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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장애 이길 사랑의 묘약은…藥 보다는 '애정의 교감'
인간의 성(性)이란 무엇일까.지난달 16∼1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차 유럽 성의학회에선 인간의 성생활은 자손 번성에 대한 단순한 동물적 본능을 넘어 자신감과 사랑의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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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 만화 주인공 목소리네
'토이 스토리'의 카우보이 인형 우디와 '슈렉'의 둥글넓적한 초록 괴물 슈렉, 그들의 목소리를 기억하시는지. 언젠가 주인에게 잊혀질 장난감의 운명을 진지하게 토로하던 할리우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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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여름을 달구는 대작 영화들
'스파이더맨'의 그물이 관객을 사로잡았을까? 멋진 선글라스를 낀 건방진 정부 요원들? 이들은 '맨인블랙 2'에서 정체를 숨기고 돌아다니는 외계인들을 찾으러 다닌다. 강렬한 성적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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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소재 블록버스터들의 엇갈린 흥행운명!
올 여름흥행시즌 첫 번째로 흥행이변이 발생한 이번 주말, CIA요원과 핵폭탄이란 소재적 공통점을 가진 두 편의 대형 블록버스터들 중 한편은 웃고 한편은 울었다! 벤 애플렉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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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가학 여성 죽음 초현실적 터치
'모탈 트랜스퍼'(Mortal Transfer)는 배우보다 감독의 명성이 앞서는 작품이다. '디바'(1980년), '베티블루 37.2'(86년)에서 남녀 간 열정을 현란한 색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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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태양극단 '제방의 북소리' 국내공연
아무리 선진 외국 극단의 공연이라고 해도 '놓치면 아까운 공연' 은 그리 흔치 않다. 그러나 12~17일 국립극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하는 프랑스 태양극단의 연극 '제방의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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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비디오] 엑소시스트 : 디렉터스 컷
원제 :The Exorcist 출시일 : 2001/09/21 출시사 : 워너 장르 : 공포 감독 : 윌리엄 프리드킨 주연 : 린드 블레어, 엘렌 버스틴 러닝타임 : 130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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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서 한수 배웠죠"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 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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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슈킨 연출 연극 '제방의 북소리' 무대 올라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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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外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 MBC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MBC 밤 11시10분) =영국의 낭만파 시인 메리 셸리가 쓴 최초의 공상과학소설이 원작. 이 소설은 1931년 보리스 칼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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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영화찾기]신예 감독의 정통 호러 '세븐 데이 투 리브'
본격적인 피서철, 무더위와 함께 극장가에도 서늘한 공포로 무장한 납량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콘벤트'를 시작으로 스크린 너머 세계 각국의 유령과 살인마들이 관객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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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리 블론드'가 '환타지' 누르고 깜짝 1위 개봉!
이번 여름 북미 극장가에 또 하나의 이변이 탄생했다. 올 여름 시즌 최고 화제작중 하나였던 1억 3500만불짜리 대작 〈파이널 환타지(Final Fantasy: The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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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연극인 유미아 "정통연극 알리고 싶어"
유미아(30.사진) . 국내에는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 연극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배우다. 1993년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연기학 석사를 받고 오프브로드웨이의 대명사 라마마극단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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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칼럼] 혼자 추는 탱고
빈객을 환대하기 위해 전래의 풍속대로 아내를 그의 방으로 들여보내자 선교사는 질겁을 하고 뛰쳐나온다. 자신의 성의는 물론 에스키모의 법도를 거스른 이 '무례한' 손님을 살해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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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칼럼] 혼자 추는 탱고
빈객을 환대하기 위해 전래의 풍속대로 아내를 그의 방으로 들여보내자 선교사는 질겁을 하고 뛰쳐나온다. 주인의 성의는 물론 에스키모의 법도를 거스른 이 '무례한' 손님을 살해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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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위· 리밍 해변서 재회 '소살리토'
장만위(張慢玉.사진) .리밍(黎明) 이 주연했던 '첨밀밀' (1996년) 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은 영화다. 두 배우가 함께 나왔다는 것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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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소살리토'
장만위(張慢玉.사진).리밍(黎明)이 주연했던 '첨밀밀' (1996년)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은 영화다. 두 배우가 함께 나왔다는 것만으로 '첨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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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해마다 날씨 좋은 4, 5월이 되면 바깥 행사도 참 많아집니다. 말하자면 밖으로 나가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지요. 이렇게 되면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정의 달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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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헐리우드 여성 스타들의 '싱글 맘' 바람
헐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여성스타들 가운데 아이를 혼자 기르는 '싱글 맘(Single Mom)'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다. 새로 결혼하는 부부들 중 절반이 갈라서는 미국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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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스파이들 박스오피스 정복!
쿠엔틴 타란티노의 절친한 친구로서 다양한 걸작들을 배출해온 영화악동 로베르토 로드리게즈가 연출한 가족용 모험물 〈스파이 키즈(Spy Kids)〉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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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예일대에 한국교포 세 자매 나란히 다녀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 명문 예일대 음악대학원에 한국교포 세 자매가 나란히 다니며 세계적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어 화제다. 정제니(27.中).엘렌(25.右).줄리(23)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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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인간은 때때로 죽음에 대해서 수많은 의문을 품게 된다. 최근 발생했던 자살 사이트 관련 문제는 인간의 죽음에 대한 공포와 친근함을 동시에 드러내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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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논〉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페노메논 KBS1 밤 11시 20분 어느날 당신이 초능력자가 된다면 존 트라볼타 주연의 미국 영화.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평범한 소시민이 어느날 정체불명의 섬광을 맞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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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주말영화]'택시 드라이버' 外
토요영화 □ 택시 드라이버 (EBS 밤 10시35분) 할리우드의 장미빛 환상을 거부하고 대도시의 고독과 소외를 천착해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명작이다. 한때 사제가 되려고 수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