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영상&설치 2인전=하원식의 영상작업과 정흥섭의 설치 작품 전시. 정흥섭은 현대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시각 자극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원식은 경제지표에 의해 흔들리는 도시
-
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비법,전통 지키며 끝없는 현대화
관련기사 “마이센은 누구도 카피할 수 없다,주얼리·인테리어 분야도 진출” 1710년 6월 6일 작센 왕국의 아우구스트 대제가 ‘왕립자기제작소’를 만든다. 설립 장소는 엘베강 연안
-
도자기의 과거는 잊어라, 흙과 불의 실험정신
관련기사 “내가 아무리 치밀해도 불이 용납 안 할 때 있어” “공장서도 맘에 안 드는 20%는 깨 버려요” 모험이 빛났다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는 여섯 개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
이중섭 위작파문 딛고 다시 뜰까
천경자의 채색화 ‘사월’(26×40㎝), 1974년작.이중섭의 유화 '새와 애들'(49.2×33.5㎝), 1953년작으로 그림 뒷면에 72년 현대화랑에서 전시했다는 기록이 있다.국
-
[이훈범칼럼] 기메박물관 vs 외규장각
김시민 장군의 공신교서가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진주대첩에서 순절한 장군의 공적을 기리는 문서지요. 일본 땅에서 경매에 넘어갈 뻔한 보물급 문화재입니다. 시민들이 한푼 두푼 모은
-
청계천에 186m 정조 행차 벽화
서울시는 조선시대 그림인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陵幸 班次圖)'를 세계 최대 규모인 186m짜리 도자 벽화로 만들어 청계천 복원구간에 설치하고 2일 제막했다. ▶ 수많은 인원과 말
-
[지금 지방에선] 흙과 불이 빚은 '명품의 향연'
‘창조의 열정’,‘전통의 격조’,‘생활의 향기’를 주제로 한 ‘2003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경기도 이천·광주·여주 등 세 곳에서 다음달 1일 동시 개최돼 두 달간 계속된다. 이
-
[전시회 산책] 조선백자 명품전 外
*** 조선백자 명품전 순백의 아름다움과 절제의 미학을 품고 있는 조선 백자를 한자리에 모은 명품전이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신림11동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에서 열린다
-
일제 거물 미술품 70점 한눈에 꿰뚫는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일본 미술 컬렉션은 조선총독부가 한국 문화에 대한 일본 문화의 우위를 선전할 목적으로 1933년부터 45년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전시했던 것을 해방 후 '접수'한
-
금관·청자·불화… 월드컵 손님 맞는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보았던 미술 명품들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의 개관 20주년 기념전 '한국미술 명품전'이다(12월31일까지).
-
한국화가 석철주씨 개인절 열려
전통 산수화에서 출발해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에 주력해 온 한국화가 석철주(51.추계예술대 교수) 씨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26일까지) . 향초.
-
한국화가 석철주씨 개인절 열려
전통 산수화에서 출발해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에 주력해 온 한국화가 석철주(51.추계예술대 교수)씨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26일까지). 향초.붓꽃
-
'동양도자문명전' 은…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세계 어느 도자전시회보다 내실있고 규모 또한 가장 큰 행사다. 동서양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15개의 자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지만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천에
-
['동양도자문명전' 은…]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세계 어느 도자전시회보다 내실있고 규모 또한 가장 큰 행사다. 동서양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15개의 자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지만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천에
-
[미술계 쪽지] 차우희씨 석주미술상 수상 外
*** 차우희씨 석주미술상 수상 재독 서양화가 차우희씨(45.사진)가 여성 미술인에게만 주는 유일한 미술상인 석주미술상(이사장 윤영자)제1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서
-
힘있는 운필, 윤명로 〈겸재예찬〉전
흑갈색의 선이 가지 치듯 화면 가득히 펼쳐져 있다. 선은 수묵처럼 번지고 뻗어나간다. 선의 모임은 때로 항공촬영한 산맥같고 빈 공간은 동양화의 여백처럼 현기를 풍기기도 한다. 흙과
-
힘있는 운필 돋보이는 윤명로 '겸재예찬' 전
흑갈색의 선이 가지 치듯 화면 가득히 펼쳐져 있다. 선은 수묵처럼 번지고 뻗어나간다. 선의 모임은 때로 항공촬영한 산맥같고 빈 공간은 동양화의 여백처럼 현기를 풍기기도 한다. 흙과
-
심우방 도예전 26일부터
늦깎이 도예가 심우방씨의 다섯 번째 도예전이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도예의 질감과 회화의 색감.구도가 행복하게 어울린 작품들이
-
[문화계 소식] 심우방 도예전 外
*** 심우방 도예전 26일부터 늦깎이 도예가 심우방씨의 다섯 번째 도예전이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도예의 질감과 회화의 색감.
-
「신생활을 위한 광주요전」 열려
한국 전승도자기를 현대생활에 맞는 생활자기로, 명절등 계절별 차림과 쓰임새에 맞는 상차림으로 꾸며 선보이는「92 신생활을 위한 광주요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
-
도예가 이용욱 작품전시회『환희』등 20여 점 출품
도예가 이용욱씨가 24일까지 백송화랑에서 작품전시회를 갖고있다. 전통백자 양식에 풍부한 채색과 추상적선을 넣어 도예의 현대성을 살린『바위』『환희』 『천지개벽』등 작품 20여 점을
-
여름용품 값과 고르는 법
한여름 성수기를 맞아 시중의 각 시장 및 백화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주생활 및 식생활 용품들이 쏟아져 나와 가정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내장식용품으로는 최근 2∼3년 사
-
도예본질 살리며 회화성에 충실|변종하 도화전을 보고
변화백의 이번 작품전은 종래의 일반적 도화의 타성을 일신하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그림이 도자기의 표면을 장식하는 부수적 요소로 이용된 것이 아니라, 변화백의 경우에 있어서는 마
-
「환상의 꿈」을 글라스에…유리 공예작품 한국에 첫선|자유갤러리개관기념 아르누보 명품 전시
유리공예의 황무지 한국에 환상의 꿈을 글라스에 새긴 「아르누보」 (ART NOUVEA)유리명품이 첫선을 보인다. 중앙일보사는 중앙캘러리 개관기념으로 오는 9월22일부터10월27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