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경호원가족 10·26급보 「공포의 새벽」
피격직전까지도 박정희 대통령은 매우 건강한 편이었다. 작지만 탄탄한 몸이었고, 아침산책과 배드민턴·검도 등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덕분이었다. 나안 시력도 1.0으로 양호했다.
-
92올림픽 「금」12개 겨냥|박체육장관 보고 체육계선 "무리한 장미빛 계획" 비판|유도복싱등 최근 국제성적 외면
체육청소년부 및 대한체육회가 5일 청와대에 보고한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종합대책」은 현실성을 무시한채 의욕만을 앞세워 짜여진 지나친 장미빛 전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철언
-
진해서 아주 배드민턴 청소년 캠프
아시아 배드민턴 청소년 훈련 캠프가 오는 5일부터 8일간 대한체육회 진해 훈련 분원에서 열려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친선을 도모케 돼 여타 종목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천고마비의 계절…체력을 다지자|다리운동은 건강의 원천
올림픽 무드와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의학 및 사회체육 관계자들은 사회생활이 복잡해지고 사무자동화 (OA)의 발달로 현대인은 운동부족이 되기 쉬우며
-
혼복·남복 "정상이 보인다"
【북경=문일현특파원】제5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선수단은 여자복식 2개조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1개조등 4개조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5일간의 경기과정을 지켜본 현지
-
북경 세계배드민턴 ?선 스타트|혼복 이득춘-정명희조 1번시드 배정
【북경=문일현 특파원】제5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8일 시작되는 본 경기에 앞서 15일부터 남자단식 예선에 들어갔다. 총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을 비롯, 30개국 선수단이
-
16일간의 대장정 결산|취재기자 대담
-서울 아시안게임이 보름동안의 감동적인 드라머의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막판 한국의 불같은 대 추격은 중공과 극적인 금메달 타이까지 갔다가 아깝게 좌절되고 말았지만 정말 이렇게 시소
-
"한국관중 응원은 열띤 찬송가같다" 중공작가
○…한국하키팀이 계속적인 선전으로 연일 승리를 거두자 성남공설운동장을 찾는 관람객숫자도 매일 불어나기도. 첫날 1만명을 밑돌던 관람객은 28일 준결승때 1만3천명이 몰려든데 이어
-
레저|스포츠
남성들로 붐비던 골프연습장. 주부들 세상으로 바꿔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남성용 레저스포츠」라는게 따로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케 된다. 지난16일 상오 서울 강동구 방이동 B골프연
-
장 차관·의원들도 버스로 개막식
○…20일 하오의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참관을 위해 전 국무위원들은 부부동반으로 관광버스를 전세 내 타고 가는가 하면 직접 현찰을 내고 5만원 짜리 입장권을 구입하는 등 대회시작
-
시민 무관심...아주 경기 큰 걱정
전국체전은 기록향상을 위한 선수들의 줄기찬 도전, 향로의 명예를 건 시도간의 뜨거운 경쟁과는 달리 경기장에 관중이 없어 쓸쓸하기만 하다. 스포츠의 기본종목인 육상의 경우 하루평균
-
"「유웨이」는 중공테니스1인자"|한국코치진 "다양한 공격과 재치"에 감탄
『상당히 잘한다. 특히「유웨이」(우위) 는 다양한 공격패턴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발이 빠르고 재치가 있다. 결코 쉬운 상대들이 아니다.』 13일 장충코트에서 중공선수 4명 (남자
-
88올림픽 시범종목에 태권도·야구채택 요청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SLOOC) 는 88올림픽에 23개 정규 경기종목외에 시범경기 종목으로 태권도와 야구를, 또 전시종목으로 배드민턴을 각각 채택키로 10일 결정, IOC에
-
서울서 배드민턴 국제대회기 21일 덴마크등 4개국참가
한국을 비롯, 덴마크·인도네시아·인도 등 4개국이 참가하는 서울국제초청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제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9종목중 5종목을 석권
-
문전성시 야시장 새 명소로
○…인전체전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한 것은 야시장.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개항1백주년 기념탑 옆 도로변에 마련된 야시장은 선수단 및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의 중요코스로 그야말로
-
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
"스포츠 한국 빛내도록"|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격려 속에 결단식
「영원한 전진」을 표방하며 4년마다 아시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과 기와 미를 겨루는 제9회 뉴델리아시아경기대회 (19∼12월4일) 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4백6명(임원1백20명·
-
종목별 전임코치제 확립
노태우 체육부장관은 23일 88년 서울울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유능한 체육지도자의 양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체육부는 각 종목별 전임 코치제를
-
육상·배드민턴·테니스 등 4종목 한국코치 대거초청
브루네이에서 한국코치를 대거 요청해 왔다. 싱가포르주재 한국대사관이 5일 대한체육회에 알려 온 바에 따르면 독립을 앞둔 브루네이 정부는 체육진흥책의 일환으로 많은 외국인 코치들을
-
경보부활·여자 단축마라톤 채택 등 올해부터 경기종목 대폭 늘어
올해 들어 각종 경기장에는 변화의 새바람이 불어 흥미를 보태게 된다.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았던 종목의 신선, 사라졌던 경기의 부활, 그리고 경기방식의 변경 등 달라지는 점이 많다.
-
새벽 어둠속에서 선수격려
전두환대롱령은 16일 새벽4시30분 청와대를 나와 예고없이 태능선수촌을 찾아 선수촌 시설내부를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 전대통령은 손전등을 든 관계자들의 안내로 짙은 안개와 어둠으
-
국제배드민턴기구 하나로 통합
【동경 25일 로이터=연합】지난 4년간 국제배드민턴연맹(IBF)과 세계배드민턴연맹(WBF)으로 양분 돼있던 국제배드민턴기구가 26일 위버컵대회가 열리고있는 일본 도오꾜의 한 호텔에
-
「하지 말라」…금지표지가 너무 많다
「하지 말라」는 표지가 너무 많다. 길거리의「주차금지」, 골목길의「놀이금지」「쓰레기 버리지 말라」등 너무, 흔해 무심히 넘기는 것에서부터 고궁의「촬영금지」, 병원의「면회금지」, 관
-
"우정의 잔치"...제61회 체전 개장준비 완료|서울 전 종목 출전, 우승 낙관|작년 2위의 경기, 정상도전|홈팀 전북, 경북과 3위 겨뤄|강원·제주 등도 중위권 향해 마지막 강훈
2연승을 목표로 27개 전 종목에 1천3백8명(임원 2백65명 포함)의 선수단을 보내는 서울시는 체전기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선수관리 등 뒷바라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