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기업] IT기업과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1 디지털 교육에 홍보채널 개설 간편결제 ‘제로·카카오페이’ 연동 AI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
[라이프 트렌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힘입어 전국구 쫄면 맛집으로 성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홍보·마케팅·시설 개선·정책자금 등 지원 나드리는 2018년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2019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22년에
-
[국민의 기업]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육성사업’ 통해 홍보부터 시설개선까지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광명에서 40년간 영업을 해온 새서울정육점은 2019년에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사진은 새서울정육점 강연형 전 대표(오른쪽)와 강호진 대표. [사
-
체크인 줄을 뭐하러 섭니까? 여행 고수는 공항서 사라진다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⑧ 공항 사용법 완전정복 」 공항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여행 고수의 자질이 충분하다. 창공의 비행기
-
올해 소진공 최고의 혁신사례는 ‘손실보상 AI보이스봇 도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지난 12월 13일(화)~14일(수), 20일(화) 3일에 걸쳐 소진공 본부(대전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 ‘제 1회 혁신성과대
-
"귀신도 감격한다"…448년 된 가게서 만난 '향 전도사' [백년가게]
■ 김현예의 백년가게 「 시간의 힘, 믿으십니까. 백년을 목표로 달려가는 가게, 혹은 이미 백년을 넘어서 수백 년의 역사를 쌓은 곳들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요. 일본 동네
-
소진공, 성남시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11일(금)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
중기중앙회,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문창 문성호 대표이사와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성명순)를 선정했다
-
1000원 안주에 진한 생맥주···'을지로 노가리' 원조 사라질판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노가리골목에 어둠이 내리면 손님이 몰려든다. 을지로3가, 아니 서울의 명물 골목이다. 이 골목은 1980년 을지OB베어의 창업으로 시작됐
-
과일향 생맥주, 1000원 안주…‘노가리골목’ 흥취 사라질라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을지로3가 ‘노가리골목’은 저녁마다 생맥주에 노가리를 즐기려는 술꾼들로 가득 찬다. 1980년 ‘을지OB베어’가 골목에 자리를 잡은 뒤 생긴 문
-
[송호근 칼럼] 백년 후 ‘오등(吾等)’은 누구인가?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은 논쟁 열기로 후끈했다. ‘백 년 후 오등(吾等)은 누구인가?’ 한국국제정치학회 주최 ‘3·1운동
-
어제 먹은 파전과 홈쇼핑으로 시킨 쫄면도 ‘백년가게’ 음식이네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서 40년째 파전 등 전류를 팔고 있는 ‘동래할매파전’. [사진 동래할매파전 홈페이지]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서 40년째 파전 등 전류를 팔고 있는 ‘동래할매파
-
루터하우스 곳곳에 개혁 흔적이…
루터가 죽기 직전 섰던 설교단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이슬레벤의 성 앤드루 교회. 옛 동독 시절 오랜 종교 박해의 영향때문인지 신도는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루터의 자취를 좇아온 방문
-
흑미밥·쑥국·부추찜·두릅전·북어·방어구이 한 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
1 종택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동치미 무. 겨우내 먹고 남은 동치미 무를 말려 간장장아찌를 만든다. “고기가 어디 있어야지요.” 농암 종가의 밥상에는 육류가 없다. 그 이유를 두고
-
[이 시대의 명인] 자수장 한상수씨
시계바늘을 백년 전으로 돌렸다. 구한말께인가. 저만큼 보니 '규방' (閨房)이 있다. 방 안에는 바늘을 쥔 채 잰 손놀림으로 비단 주머니에 꽃과 나비를 수놓는 젊은 처자가 보인다.
-
[서울 도심 재래시장의 어제와 오늘]
"길가의 가게와 집은 서로 붙어있다시피 한 단층집들이다. 가게는 좁아서 주인들도 그 속에 들어가 앉을 수 없었다. 주인들은 밖에 놓은 작은 마루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손님이 필
-
20일 '문화의 날'전후 기념이벤트 다채
오는 20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지난 1백년의 문화를 회고하고 2000년대를 맞이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는 행사답게 이름도'돌아보며 내다보며'로
-
20일 '문화의 날'전후 기념이벤트 다채
오는 20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지난 1백년의 문화를 회고하고 2000년대를 맞이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는 행사답게 이름도'돌아보며 내다보며'로
-
[북녘산하 북녘풍수]7.개성 남대문과 고려 성균관
만월대에 서면 야은 (冶隱) 길재 (吉再) 의 시조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를 떠올리지 않을 수
-
700년 살아있는 중세 유럽전통…체코 크룸로프
독일 바에에른주 레겐스부르크는 도나우 강변에, 체코 크룸로프는 블타바 (몰다우) 강변에 있다. 서로 나라와 전통이 다르지만 이들 사이엔 공통점이 있다. 아직까지 6백~7백년씩 된
-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20)
◎기록문화/사소한 것도 메모해 남긴다/단골집 음식값도 후임자에 전달/문서 안남기려는 우리와 대조적/전임자 시행착오 답습없다/구한말 대한 외교문서 고스란히/영국 선진국을 앞서 나가게
-
(43)-권근의 「입학원설」새겨진 추원재
고려의 왕업이 무너지고 조선왕조가 열리는 대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 당의 지식인들은 학문의 체계를 세우고 시를 짓기에 벼루의 먹물이 마르지 않았다. 역성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폭
-
(15)먹거리·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 대국으로 생각합니다.』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