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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찬씨 측근 선거법 위반 구속
대전지검 공안부는 14일 지역구민들에게 수천만원어치 식사와 교통 편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로 열린우리당 송석찬(宋錫贊)의원의 전 특별보좌역 吳모(45)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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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박사이트 '접속자' 수사
경찰이 북한 회사와 합작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국내 업체와 이 사이트에서 도박을 해온 이용자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북한회사와 합작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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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증시분석가 → 강도범 '하한가'
촉망받던 증시 분석가에서 강도범으로의 전락…. 韓모(44)씨는 2002년 말까지 인터넷 금융정보업체의 투자정보사업본부장으로 지내면서 한 경제전문 케이블 TV의 증시전망프로 해설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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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증여 급감
지난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주식증여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2일 지난해 상장사의 최대주주가 자녀 등에게 보통주 1천4백28만1천주, 1천6백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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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호스텍글로벌 外
▶호스텍글로벌=일반투자자인 송경숙씨가 78만주(3.59%)를 장내매도▶세중나모인터랙티브=영풍상호저축은행을 인수▶네모=대표이사가 임인곤씨에서 조사무엘민제씨로 변경▶이지바이오시스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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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나라 어떻게 줬나] 채권 뭉치, 책처럼 포장해 전달
지난해 한나라당이 모금한 불법 대선자금의 큰 덩어리 하나가 또 드러났다. 재계 1위인 삼성의 1백52억원이다. SK는 현금 1백억원을 비닐 쇼핑백에 1억원씩 담아서, LG는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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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인조가 편의점 24차례 습격
"나이트클럽도 가고 짜릿한 경험도 하고 싶어서…." 새벽에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의 24시간 편의점만 골라서 털어온 대학생 7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역시 강남과 분당에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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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증시] 수수료 인하 경쟁…꼼꼼히 따져보자
주식거래를 하다 보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증권사에 지불하는 거래 수수료다. 단 10주를 매매한다고 해도 주문수수료.체결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꼬박꼬박 지불해야 한다. 0.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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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약품 '러미나' 6천여만정 농촌 비밀공장서 제조
러미나와 S정 등 환각성 약품의 비밀 공장을 차려놓고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가가 드문 경기도 벌판에 세워진 이 공장에서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러미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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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금호산업 外
▶금호산업=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에 31억2천6백만원을 채무보증▶화승알앤에이=계열사 화승소재에 19억5천만원을 채무보증▶삼성화재=신공항하이웨이 출자지분 1백36만주를 71억4천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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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현금영수증 모아도 소득공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현금영수증 제도가 도입돼 물건이나 서비스 값이 5천원 이상이면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와 똑같이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연간 급여의 10%를 넘는 금액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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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에 '빨대' 꽂아 기름 훔쳐
경북 영천경찰서는 25일 땅속에 매설된 대형 송유관에서 시가 10억여원어치의 휘발유를 훔쳐 팔아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徐모(32.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씨를 구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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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브랜드 고구마 "색깔 보고 사세요"
겨울철 별미였던 고구마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구마가 암 발생을 억제하고 성인병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다이어트에 좋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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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투자 年25% 대박"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때 서울 강남의 사무실용 빌딩과 상가의 가격은 평당 7백90만원대였다. 요즘 시세보다 평당 2백만~5백만원이나 쌌다. 당시 매물로 나온 이 부동산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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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영평상, '살인의 추억' 주요 3개부문 석권 外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주진숙)가 뽑은 제23회 영평상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송강호) 등 주요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여우주연상은 '스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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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또 걸렸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시장 재직 시절의 각종 비리 의혹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파리시청의 유령 공무원 채용, 영구임대주택 건설 비리, 가족 해외여행 경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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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박지원씨, 현대비자금 150억 공방
박지원(朴智元)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과 김영완(金榮浣.해외도피)씨가 묘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金씨의 주장은 현대의 양도성 예금증서(CD) 1백50억원어치를 돈세탁해 朴씨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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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경찰 사칭 노래방서 돈 뜯어
지난 5월 말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B노래방. 정장 차림의 남성 3명이 들어섰다. 한 명이 "서울지방검찰청의 모 지청에 파견된 경찰관"이라고 신분을 밝히고 사장에게 "단속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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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공시] 에이엠에스 外
▶에이엠에스=실권주 1백46만8천4백주를 전점례씨 외 9명에게 3자배정키로▶키이엔지니어링=30일 영동환경엔지니어링 지분 2만주 전량을 4억5천만원에 취득,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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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10월 18일
*** 거래소 ▶포스코=보통주 1백81만5천6백40주(2천5백33억8천75만원)에 대한 소각을 완료. 발행주식수는 9천78만1천7백95주에서 8천8백96만6천1백55주로 감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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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피해복구 한달] 애타는 양식 어민들
태풍 '매미'로 0.5㏊의 양식장이 파손된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중화마을 이병렬(67)씨는 양식장 일부를 보수했으나 치어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출하를 앞둔 돌돔.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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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보험금 타려고 車 허위 도난신고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2일 보험금을 타기 위해 허위 도난신고를 한 혐의(사기 미수)로 허모(26.마산시 교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문모(27.마산시 산호동)씨를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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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딤채 '김치 맛' 입소문 타고 빅히트
1995년 선보인 김치 냉장고는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전 제품의 하나다. 예비 신랑.신부의 혼수 품목에서도 당당히 0순위를 차지할 만큼 확고히 자리잡았다. 업계는 올해 1백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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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10월 8일
*** 자치 행정 대구시는 7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이달중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키로 했다. 출국금지 대상자는 5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