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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파인더] 배추파동 대책은?
라면 한 그릇부터 고급 한정식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짐없이 올라왔던 배추김치. 요즘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배추값이 한포기에 만원 이상으로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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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발효식품의 세계
저명한 문화인류학자 마린야프스키는 인류가 개발한 볶고ㆍ찌고ㆍ삶고ㆍ발효시키는 조리방식 중 가장 진화된 것으로 ‘발효’를 꼽은바 있습니다. 같은 식재료라도 발효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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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싱싱한 농작물 길러 먹는다
앞으로 동토(凍土)인 남극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해 먹을 수 있게됐다고 매일경제가 3일 보도했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중소기업 '파루'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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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세계에 알리자, 김치는 ‘복합영양제’
우리 민족은 마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생마늘을 썰어 먹을 뿐 아니라 그것을 절인 야채에 섞어서 연중으로 먹는 음식문화가 독특하다. 마늘은 항암작용이 가장 큰 식물성 식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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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빔 쏴 배추 품종 개량
양성자 빔을 배추씨에 쬐어 우량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이 선보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은 이런 방법으로 우량 배추 품종 두 개를 개발해 품종 등록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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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풍년 들녘에 애타는 가을 가뭄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마을에서 박성용씨가 가뭄으로 싹이 나지 않거나 잎이 말라가는 마늘 밭을 바라보고 있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마늘 싹이 10㎝ 정도 자랐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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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10월에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하늘이 가까운 여행지”란 테마를 중심으로 ‘08년도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는 가을여행(경기 광주)”, “성벽 위에서 하늘을 만나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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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가 회고한 고 박경리 선생의 추억
선생님 정녕 가셨습니까. 선생님이 하루를 못 넘길 정도로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을 때, 비록 의식은 없으셨지만 손은 말랑하고 부드럽고 따뜻했습니다. 평소 유난히 손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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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이 배추 단모작이에요, 이모작이에요?"
“이 배추, 단모작이에요, 이모작이에요?” 김장거리를 사러 가서 이렇게 물으면 배추 가게 주인이 허투루 보지 못할 것 같다. 봄에 배추를 심어 한 번 거뒀던 밭에 다시 가을 배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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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금값 배추, 언제까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고 칼슘과 비타민 C,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은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손실이 적어 예로부터 겨울철의 중요한 영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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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따뜻한 겨울 … 농산물값↓
따뜻한 겨울 날씨 덕에 농산물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9일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농산물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했으나 가격은 대부분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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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기생충 알 김치' 살펴보니 …
검역은 기생충 여부 검사 항목에도 없어 ◆ 허술한 검역체계="집에서 담근 김치가 다 떨어지면 가끔 사 먹었는데, 중국산 김치에서 납이 많이 나왔다고 하다가 이제는 기생충 알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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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기생충 알 김치' 살펴보니 …
검역은 기생충 여부 검사 항목에도 없어 ◆ 허술한 검역체계="집에서 담근 김치가 다 떨어지면 가끔 사 먹었는데, 중국산 김치에서 납이 많이 나왔다고 하다가 이제는 기생충 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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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 중국 간다
강원 농업이 중국과 몽골에 진출한다. 인제군 출신 농민이 만든 영농조합법인 한림농산은 올해 산둥(山東)성 롱청(榮成)시에서 대규모 감자농사를 짓는다. 20년간 땅을 임대한 한림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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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올 김장비용 줄어들 듯"
올해 김장 비용이 예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일'농업관측 정보'를 통해 배추.무와 양념 채소류의 수확량이 많아 가격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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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식탁 물가] 배추는 내리고 호박은 껑충
흐린 날씨와 큰 일교차로 인해 생육이 늦어지고 있는 오이.호박 등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이(개)는 지난주보다 30원 오른 3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애호박은 지난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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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인생] '게으른 농부' 이영문씨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별학도에서 이영문씨가 배추 꽃대를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하동에서 농사 짓는 이영문(李永文.51.옥종면 청룡리)씨는 '게으른 농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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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울한 농심] 수확 줄어 제수용 과일값 급등
올 여름 이상기후로 농작물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져 농가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기온이 낮았고, 일조 시간도 적었다. 농작물의 생육이 부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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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값 예년보다 두배 올라
고등어가 예년보다 싸다. 고등어는 부산 근해가 주산지로 연중 잡히지만 요즘이 어느 때보다 맛이 좋다. 11~12월 바닷물이 차지면 체지방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먹이를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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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글까 사먹을까 김장도 쇼핑시대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엔 추위가 일찍 와 중부 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10여일 이른 20일 전후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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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글까 사먹을까 김장도 쇼핑시대
김장철이 돌아왔다. 올해엔 추위가 일찍 와 중부 지방의 경우 예년보다 10여일 이른 20일 전후에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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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상추값 올랐다
주부 김정순(38·서울 광장동)씨는 배추를 사러 할인점에 들렀다가 적잖게 실망했다. 신문·TV 보도를 통해 배추값이 많이 내려 일부 할인점에서는 5백원에 파격 세일한다는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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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오지 마을에 인터넷
고랭지 채소 재배 주산지로 겨울철이면 고립되기일쑤인 산간오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마을도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발 800m에 위치한 이 마을 농민 김응래(44)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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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뭄 90일 더 지속되면 식수고갈"
대전시가 수자원공사에 대청댐 방류량 감축을 요청하고 5만 가구분의 절수기기를 조기 보급키로 하는 등 비상 급수대책에 나섰다. 가을 가뭄이 계속되면서 대전 ·충청지역 식수원인 대청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