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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72% 반대에도 마크롱 칼 뺐다…정년 62세→64세 연금개혁 시동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일본과의 정상회담 앞두고 있다. AFP=연합뉴스 저출산·고령화로 연금 재정 위기에 놓인 프랑스가 ‘정년 연장’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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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줄 모르면 메타인지는 먼 길
나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알라 스티븐 M 플레밍 지음 배명복 옮김 바다출판사 문제 1. 야구 방망이 하나와 공 하나를 합하면 1100원이다. 방망이는 공보다 1000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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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양극단에 놓인 사람일 수록 'OOOO'이 떨어진다 [BOOK]
[바다출판사] 나 자신을 알라 스티븐 M. 플레밍 지음 배명복 옮김 바다출판사 이경희 기자 dungle@joongnag.co.kr. 문제 1. 야구 방망이 하나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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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배명복·양선희 등 ‘관훈정신영기금교수’
배명복(左), 양선희(右)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김진국)은 배명복(왼쪽 사진) 전 중앙일보 대기자와 양선희(오른쪽) 전 중앙일보 콘텐트랩 실장, 박수언 전 SBS 논설위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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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나남출판사 사장 겸 주필 배명복
배명복 나남출판사(대표 조상호)는 4일 배명복(61·사진) 전 중앙일보 대기자를 사장 겸 주필에 선임했다. 배 전 대기자는 36년간 중앙일보에서 파리특파원·논설위원·칼럼니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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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최근 서울 시내 모 대학 교수 한 분을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 한 해 온라인 강의를 했다는 그는 1학기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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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한국 민주주의 아직 멀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이게 그가 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냐고 울분을 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러려고 촛불을 들었나 하는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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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당파주의 극복 못하면 미국 앞날에 희망이 없다
━ 바이든 시대의 미국, 어디로 가나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끝난 2020년 미국 대선을 압축하는 두 단어는 분열과 결집이다.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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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고마워요 트럼프, 당신 덕분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현지 시각으로 오늘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실시됩니다. 4년 전 섣불리 당신의 낙선을 점쳤다가 망신을 당한 아픈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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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이러니 양두구육 정부란 말 나온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가게 앞에 양 머리를 내걸었으면 양고기를 팔아야 한다.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면 그것은 사람들을 우롱하고 속이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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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국 삶의 질 수준, 미국·프랑스보다 높다는데…
━ 사회발전지수(SPI)로 본 한국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 기관인 소셜 프로그레스 임페러티브(Social Progress Imp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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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괴물이 된 소셜미디어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두고 페이스북이 ‘미 선거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New Steps to Protect the U.S. Elec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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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오만한 원리주의가 나라를 망친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였던 에드먼드 버크는 철저한 의회주의자이고, 자유주의자였다. 평생을 자유의 투사로 살았던 그가 말년에 만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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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퍼스펙티브] 중국·이스라엘 정책 빼고 다 오바마 시대로 회귀
━ 조 바이든의 대외정책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조 바이든(77)이 도널드 트럼프(74)를 꺾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바이든은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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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청년 장준하는 일본군에서 탈출해 중경 임시정부에 합류했다. 그는 임시정부에 모인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벌어지는 시기와 질투, 분열과 암투를 목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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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미국 대선의 한반도 나비 효과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미국 역사상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은 12명에 불과하다. 최근 100년으로 시간대를 좁히면 3명뿐이다. 허버트 후버, 지미 카터, 조지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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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 혼자만의 생각…한국은 덩달아 놀아난 꼴
━ G7 확대 가능성 있나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4세기에 처음 지어진 랑부예 성(城)은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45㎞ 떨어진 랑부예 숲에 있다. 파리에서 멀지 않고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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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외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전망하는 포스트 코로나 담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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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韓감시의 나라"던 佛, 한국계가 만든 코로나 앱 들인다
“한국은 감시와 고발에 있어 세계 둘째가는 나라.” 지난 6일(현지시간) 비르지니 프라델이라는 프랑스의 변호사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는 ‘코로나19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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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韓감시의 나라"던 佛, 한국계가 만든 코로나 앱 들인다
“한국은 감시와 고발에 있어 세계 둘째가는 나라.” 지난 6일(현지시간) 비르지니 프라델이라는 프랑스의 변호사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는 ‘코로나19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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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일하는 국회, 민주당에 달렸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 총선에서 역사에 남을 압승을 거두고도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듯 바짝 몸을 낮추는 모양새다. 코로나 국난 탓이기도 하겠지만, 승리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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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선진국 맞아? 힘 한번 못쓰고 코로나에 당한 美·유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13일 현재 전 세계 216개국에서 185만명의 확진자와 11만4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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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13일 현재 전 세계 216개국에서 185만명의 확진자와 11만4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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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우린 괜찮을 것’ 자만하다 속수무책으로 방역망 뚫려
━ 코로나 사태로 드러난 서방 선진국의 민낯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감염국이 됐다. 8일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