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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현실서 도망치는 겁쟁이-중국외교부장
▷“마오쩌둥(毛澤東)과 미키 마우스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홍콩의 TV방송 프로듀서 대니 슈히터,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중국측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반(反)중국 독립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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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여성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워싱턴=김수길 특파원]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5일 국무장관에 여성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사진) 유엔주재 미국대사,국방장관에 공화당 소속의 윌리엄 코언 상원의원을 지명했다.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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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집권2기 組閣 어떻게 되나
민주당의 시카고 전당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백악관 주변에서는 집권 2기에서 일할 각료의 명단이 나돌고 있다. 우선 퇴임이 확실시되는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 후임에는 현유엔대사 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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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駐베트남 미국대사 지명 피터슨 의원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군에 생포됐던 전쟁포로가 초대 베트남주재미국대사에 지명됐다. 피트 피터슨(60.민주.플로리다주)하원의원이 그 주인공.23일 백악관으로부터 지명서를 받은 그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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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캘리포니아 잡기 경쟁
앨 고어 미국 부통령(민주당)은 그간 군사용으로만 이용돼온 위성항법장치(GPS)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29일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정작 발표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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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법정에 선 미국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미국 퍼스트레이디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26일 워싱턴 지방법원대배심에 출두해 화이트워터 사건과 관련,4시간의 증언을 마치고나온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부인 힐러리여사는 『정말 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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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법정출두 증언 혐의사실 대부분 부인
[워싱턴 로이터.AFP=연합]빌 클린턴 미국대통령 부인 힐러리가 26일(현지시간) 부동산투기 스캔들인 화이트워터 사건과 관련,연방대배심에서 증언했다.지난 19일 화이트워터 사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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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3년 당시 朴정권 부패보고서
[워싱턴=연합]『한국인의 생활패턴을 척결하려는(군사정권의)격렬한 시도는 예상대로 대부분 실패했다.폐쇄됐던 요정들이 다시 문을 열고 군정과 중앙정보부 인사들이 이곳의 최고단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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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경계속 100萬 검은 물결-워싱턴 흑인남성 대행진
미국역사상 최대의 인파가 운집한 워싱턴의 「100만 흑인남성대행진」은 별다른 소요 없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주최측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낮 12시쯤 참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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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데뷔한 힐러리女史-떨어진 인기만회 위해 결심
미국 역사상「가장 강력한 퍼스트 레이디」로 알려진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47)이 칼럼니스트로 전격 데뷔한다. 힐러리여사는 지난달 美여기자클럽 모임에 참석,주1회씩 연재될칼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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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상대권" 루이스 피셔著
「전쟁 선포권과 다른 나라 선박에 대한 나포를 허락할 권리,해상과 육상에서의 생포에 관한 규칙을 만들 권리는 의회에 속한다」(미국헌법 제1조 8항). 이처럼 미국헌법은 전쟁선포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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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쓰게키
미키 캔터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는 16일 오전(현지시간)백악관 뜰에서 드디어 무서운「돌격」명령을 뱉어 놓았다.1백%라는 초고율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비 리스트로 일본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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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女 힐러리
『하나를 사면 하나는 공짜입니다.』『투표 한번으로 일꾼 두사람을 얻습니다.』클린턴은 부인 힐러리를 내조자(內助者)가 아닌「부부대통령」으로 내놓고 선거운동을 했다.대통령에 당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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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女性.최연소 기록 백악관 대변인 사임
[워싱턴=金容日특파원]디 디 마이어스 美백악관 대변인이 22일 대변인직에서 사임했다. 후임에는 마이클 매커리 국무부 대변인이 임명될 것이라고 백악관 고위관리가 23일 밝혔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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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북관계
문민정부 2년째였던 94년은 한국이 대내.외적으로 사회의 성숙도를 시험받았다.핵문제로 온 국가가 씨름을 하는 와중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사 일보전 김일성(金日成)의 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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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또 해결사-에티오피아.시리아서도 중재 경험
빌 클린턴 美대통령의 요청으로 아이티에 급파되는 지미 카터 前대통령이 과연 이번에도 평화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수 있을 것인가.김일성(金日成)주석이 사망하기 직전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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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1월선거 민주 패배땐 월街 불황-월스트리트저널 보도
「民主黨이 11월 의회 중간선거에서 지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활황이 온다.」 선거결과가 민주당에 큰 패배를 안겨줄수록,그래서 클린턴 대통령의 얼굴이 더 일그러질수록「월街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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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64세 일기로 파란의 생 마감
◎기자시절 케네디와 인연 맺어/사별… 재혼… 동정과 비난 한몸에 존 F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오나시스여사(64)가 19일 오후 뉴욕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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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誌에 첫 女性 칼럼니스트-70년만에
■…전세계 시사주간지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타임』은 13일 70년회사 역사상 최초로 여자인 마거릿 칼슨 기자를 칼럼니스트로 임명. 다년간 백악관을 출입하며 CNN-TV 정치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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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지사 선거 부시열풍-두아들 출사표
『형제는 용감하다….』 조지 부시 前미국대통령의 아들 두명이동시에 정계입문을 선언함으로써 美전역에 때아닌「부시熱風」이 휘몰아치고 있다.장남 조지2세(46)는 부친과 자신의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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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잇단 실책/취임 4개월… 지지율 39%로 급락
◎공화당 신바람 났다/“극단 자유주의” 민주당내서도 비판/96년 선거대비 벌써 후보거명까지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잇단 실책이 미 공화당을 신나게 만들고 있다. 지난번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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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허리띠 졸라맨다/25% 감원·고위직 전용식당 폐쇄
◎「작은 정부」실천… 연 천만불 절감 빌 클린턴대통령이 9일 백악관에 대한 대대적 감량경영을 선언,본격적인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나섰다.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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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내일 새벽 취임
【워싱턴 AP·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 당선자(46)가 20일(미 동부시간) 미국 제42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미 주도로 이뤄진 서방의 거듭된 대이라크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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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백악관대변인
14일 빌 클린턴 차기 미 대통령의 백악관 공보비서로 지명된 디 마이어스(31). 미 대통령선거때 클린턴의 언론담당 수행비서로 활약한 그녀는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백악관 대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