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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먼저 퍼졌는데···유럽 사망률이 100배 넘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스터리 중 하나. 왜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서유럽과 북미에 비해 현저히 낮을까.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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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막는 HPV 예방접종, 남성도 무료로 지원해야
지난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었다. 국가암관리위원회의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균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 시 암 발병 확률은 35.5%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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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문 정부는 분배적 포퓰리즘…중견기업 한국 떠날까 우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방배동 개인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그는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혁신이 강조된 건 평가할 만하다“며 ’정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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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A형 독감이 97% ···7~12세 지금이라도 접종 해야
6일 서울 시내 한 병원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걸려있다.〈br〉〈br〉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28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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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결핵·말라리아 만연…방치 땐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
피터 샌즈. [연합뉴스] “북한 주민들의 결핵 감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말라리아도 만연해있다. 이러한 북한의 감염병을 방치하면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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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감염병 한국 공중보건에 위협” 글로벌펀드 피터 샌즈 사무총장 인터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말라리아와 결핵 퇴치를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말라리아 결핵 퇴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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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 97%…미국·영국보다 높아
국가별, 백신별 예방접종률. [사진 질병관리본부] 지난해 우리나라 어린이 170만명의 백신 접정률이 97%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보다 3~10%포인트 높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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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6, 중1 여학생,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세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만 12세)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 올해는 2006년~2007년생이 해당한다.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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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급증, 20~40대 초반 위험
A형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올해 들어 A형간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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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A형 간염 "1970년대 후반~1996년생 가장 위험"
A형 간염.[연합뉴스] 올해 들어 A형간염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3.37배로 늘어났다. A형간염 항체 형성률이 낮은 20~40대 초반이 가장 위험하고,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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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이후 출생자 홍역 예방접종 2번해야…명절 해외여행 건강수칙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 앞을 지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독감(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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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홍역 확진자 30명..."해외여행 전 반드시 백신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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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역 환자 14명으로 늘어..."동남아ㆍ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
홍역에 걸리면 나타나는 특징적인 피부 발진 [질병관리본부]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2명은 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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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홍역 유행, 영아 5명 등 9명 확진
대구 지역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광역시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0일까지 9명으로 확진 환자가 늘었다. 5명은 격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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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환각 부작용 논란 확산…독감 환자 복용 중단해선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미플루 복용을 중단하면 독감에 걸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중앙포토]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인산오셀타미비르)를 먹은 중학생이 추락사하면서 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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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 주사 아직 안맞았다면...
[중앙포토] 본격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철에 접어들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보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독감 유행 징후가 감지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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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결핵 백신서 비소 검출 … 놀란 부모들
“신생아용 백신에 비소라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둔 직장인 이모(40) 씨는 지난 7월 아이에게 경피용 BCG 백신을 맞혔다. 이씨는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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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사'라며 유행한 경피용 BCG, 세계에서 한ㆍ일만 사용
bcg 백신 유형 결핵 예방 주사에서 비소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회수 조치에 나선 가운데 문제가 된 경피용 BCG가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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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백신 접종으로 노인 질환 예방…의료비 부담 경감에 효과적”
━ 건강한 고령사회의 조건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는 고령사회가초래할 건강·사회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 17~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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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일본 여행 자제해야” 일본에서 유행하는 뜻밖의 감염병
일요일인 지난 6일 차량이 통제된 긴자 중앙로 '보행자 천국'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서승욱 특파원] 일본에서 최근 풍진 환자가 급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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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질병 사전 차단하는 백신, 검증된 예방 효과는 기본…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져야
예방접종 시 유의점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신약이 쏟아져 나온다. 그만큼 많은 약이 시장에 등장했다 사라진다. 안전성 문제에 발목을 잡혀 퇴출당하는 경우가 그렇다. 모든 약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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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말 못할 고통 대상포진, 백신 한 방에 발병 위험 62% 낮아져
━ 주목 받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남았다. 전국 후보들의 주요 복지 공약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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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길 안내하거나 식당서 접촉 후 홍역 감염
홍역.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 학생 3명이 홍역에 감염돼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와 서울시는 8일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에서 홍역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된 후 6명의 의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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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무료 독감 접종률 78%...'정보 부족' 따른 미접종 많아
경북 경산의 한 소아과 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아동. [뉴스1] 무료로 시행되는 영유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비율이 78%인 것으로 조사됐다. 독감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