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초 선박에 꽉 막힌 수에즈운하···보다못한 美해군 출동했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컨테이너선 위성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대형 화물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의 좌초로 수에즈 운하 통행이 막히면서 운하 외곽에서 대기하는 선박들의 수
-
골든글로브 여왕도 뿔났다…확성기 든 샌드라 오 "혐오범죄 스톱"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미 전역에서 인종 혐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등 해외에서
-
北핵잠수함 개발한다는데…정의용 "김정은 비핵화 의지 확인"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2.2/뉴스1 문재인 정
-
골프 대신 성당, 베이글·커피 사들고···시민 옆에 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인 24일 워싱턴 시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뒤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을 보
-
'콜라 버튼' 아예 없애버렸다···트럼프 흔적 싹 지운 바이든
새로운 대통령을 맞은 미국은 대통령 집무실도 탈바꿈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자마자 집무실 내 초상화와 각종 동상을 교체한 것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
-
퇴임 8일 앞둔 트럼프 美 대통령이 방문한 곳은, 멕시코 국경장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알라모의 미국-멕시코 국경장벽을 방문해 연설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퇴임을 8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
-
美대통령을 '폭도 수장' 전락시킨 트럼프 한마디 "의회 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지지자들 앞에서 "의회로 가라"고 연설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례 없는 대선 불복이 결국 폭력 시위대가 '민
-
입국 미뤄진 우한 조사팀···친중 논란 WHO사무총장도 "실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중국에 편향됐다는 비판을 받아 온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중국 당국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트럼프 져서 ‘전통’ 지키나··‘레드’포스원 될뻔한 에어포스원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가장 만족해한 것 중 하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공군1호기)으로 알려
-
美 대선 결과, 왜 중·남부는 빨갛고 서·동부는 푸를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여러가지 표정.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11월 3
-
개표소 습격에 성조기 화형식···'플로리다 악몽' 결국 현실 되나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모든 표를 집계하라(Count Every Vote)!"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도시 곳곳에선
-
美대선 이튿날, 백악관 인근서 흉기에 당한 트럼프 지지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백악관 근처서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근처 거리에서
-
버지니아 투표소 앞엔 새벽 30명 줄서
대선 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6시(현지시간) 버지니아 알링턴 하이츠스쿨의 투표소. 어둠이 가시지 않았지만 투표소 앞에는 이미 30명 정도의 유권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새벽부터 줄 선 美 유권자들
3일(현지시간) 오전 6시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하이츠스쿨 투표소에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광조 JTBC 영상기자] 46대 미국 대통령을
-
[단독]트럼프 조카 "트럼프 당선? 그럼 해외로 도망가야하나"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는 메리 트럼프. [영상 캠처] '민주당 지지자 82%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면 미국을 독재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공화당 지지자 90%는 조
-
펜실베이니아 쥔 자가 웃는다…트럼프·바이든 오늘 운명의 날
[EPA·AFP=연합뉴스] 미국 대선(11월 3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주요 경합지에서 막바지 유세를 벌였다. 두 후보는 대선 승
-
명품거리도 합판으로 중무장···'결전의 날' 앞둔 워싱턴 초긴장
미국 워싱턴 시내 명품 거리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은 1일(현지시간) 만약의 소요사태에 대비해 창문과 문을 나무 판으로 가렸다.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
-
트럼프 하루 3개주 홍길동 유세, 바이든은 승부처 집중
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위스콘신. 미국 대통령선거를 열흘 앞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선이다. 이날 하루 동안 대선 승부를 결정지을 경합주 중 3곳에
-
하루 4개 주 찍은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1곳만 판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AFP=연합뉴스] 플로리다 → 노스캐롤라이나 → 오하이오
-
돌아온 오바마의 맹공 "트럼프, 나라는 커녕 스스로도 못지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지지 유세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잡기 위해 버락
-
전쟁영웅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평화조약과 목숨을 바꾸다
아랍권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이 미국의 중재로 줄줄이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고 수교하면서 중동권에 새로운 화해 분위기가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41년 전인 1979
-
이웃과 고기 나눠 먹고 단식으로 속죄…세상엔 이런 명절도
코로나19 와중에도 30일로 2020년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채 맞는 올해 추석은 지난 어느 때보다 색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명절의 전형적인 모습은 멀리든
-
국민은 평화 환상 깨졌는데...美서 종전선언 밀어붙이는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이 분노하는 대형 악재가 터졌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화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종전선언 결의
-
“우한 실험실 코로나, 페북서 왜 막나” 美간판앵커 분노 멘트
중국 출신 바이러스 학자 옌리멍 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내놓은 논문이 ‘코로나 기원 논쟁’에 불을 지폈다. 소셜미디어(SNS) 회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