두정동의 옛 모습이다. 두정동은 천안의 급속한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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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⑥ 숙명여대 대학원생들, 조각가 ‘문신’을 재해석하다
이달 주제는 유럽에서 더 유명한 한국의 1세대 조각가 문신(文信, 1923~1995)의 예술이다. 문신 선생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88올림픽의 대표적 기념 조형물인 25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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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
백제 천 년의 고도(古都)인 충남 부여에서 자유선진당 이용우(49) 후보가 당선됐다. 부여 군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인 김무환 현 군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하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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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충청시대] 1400년 전 웅장한 백제, 9월 부여에서 뵙겠습니다
2008년 10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 백제기마군단 행진 장면. 말 185필과 병사 485명이 동원돼 백제군의 용맹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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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 “대백제전 성공으로 충남 위상 바꿀 것”
이인화(사진) 충남지사 권한대행의 집무실에는 ‘2010 대백제전’ 상황판이 있다. 그는 대백제전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또 매월 한 차례씩 도청 5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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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롯데부여리조트 김창권 대표
국내 최초의 역사·문화 복합 테마리조트 ‘롯데부여리조트’가 오는 8월 문을 연다. 백제문화 재현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롯데부여리조트 김창권 대표(사진)에게 준비 과정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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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이 꿈꾸는 한·중관계는 통일신라와 당의 관계’
위안텅페이(袁騰飛·38·사진). 최근 중국에서 인기 최고의 역사 학원강사다. 최근에는 마오쩌둥을 ‘독재자·학살자’라고 신랄하게 비판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CC-TV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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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⑤ 온양6동
온양6동은 1986년 온양시 승격 이후 무려 4배나 인구가 늘어났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뒤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숲을 이루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시는 2개 읍(邑),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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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별 보러 가는 여행 밤하늘에 ‘총총’ 별을 세다
Part 1 중미산 천문대 가족별빛캠프에 가다 40개월 된 딸 소울이와 함께 별을 보러 간다고 하자 주변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갑자기 웬 별?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 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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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 한·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
한국과 일본의 정치·경제·문화계를 대표하는 6명의 지상 좌담회는 크게 7개 주제로 구분된다. 한·일의 고대 교류사, 과거 100년 평가와 향후 100년 발전 방안, 항구적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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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경기도 연천 문화재 관리 시급하다
경기도 연천군 일대엔 귀중한 문화유적이 참 많다. 한탄강과 임진강이 흐르는 이곳엔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의 주상절리 등 수려한 자연경관, 구석기시대의 전곡리 선사유적지, 청동기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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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부활] 공자와 유교, 한국사 속의 자취
21세기 벽두, 동아시아 문명권의 화두는 공자의 부활이다. 1919년 5·4운동과 1960년대 문화혁명 시절, 타도의 대상이었던 공자점(孔子店)을 불과 30여 년 만에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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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왕 순수비 '나를 닦아 백성을 편안케 한다'
21세기 벽두, 동아시아 문명권의 화두는 공자의 부활이다. 1919년 5·4운동과 1960년대 문화혁명 시절, 타도의 대상이었던 공자점(孔子店)을 불과 30여 년 만에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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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강국’백제의 혼이 부활한다
서기 660년 음력 7월 9일 황산벌(지금의 충남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백제의 계백 장군은 5000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군 5만 명과 맞섰다. 그는 세 차례 전투에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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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웅장한 모습 드러낸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가 올해 충남 부여에 문을 연다. 착공한지 14년만이다. 7일 충청남도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에 따르면 ‘2010 세계대백제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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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 5곳 리모델링 천수만 일대엔 국제 관광도시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고 있다. [당진군청제공] 충남도가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2010 대전,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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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 대백제전’에 한·중·일 합작 프로그램
내년 9∼10월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2010 세계 대백제전’에 선보일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된다. 충남도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2010 세계 대백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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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토성과 장터 되살린 녹색 ‘레가시티’로 건설”
김현호 DA그룹 대표는 “레가시티는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는 신도시”라고 말했다. 서울의 동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백제 토성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전통 장터의 흥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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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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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시식회’에서 박 대통령이 서명한 밥맛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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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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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재생사업 맡을 ‘닥터’ 뽑는다
전주시가 도심권 재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닥터제’를 운영한다. 도시닥터는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을 행정과 함께 추진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다. 과거처럼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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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보강, 물길 정비 … 2년간 2조 투입
금강 정비에는 2년간 2조3774억원이 들어간다. ▶생태하천 조성 ▶물길 정비 ▶홍수 예방을 위한 제방 보강이 주요 내용이다. 강 주변 농업용 저수지 24곳도 개·보수하거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