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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독립군"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 연출 맡은 박근형
연출가 박근형.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연출가 박근형(56)이 뮤지컬 연출에 나선다. 오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서울시뮤지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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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통스러운 짝사랑
김승현 정치팀 차장 수상 소감은 귀 기울여 듣게 된다. 한 번의 짧은 기회에 북받쳐 오르는 감사의 마음이 뒤엉키기 일쑤다. 하지만, 눈물 젖은 목소리엔 삶과 꿈이 응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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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과거·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김혜자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정우성은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일간스포츠]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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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미쓰백' 백상 3관왕에 울컥, 대상의 영광은 정우성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병헌과 염정아, TV부문과 영화부문 대상 수상자 김헤자와 정우성,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성민과 한지민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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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세요" 김혜자, 후배들 울린 눈부신 수상소감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수상자 김혜자(왼쪽)와 영화부문 대상수상자 정우성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JTBC 드라마 '눈이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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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눈물 흘리게 한 김혜자의 감동 소감…“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배우 김혜자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혜자가 ‘제55회 백상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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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럽고 괴기스럽다…'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변신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영화 ‘페르소나’ 중 첫 번째 에피소드 ‘러브세트’. [사진 넷플릭스]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는 철저하게 배우 아이유(이지은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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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만보 걷는 하정우 "걷기는 최고의 투자" 예찬
‘걷기 마니아’인 배우 하정우는 ’걷기 위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일단 몸을 일으키고, 다리를 한 발만 내디뎌 보라“는 것이다. [사진 문학동네] ‘걷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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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영원한 영화인 신성일의 삶
배우 신성일(강신성일)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성일은 한국 영화 역사와 발자취를 함께한 ‘영원한 스타’ 였다. 1937년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본명은 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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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소장 한국영화 ‘평양 폭격대’ 해외서 찾아 기증한 청년
“북한 김정일도 소장한 한국영화 ‘평양 폭격대’. 국내엔 없어 해외에서라도 찾고 싶었죠.” 2012년부터 박지환씨가 수집해 온 한국 고전영화들. [사진 박지환씨] 공군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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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무명 딛고 ‘신인상 10관왕’ 반전 배우 최희서
이달 초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열’로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받은 최희서. [일간스포츠] 신인상 수상자는 억울한 면이 있다. 말 그대로 ‘신인’이라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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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미스티' 김남주 백상 최우수연기상 영예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조승우, 김남주(TV부문), 김윤석(영화부문)사진=일간스포츠 베일에 싸여 있는 살인 사건과 사건에 얽힌 검찰 내부의 권력관계를 농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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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울린 영화 '1987' 백상 4관왕…김윤석 무관 설움 씻어
영화 '1987'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1987'은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987'의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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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TV ‘비밀의 숲’ ‘쌈, 마이웨이’ 최다 후보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김은숙 작가. 올해 백상 특별심사위원을 맡았다. [중앙포토] 지난 1년 간 영화·방송으로 사랑받은 스타가 한자리에 모인다. 다음달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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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방송, 더 이상 벽은 없죠
영화와 TV를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시상하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동훈 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백상에서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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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김은숙 작가가 선택한 지난 1년 최고 작품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김은숙 작가. [중앙포토] 지난 1년간 사랑받은 영화‧방송 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다. 5월 3일 오후 9시30분 코엑스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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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심사위원장 최동훈 감독 "백상, 경쟁보다 축하를"
올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동훈 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백상에서 ‘타짜’(2007년 대상·감독상)로도, ‘암살’(2016년 작품상)로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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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보고 또 봐도 눈물 쏟는다는 이 영화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1)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한지 모르고 심지어는 함부로 하게 되는 존재, 그러다 곁에 없어지고 난 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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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구탱이형 ’ 인간미 넘쳤던 천상 연기자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45세. 아직 한창 활동을 할 시기에 세상을 떠난 것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 하고 있다. 작고한 원로 배우 김무생의 차남이자 동국대 연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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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사모곡’ 히트시킨 사극의 대가
드라마 작가 임충 ‘장희빈’‘사모곡’ 등 인기 사극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사진) 씨가 28일 오전 별세했다. 79세. 지난해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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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야망'의 사극 작가 임충 별세…향년 79세
1세대 사극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 씨가 28일 오전 11시 20분께 별세했다. [연합뉴스] '장희빈''사모곡' 등 인기 사극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 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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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무릎 꿇고 봤다" 김은숙에 "'도깨비' 은혜롭다" 응수
6일 서울 동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콘텐츠 인사이트' 세미나에 연사로 나선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왼쪽)와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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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걸작" 배우들에게 대본 안 보여주고 찍은 영화
영화 '우리들' 스틸 사진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2016)에는 대본이 없었다. 윤 감독은 영화 속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배우들을 위한 대본을 없앴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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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까지 녹인 박보검의 매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나홍진 영화감독이 배우 박보검에게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